뉴스앤뉴타운_제138호_2018년03월호 Flipbook PDF

뉴스앤뉴타운_제138호_2018년03월호

79 downloads 98 Views 30MB Size

Recommend Stories


Porque. PDF Created with deskpdf PDF Writer - Trial ::
Porque tu hogar empieza desde adentro. www.avilainteriores.com PDF Created with deskPDF PDF Writer - Trial :: http://www.docudesk.com Avila Interi

EMPRESAS HEADHUNTERS CHILE PDF
Get Instant Access to eBook Empresas Headhunters Chile PDF at Our Huge Library EMPRESAS HEADHUNTERS CHILE PDF ==> Download: EMPRESAS HEADHUNTERS CHIL

Story Transcript

20 18

03

제138호

무료잡 지 매월 첫째 주 발 행

S E O U L

D R E A M F O R E S T C H U R C H 꿈의숲교회 북서울 지역월간지 인생의 방황은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예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납니다.

(창세기 49장 22절)

꿈의숲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에 속한 행복한 교회,

INSIDE

말씀이 좋은 교회,

칼럼 · 통치자의 리더십 강단 · 두려워하지 말라 8~9면 특집 · 오이코스 관계전도학교를 개강하면서 12면 웰빙 · 2018년 달라지는 육아정책 19면 기획 · 거룩한 삶을 위한 교리 묵상 20면 3면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은혜와 진리 가운데 날마다 성장하는 꿈의숲교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www.꿈의숲교회.org TEL. 02-911-1471

칼럼 꿈을 꾸면 꿈대로 되는

통치자의 리더십 한 나라를 이끄는 대통령이 역사적인 순간에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 래서 대통령의 결단력은 리더십과 자격요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물론 대통령이 어떤 결단을 내렸다고 바로 역사가 바뀌거나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결정 때문에 반대파에게 비난을 받고 옳은 결정이었더라도 당시에는 환영을 받지 못하고 온갖 불이익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 지도자의 위대한 결정이 세계역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은 예들이 많이 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정에 맛서 싸우는 것이고, 우리의 목적

1939년 3월 독일이 체코를 침공했다.

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그것은 승리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

(Victory)입니다” 파리가 함락되자 전시

스벨트는 히틀러의 독주를 막기 위해

내각의 외무장관 헬리팩스가 타협론을

프랑스와 영국을 도와야한다고 생각

주장했지만 단호하게 거절하고 “우리에

했다. 그러나 의회는 오히려 미국기업

게는 좌절도 패배도 없다. 어떤 희생이

의 해외무기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따르더라도 우리 국토를 지킬 것이다. 싸

통과시켰다. 당시 미국에서는 유럽에

우다가 지면 다시 일어날 수 있지만 스

서 전쟁이 일어나더라도 개입하지 않아야 한다는 여론이

스로 무릎을 굽힌 나라는 없어질 수밖에 없다”라는 연설

우세했다. 그런데 전황이 심각해져서 1940년 5월에는 프

로 국민을 설득했다.

랑스가 패전을 했고 그 다음 차례는 영국이었다. 영국이 패하면 머지않아 독일이 대서양을 장악하고 미국에 상륙

로널드 레이건

하게 될 것이다. 루스벨트에게 결단의 시간이 다가왔다.

1980년대 미국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베트남

그는 국회의 동의를 받지 않고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먼저

전쟁의 패배와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국민들의 사기가 땅

했다. 정부차원에서 영국에 3억 달러 상당의 무기를 판매

에 떨어져 있었다. 그때 레이건은 “자유는 인류의 가장 중

했다. 그리고 영국의 지불능력이 부족해지자 의회를 설득

대하고 숭고한 열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대

하여 ‘무기대여법’을 통과시켜 총 500억 달러(현재 가치로

통령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소련과의 공존을 믿지 않았

8천억 달러)의 군수지원을 실시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고 공산주의를 끝장내기를 원했다. 레이건은 “군비경쟁은

않아 미군이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전쟁을 승리로 이

소련이 우리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 그

끌었다. 루스벨트의 최고의 업적은 뉴딜정책이 아니라 ‘무

들을 테이블로 나오게 할 것입니다”라고 국민을 설득했

기대여법’으로 2차 세계대전의 전세를 역전시킨 공로일 것

고, 소련에게는 거친 언사로 압박을 했다. “소련은 자신들

이다.

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도둑질, 속임수 심지어는 살인까 지 서슴지 않는다” 그의 계획은 감당할 수 없는 군비경쟁

윈스턴 처칠

을 통해 소련의 경제를 황폐화시키는 것이었다. 실제로 소

1938년 영국의 체임벌린 총리는 히틀러에게 체코 영토의

련의 경제는 미국의 예상보다 더 나빴고 결국 1991년 소련

일부를 넘겨주는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유럽의 평화를 지

의 해체가 이루어지고 철의 장막이 무너지고 말았다.

하고 군대의 무장을 해제하며 모든 끔찍한 무기를 폐기

처칠은 “약자는 평화를 누릴 자격 없다”는 신념으로 전쟁

하겠다”는 공약으로 보궐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위장

을 승리로 이끌었고, 훗날 자신의 회고록인 ‘제2차 세계대

된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1940년 히틀러는 덴마크, 노

전’에 이렇게 썼다. “국가의 안전, 동포의 생명과 자유가 걸

르웨이,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를 파죽지세로 점령하고

린 문제에서 확신이 있을 때는 무력을 사용하는 일을 피

영국의 턱밑까지 다가왔다. 이때 총리가 된 보수당의 처

하면 안 된다. 싸우지 않을 수 없을 때는 싸워야한다” 우

칠은 취임식에서 이런 연설을 했다. “제가 여러분에게 드

리도 나라를 잃어버렸던 역사와 6.25전쟁을 되돌아보면

릴 수 있는 것은 피와 수고와 눈물, 그리고 땀뿐입니다.(중

서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

략) 우리의 정책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극악무도한 폭

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www.꿈의숲교회.org

켜냈다”고 선언했다. 또 노동당은 “모든 신병캠프를 폐쇄

3

칼럼 꿈을 꾸면 꿈대로 되는

통치자의 리더십 한 나라를 이끄는 대통령이 역사적인 순간에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 래서 대통령의 결단력은 리더십과 자격요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물론 대통령이 어떤 결단을 내렸다고 바로 역사가 바뀌거나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결정 때문에 반대파에게 비난을 받고 옳은 결정이었더라도 당시에는 환영을 받지 못하고 온갖 불이익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 지도자의 위대한 결정이 세계역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은 예들이 많이 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정에 맛서 싸우는 것이고, 우리의 목적

1939년 3월 독일이 체코를 침공했다.

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그것은 승리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

(Victory)입니다” 파리가 함락되자 전시

스벨트는 히틀러의 독주를 막기 위해

내각의 외무장관 헬리팩스가 타협론을

프랑스와 영국을 도와야한다고 생각

주장했지만 단호하게 거절하고 “우리에

했다. 그러나 의회는 오히려 미국기업

게는 좌절도 패배도 없다. 어떤 희생이

의 해외무기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따르더라도 우리 국토를 지킬 것이다. 싸

통과시켰다. 당시 미국에서는 유럽에

우다가 지면 다시 일어날 수 있지만 스

서 전쟁이 일어나더라도 개입하지 않아야 한다는 여론이

스로 무릎을 굽힌 나라는 없어질 수밖에 없다”라는 연설

우세했다. 그런데 전황이 심각해져서 1940년 5월에는 프

로 국민을 설득했다.

랑스가 패전을 했고 그 다음 차례는 영국이었다. 영국이 패하면 머지않아 독일이 대서양을 장악하고 미국에 상륙

로널드 레이건

하게 될 것이다. 루스벨트에게 결단의 시간이 다가왔다.

1980년대 미국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베트남

그는 국회의 동의를 받지 않고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먼저

전쟁의 패배와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국민들의 사기가 땅

했다. 정부차원에서 영국에 3억 달러 상당의 무기를 판매

에 떨어져 있었다. 그때 레이건은 “자유는 인류의 가장 중

했다. 그리고 영국의 지불능력이 부족해지자 의회를 설득

대하고 숭고한 열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대

하여 ‘무기대여법’을 통과시켜 총 500억 달러(현재 가치로

통령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소련과의 공존을 믿지 않았

8천억 달러)의 군수지원을 실시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고 공산주의를 끝장내기를 원했다. 레이건은 “군비경쟁은

않아 미군이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전쟁을 승리로 이

소련이 우리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 그

끌었다. 루스벨트의 최고의 업적은 뉴딜정책이 아니라 ‘무

들을 테이블로 나오게 할 것입니다”라고 국민을 설득했

기대여법’으로 2차 세계대전의 전세를 역전시킨 공로일 것

고, 소련에게는 거친 언사로 압박을 했다. “소련은 자신들

이다.

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도둑질, 속임수 심지어는 살인까 지 서슴지 않는다” 그의 계획은 감당할 수 없는 군비경쟁

윈스턴 처칠

을 통해 소련의 경제를 황폐화시키는 것이었다. 실제로 소

1938년 영국의 체임벌린 총리는 히틀러에게 체코 영토의

련의 경제는 미국의 예상보다 더 나빴고 결국 1991년 소련

일부를 넘겨주는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유럽의 평화를 지

의 해체가 이루어지고 철의 장막이 무너지고 말았다.

하고 군대의 무장을 해제하며 모든 끔찍한 무기를 폐기

처칠은 “약자는 평화를 누릴 자격 없다”는 신념으로 전쟁

하겠다”는 공약으로 보궐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위장

을 승리로 이끌었고, 훗날 자신의 회고록인 ‘제2차 세계대

된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1940년 히틀러는 덴마크, 노

전’에 이렇게 썼다. “국가의 안전, 동포의 생명과 자유가 걸

르웨이,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를 파죽지세로 점령하고

린 문제에서 확신이 있을 때는 무력을 사용하는 일을 피

영국의 턱밑까지 다가왔다. 이때 총리가 된 보수당의 처

하면 안 된다. 싸우지 않을 수 없을 때는 싸워야한다” 우

칠은 취임식에서 이런 연설을 했다. “제가 여러분에게 드

리도 나라를 잃어버렸던 역사와 6.25전쟁을 되돌아보면

릴 수 있는 것은 피와 수고와 눈물, 그리고 땀뿐입니다.(중

서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

략) 우리의 정책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극악무도한 폭

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www.꿈의숲교회.org

켜냈다”고 선언했다. 또 노동당은 “모든 신병캠프를 폐쇄

3

메트로

시민이 직접 가꾸는 서울로 7017, 서울시 자원봉사자 모집 초록산책단은 현재까지 1·2기 144명 양성, 3월 22일부터 8주간 교육진행 단체자원봉사단은 서울로 인근 기업 및 단체가 서울로 환경정화 실시 등 활동

외국인 성공창업의 전당, 서울글로벌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입주기업 대상 창업자금 지원, 외국인 특화 멘토링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 ’17년까지 33개국 77개 기업보육, 28일(수)부터 홈페이지 접수

서울시는 28일(수)부터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서

애니매이션과 캐릭터 개발로 미국의 최대 장난감 유통제작사인 Hasbro사 등

울로 7017을 만들고자 개인 자원봉사자 그룹인 ‘서울로 초록산

과 750만 유로의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한 쁘띠케이월드(Petit K World), 감각

책단’ 3기와 인근 지역의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서울로 단체

넘치는 북유럽스타일 디자인 업체로 KT&G 상상마당 ‘2017 코리아 디자인 챌린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로 초록산책단’ 3기 양

지’ 에서 1등을 수상한 아몬드스튜디오(Almond Studio), 이들 기업은 서울글로

성과정은 오는 3월부터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교

벌창업센터가 키워낸 외국인 창업 기업이다. 서울시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

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진행했던 이론교육 이수 뿐 아

생, 이민자들의 국내 창업을 지원하여 대외적으로 창업하기 좋은 국제도시로서

니라 자원봉사자로서의 현장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교육을

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서울의 중심인 용산에 서울글로벌창업센터를 운영하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및 자원봉사 80% 이상을 수료

고 있다. 서울시는 자생력있는 외국인 창업기업을 속속 배출하고 있는 서울 글

한 사람은 ‘서울로 초록산책단’으로서 식물관리, 환경정화, 시민

로벌창업센터(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109, 총면적 2,737㎡)에 입주할 외국인 창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해설프로그램, 가드닝 프로그

업기업 20개 팀을 모집한다. 시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일천만원의 창업

램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로 단체자원

자금을 지원하고 기술․마케팅․법인설립 등 멘토링과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

봉사단’은 인근 지역의 기업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서울로를

으로부터 국내 창업에 필요한 특허, 법률 등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

쾌적하게 가꾸기 위해 ‘서울로 그린데이’ 및 다양한 자원봉사 프

공받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창

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로 초록산책단 3기’ 및 ‘서울로 단체자원봉사단’은 오는 2월 28일(수)부터 3월 13일(화)까

업을 희망하고 열정과 기술력이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선정결과는 3월 16일(금) 서울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할 예정이

가능하며 사업 타당성, 입주 후 성장 가능성, 참가팀 역량 및 참가의지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

다. 이수연 서울로운영단장은 “서울로 7017은 개장 이후 자원봉사자들이 정원교실 지킴이, 식물 유지관리, 시민참여프로

쳐 최종 선발된다. 신청은 2월 28일(수)부터 3월 30일(금)까지, 접수에 필요한 신청서류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 홈페이지

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해왔다. 올 해는 개인 및 단체자원봉사자 확대를 통해 서울로 7017 발전

(http://seoulgsc.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초록산책단 활동(가드닝)

초록산책단 활동(우리밀 가드닝)

초록산책단 활동(서울로 해설)

초록산책단 활동(우리밀 파종행사)

4

노원구, 제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된다

쓰레기 무단투기 해법, '청결강북'으로 찾는다

서울 노원구는 창업활성화 및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교육콘텐츠 강화를 위해 (재)서울테크노파크와 27일 오후 2

강북구가 박겸수 구청장과 13개동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청결강북' 우수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 부구청장실에서 ‘노원구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구는 12억원을 들여 노원구 동일

쓰레기 무단투기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각 동별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적용,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쓰레기

로 192길 74(공릉동) 우은빌딩 7층에 360㎡규모의 노원구 메이커페이스를 설치한다. 메이커스페이스에는 6명이 근무하

무단투기 개선 효과가 컸던 번1동, 수유1동, 수유3동, 인수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보기 좋게 설치한

여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3D프린터, 로봇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수요 창출, 판로

꽃 그물망(번1동), 그물망을 설치하고 페인트 도색으로 주변 환경을 더욱 세련된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한 사례(수유1동)

개척 등 의 지속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메이커스페이스에는 5개의 Private Place(입주기업 운영), 2개의 Shared

를 먼저 둘러본다. 이어 지역사회 공동체의 역할을 이끌어 내어 우이천변을 정비한 사례(수유1동)와 2017년 서울시 주민

Space( 초기 사업자의 교육 및 시제품 테스트 등의 작업을 위해 타인과 공유)가 조성된다. 또한 디자인된 3D Modeling

참여 예산을 받아 설치한 ‘스마트 클린 지킴이 CCTV’(수유3동), 무단투기 예방용 ‘야광경고판’(인수동)을 살펴볼 계획이

Data를 기획 의도에 맞게 재료 선택 출력하여 생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눈으로 확인하는 공간인 Printing Zone을 설

다. 박겸수 구청장과 13개동 동장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해당 지역을 방문해 운영 실태와 개선 결과를 확인한다. 또 동장

치한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여 예비창업자에게는 아

으로부터 사업 소개와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동별 특성에 맞는 추진방안도 모색해본다. 한편 '청결 강북'은

이디어제품의 제조,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운영, 비경제활동 인구, 청소년 등 구민에게는 첨단비즈니스영역을 접할 수 있는

청소문제에 대한 구민의 의식 변화,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청소 체계 구축을 통해 친환경 청결도시 강북구를 조성하

핫플레이스 조성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생활밀착형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자 추진 중인 강북구의 역점사업이다.

www.꿈의숲교회.org

www.꿈의숲교회.org

에 시민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

메트로

시민이 직접 가꾸는 서울로 7017, 서울시 자원봉사자 모집 초록산책단은 현재까지 1·2기 144명 양성, 3월 22일부터 8주간 교육진행 단체자원봉사단은 서울로 인근 기업 및 단체가 서울로 환경정화 실시 등 활동

외국인 성공창업의 전당, 서울글로벌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입주기업 대상 창업자금 지원, 외국인 특화 멘토링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 ’17년까지 33개국 77개 기업보육, 28일(수)부터 홈페이지 접수

서울시는 28일(수)부터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서

애니매이션과 캐릭터 개발로 미국의 최대 장난감 유통제작사인 Hasbro사 등

울로 7017을 만들고자 개인 자원봉사자 그룹인 ‘서울로 초록산

과 750만 유로의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한 쁘띠케이월드(Petit K World), 감각

책단’ 3기와 인근 지역의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서울로 단체

넘치는 북유럽스타일 디자인 업체로 KT&G 상상마당 ‘2017 코리아 디자인 챌린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로 초록산책단’ 3기 양

지’ 에서 1등을 수상한 아몬드스튜디오(Almond Studio), 이들 기업은 서울글로

성과정은 오는 3월부터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교

벌창업센터가 키워낸 외국인 창업 기업이다. 서울시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

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진행했던 이론교육 이수 뿐 아

생, 이민자들의 국내 창업을 지원하여 대외적으로 창업하기 좋은 국제도시로서

니라 자원봉사자로서의 현장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교육을

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서울의 중심인 용산에 서울글로벌창업센터를 운영하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및 자원봉사 80% 이상을 수료

고 있다. 서울시는 자생력있는 외국인 창업기업을 속속 배출하고 있는 서울 글

한 사람은 ‘서울로 초록산책단’으로서 식물관리, 환경정화, 시민

로벌창업센터(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109, 총면적 2,737㎡)에 입주할 외국인 창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해설프로그램, 가드닝 프로그

업기업 20개 팀을 모집한다. 시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일천만원의 창업

램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로 단체자원

자금을 지원하고 기술․마케팅․법인설립 등 멘토링과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

봉사단’은 인근 지역의 기업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서울로를

으로부터 국내 창업에 필요한 특허, 법률 등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

쾌적하게 가꾸기 위해 ‘서울로 그린데이’ 및 다양한 자원봉사 프

공받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창

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로 초록산책단 3기’ 및 ‘서울로 단체자원봉사단’은 오는 2월 28일(수)부터 3월 13일(화)까

업을 희망하고 열정과 기술력이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선정결과는 3월 16일(금) 서울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할 예정이

가능하며 사업 타당성, 입주 후 성장 가능성, 참가팀 역량 및 참가의지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

다. 이수연 서울로운영단장은 “서울로 7017은 개장 이후 자원봉사자들이 정원교실 지킴이, 식물 유지관리, 시민참여프로

쳐 최종 선발된다. 신청은 2월 28일(수)부터 3월 30일(금)까지, 접수에 필요한 신청서류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 홈페이지

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해왔다. 올 해는 개인 및 단체자원봉사자 확대를 통해 서울로 7017 발전

(http://seoulgsc.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초록산책단 활동(가드닝)

초록산책단 활동(우리밀 가드닝)

초록산책단 활동(서울로 해설)

초록산책단 활동(우리밀 파종행사)

4

노원구, 제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된다

쓰레기 무단투기 해법, '청결강북'으로 찾는다

서울 노원구는 창업활성화 및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교육콘텐츠 강화를 위해 (재)서울테크노파크와 27일 오후 2

강북구가 박겸수 구청장과 13개동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청결강북' 우수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 부구청장실에서 ‘노원구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구는 12억원을 들여 노원구 동일

쓰레기 무단투기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각 동별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적용,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쓰레기

로 192길 74(공릉동) 우은빌딩 7층에 360㎡규모의 노원구 메이커페이스를 설치한다. 메이커스페이스에는 6명이 근무하

무단투기 개선 효과가 컸던 번1동, 수유1동, 수유3동, 인수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보기 좋게 설치한

여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3D프린터, 로봇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수요 창출, 판로

꽃 그물망(번1동), 그물망을 설치하고 페인트 도색으로 주변 환경을 더욱 세련된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한 사례(수유1동)

개척 등 의 지속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메이커스페이스에는 5개의 Private Place(입주기업 운영), 2개의 Shared

를 먼저 둘러본다. 이어 지역사회 공동체의 역할을 이끌어 내어 우이천변을 정비한 사례(수유1동)와 2017년 서울시 주민

Space( 초기 사업자의 교육 및 시제품 테스트 등의 작업을 위해 타인과 공유)가 조성된다. 또한 디자인된 3D Modeling

참여 예산을 받아 설치한 ‘스마트 클린 지킴이 CCTV’(수유3동), 무단투기 예방용 ‘야광경고판’(인수동)을 살펴볼 계획이

Data를 기획 의도에 맞게 재료 선택 출력하여 생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눈으로 확인하는 공간인 Printing Zone을 설

다. 박겸수 구청장과 13개동 동장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해당 지역을 방문해 운영 실태와 개선 결과를 확인한다. 또 동장

치한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여 예비창업자에게는 아

으로부터 사업 소개와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동별 특성에 맞는 추진방안도 모색해본다. 한편 '청결 강북'은

이디어제품의 제조,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운영, 비경제활동 인구, 청소년 등 구민에게는 첨단비즈니스영역을 접할 수 있는

청소문제에 대한 구민의 의식 변화,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청소 체계 구축을 통해 친환경 청결도시 강북구를 조성하

핫플레이스 조성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생활밀착형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자 추진 중인 강북구의 역점사업이다.

www.꿈의숲교회.org

www.꿈의숲교회.org

에 시민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

메트로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성북동 청소년공부방’ 개관 설립단계부터 아동청소년 의견 반영, 기존 공부방과 차별화된 공부방 공간 조성 놀이큐레이터와 청소년운영위원이 공부방 운영에 관한 사항 협의 및 운영

에너지는 ‘절약!’ 성북절전소는 ‘발전!’ 2012년 3개소로 시작한 성북절전소, 2018년 72개소로 지속 확대 절전소별 절감목표 설정 및 공동체 구성원간 단합의 계기 마련

서울 성북구 성북동 청소년을 위한 성

성북구가 28일 오후 3시, 구청 아트홀에서 ‘성북절전소 공동체 워크숍’

북동 청소년공부방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을 개최하고 에너지 절약 공동체인 성북절전소의 올해 절감 목표를 세우

개관했다. 한성대입구역 인근(성북로6길

고 공동체 구성원 간 단합의 계기를 마련한다. 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온

8-1, 4층)에 65㎡의 면적으로 조성된 성북

실가스 없는 성북을 만들기 위한 실천사업으로 지난 2012년 3개의 성북

동 청소년공부방은 기존에 위치하고 있

절전소로 시작, 절전교육 및 노하우 제공, 절전소장 월례회의 개최, 우수

던 성북파출소 옆 공간이 선잠박물관 대

절전소 인센티브 제공, 우리동네 절전왕 선발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

상지로 선정되면서 이전 개관한 것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성북동 청소년공부방은 다른 공부방과는 다르

치면서 현재는 72개소가 참여해 에너지 절감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

게 구청 직영으로 운영된다. 구는 설립단계에서부터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모았다. 실내인테리어 구성을 위해

번 워크숍에서는 새롭게 참여하는 절전소 및 대표자가 변경된 절전소 24개소에 대하여 절전소장 위촉장을 수여함으로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1인 열람형 책상이 아닌 오픈형 책상을 배치하여 소통을 쉽게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써 사명감을 부여하고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김소영 대표가 에너지 절약과 전환의 당위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놀

정이다. 또한, 성북절전소 사업 소개 및 선호도 조사가 이어져 향후 절전소별 활동계획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다. 성북구

이큐레이터가 성북동 공부방을 운영하여 청소년 예술문화 활동 프로그램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는 찾아가는 에너지 교육을 지원하고 홍보물 배부 등 홍보 활동과 함께 매년 성북절전소 평가보고회를 개최, 우수 절전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으로 인근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운영위원을 구성되어 공부방 운영에 관한 사항

소, 우리동네 절전왕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수여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들을 아동청소년이 직접 토론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성북동 청소년공부방을 만들어

는 64개 공동체가 참여해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36kWh, 절감률 3.6%, 전기요금으로는 약 8

나갈 계획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억 2천만원 상당을 절감한 바 있다.

성북구청에서 개최된 ‘2017년 성북절전소 공동체 워크숍’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성북절전소 사업’ 참여 구민들

되어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성북동 청소년공부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6

여러해살 이풀로 ★ 크로 인경은 나고, 2 편구형이 열로 늘 커스 고, 피막 어서며 꽃대는 2~4장으 에 싸여 가늘고, 로 선형 있다. 잎 약 하 하고, 배 이고, 가 은 뿌리 며 위쪽 열이 성 운데 맥 에서 가 켠에서 글며 꽃 지를 치 (中脈)이 고 화피 은 위를 고, 미상 뚜렷하다 통은 나 향 화 하 서 팔형이다 . (穗狀花 여 한 쪽 . 으로 치 序)로 정 우친다. 생 포편은 막질이

지역아동센터 미세먼지 제로(ZERO)화에 나선 성북구

교육과 협동조합의 만남, ‘제13기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

성북구가 오는 3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

‘교육과 협동조합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

기 렌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

북협동조합 마을학교는 협동조합을 통해 마을이 배움터

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실

가 되어 공동체를 배우고 실천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

내 활동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공기

을 만들고자 성북구협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하여 준비했

를 제공함으로써 아동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공

다. 오는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

기청정기 렌탈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성북구는

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900만원을 투입하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총 6강으로 기본과정(협동조합 이

여 공기청정기 렌탈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 1

해하기) 4강, 심화과정(협동조합 구성전략 배우기) 2강

월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지원을 희망한 관내 지역아동

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3기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

센터 26개소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주요 지원 내용으

는 교육과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

로 공기청정기의 설치 및 등록비는 무료, 임대료는 센터

청 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100

당 1대, 월 최대 30,000원까지 지원하고 렌탈 기간 동안

명으로 성북구청 홈페이지(http://www.seongbuk.

에는 일상점검 및 필터교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go.kr) 또는 전화(☎ 02-2241-3924), 담당자 이메일

수 있게 하여 설치 이후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

([email protected])로 오는 3월 6일(화)까지 신청

을 수 있도록 했다.

하면 된다.

GOOD-MOVIE INFO.

www.꿈의숲교회.org

www.꿈의숲교회.org

포토뉴스

7

메트로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성북동 청소년공부방’ 개관 설립단계부터 아동청소년 의견 반영, 기존 공부방과 차별화된 공부방 공간 조성 놀이큐레이터와 청소년운영위원이 공부방 운영에 관한 사항 협의 및 운영

에너지는 ‘절약!’ 성북절전소는 ‘발전!’ 2012년 3개소로 시작한 성북절전소, 2018년 72개소로 지속 확대 절전소별 절감목표 설정 및 공동체 구성원간 단합의 계기 마련

서울 성북구 성북동 청소년을 위한 성

성북구가 28일 오후 3시, 구청 아트홀에서 ‘성북절전소 공동체 워크숍’

북동 청소년공부방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을 개최하고 에너지 절약 공동체인 성북절전소의 올해 절감 목표를 세우

개관했다. 한성대입구역 인근(성북로6길

고 공동체 구성원 간 단합의 계기를 마련한다. 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온

8-1, 4층)에 65㎡의 면적으로 조성된 성북

실가스 없는 성북을 만들기 위한 실천사업으로 지난 2012년 3개의 성북

동 청소년공부방은 기존에 위치하고 있

절전소로 시작, 절전교육 및 노하우 제공, 절전소장 월례회의 개최, 우수

던 성북파출소 옆 공간이 선잠박물관 대

절전소 인센티브 제공, 우리동네 절전왕 선발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

상지로 선정되면서 이전 개관한 것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성북동 청소년공부방은 다른 공부방과는 다르

치면서 현재는 72개소가 참여해 에너지 절감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

게 구청 직영으로 운영된다. 구는 설립단계에서부터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모았다. 실내인테리어 구성을 위해

번 워크숍에서는 새롭게 참여하는 절전소 및 대표자가 변경된 절전소 24개소에 대하여 절전소장 위촉장을 수여함으로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1인 열람형 책상이 아닌 오픈형 책상을 배치하여 소통을 쉽게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써 사명감을 부여하고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김소영 대표가 에너지 절약과 전환의 당위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놀

정이다. 또한, 성북절전소 사업 소개 및 선호도 조사가 이어져 향후 절전소별 활동계획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다. 성북구

이큐레이터가 성북동 공부방을 운영하여 청소년 예술문화 활동 프로그램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는 찾아가는 에너지 교육을 지원하고 홍보물 배부 등 홍보 활동과 함께 매년 성북절전소 평가보고회를 개최, 우수 절전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으로 인근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운영위원을 구성되어 공부방 운영에 관한 사항

소, 우리동네 절전왕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수여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들을 아동청소년이 직접 토론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성북동 청소년공부방을 만들어

는 64개 공동체가 참여해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36kWh, 절감률 3.6%, 전기요금으로는 약 8

나갈 계획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억 2천만원 상당을 절감한 바 있다.

성북구청에서 개최된 ‘2017년 성북절전소 공동체 워크숍’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성북절전소 사업’ 참여 구민들

되어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성북동 청소년공부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6

여러해살 이풀로 ★ 크로 인경은 나고, 2 편구형이 열로 늘 커스 고, 피막 어서며 꽃대는 2~4장으 에 싸여 가늘고, 로 선형 있다. 잎 약 하 하고, 배 이고, 가 은 뿌리 며 위쪽 열이 성 운데 맥 에서 가 켠에서 글며 꽃 지를 치 (中脈)이 고 화피 은 위를 고, 미상 뚜렷하다 통은 나 향 화 하 서 팔형이다 . (穗狀花 여 한 쪽 . 으로 치 序)로 정 우친다. 생 포편은 막질이

지역아동센터 미세먼지 제로(ZERO)화에 나선 성북구

교육과 협동조합의 만남, ‘제13기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

성북구가 오는 3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

‘교육과 협동조합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

기 렌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

북협동조합 마을학교는 협동조합을 통해 마을이 배움터

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실

가 되어 공동체를 배우고 실천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

내 활동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공기

을 만들고자 성북구협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하여 준비했

를 제공함으로써 아동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공

다. 오는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

기청정기 렌탈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성북구는

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900만원을 투입하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총 6강으로 기본과정(협동조합 이

여 공기청정기 렌탈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 1

해하기) 4강, 심화과정(협동조합 구성전략 배우기) 2강

월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지원을 희망한 관내 지역아동

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3기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

센터 26개소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주요 지원 내용으

는 교육과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

로 공기청정기의 설치 및 등록비는 무료, 임대료는 센터

청 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100

당 1대, 월 최대 30,000원까지 지원하고 렌탈 기간 동안

명으로 성북구청 홈페이지(http://www.seongbuk.

에는 일상점검 및 필터교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go.kr) 또는 전화(☎ 02-2241-3924), 담당자 이메일

수 있게 하여 설치 이후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

([email protected])로 오는 3월 6일(화)까지 신청

을 수 있도록 했다.

하면 된다.

GOOD-MOVIE INFO.

www.꿈의숲교회.org

www.꿈의숲교회.org

포토뉴스

7

3월의 강단 다. “박해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유혹자를 두려워하라. 유

마 10:28~33

두려워하지 말라

혹자는 너희로 하나님을 떠나게 할 수 있다” 박해자는 우리가 천 국에 가는 것을 도와주는 협력자입니다. 박해자는 나를 진실하게 만들고, 겸손하게 만들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유혹자는 나와 하나님 사이를 이간질하고, 나를 지옥으로 인도하

두려움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감정인데 두려움은 생각에서 옵니다. 무언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에서 두려움이

는 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가난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부귀영화가

생깁니다. 사실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색각, 비관적인 생각, 불

두려운 것이고, 비난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칭찬이 두려운 것이

길한 생각을 가지면 두려워지기 마련입니다. 인간의 원초적인 두려움을 종교 심리학자들은 어두움이라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 실패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성공이 두려운 것입니다.

어두움을 싫어합니다. 흉악한 범죄도 주로 어두울 때 일어납니다. 이 어두움의 이미지는 죽음과 통합니다. 그래서 죽음을 미리 아는 능 력을 가진 인간은 본능적으로 어두움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내면 깊은 곳에는 두 가지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나는 죄

하나님이 나를 아시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오는 심판의 두려움이고, 다른 하나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29절에서는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 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 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지 아니하리라”하셨고, 30절에서는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 26절에서도 “공

야 할 것이 무엇이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불행해질까봐 두 려워하면서도 정작 불행의 원인을 두려워할 줄 모릅니다. 다시 말

혹시 오해를 받아 마음이 아픕니까? 오해를 받았다고 말로 해결

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해서 죄의 처벌은 두려워하면서 죄 자체는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할 생각을 하지마세요. 다 헛된 것입니다. 말은 또 다른 말을 만들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것입니다. 이런 모순이 어디 있습니까? 죄를 지으면 당연히 불행

고 비난을 또 다른 비난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말이 말을 낳고,

귀하지 아니하냐”라고 했습니다. 기르는 사람도 없고, 돌보는 사

이 뒤따라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죄는 쉽게 지으면서 죄에 따

무성한 소문이 마치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

람도 없는 참새까지도 하나님께서 돌보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미

르는 결과만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 사람이 어떤 사람

람은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걸리는 시

물까지도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있다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

인지 알려면 그 사람이 두려워하는 것을 보면 압니다. “죄를 두려

간은 우리에게 유익한 시간입니다. 그 시간은 긴 시간이 아닙니다.

된 인간이야 더 말해서 무얼 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워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죄를 짓고 처벌을 두려워하는 사람인

잠깐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반

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살피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나도 모르는

드시 종말의 때가옵니다. 우리 인생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나를 하나님이 더 잘 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숨길 것이

결산의 때가 있습니다.

없습니다.

지” 그리스도인은 죄 자체를 두려워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믿음의 사 람에게 우연이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은 “재수가 좋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 하라” 이 말씀은 제자들이 복음을 증거 하다가 세상에서 핍박을

28절에서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다. 횡재했다. 운수가 사납다” 이런 말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하나

받기 시작하자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주신 말씀입니다. 우

두려워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의하면 두려움은 일종의 무

님의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필연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

리는 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까?

신론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심판하시는 하나님

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요 계획입니다. 오늘의 불

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보증자가 되십니다. 그런

행까지도 미래를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믿으시기 바

데 사람들은 영적이기보다는 육체적이고, 정신적이기보다는 물질

랍니다.

최후의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www.꿈의숲교회.org

·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 Div) · 미국 멕코믹 신학교 목회학박사(D. Min)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파송 유럽선교사 · 이태리 밀라노한인교회 담임목사 · 유럽 코스타 대표 · 현재 꿈의숲교회 담임목사

이 들추어내시고 마는 것입니다.

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나

8

꿈의숲교회 담임

· 영락교회 행정목사

예수님께서는 28절에서 진정한 두려움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 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최창범 목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6절입니다.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

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을 두려워합니다. 실제로 나보다 힘

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사

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내 것을 빼앗아 가고 나에게 손해를 끼칠

람들은 억울한 일을 당하면 기어이 한마디를 하고야 맙니다. 억울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손댈 수 없는 영역이 있습

어떤 분이 말했습니다. “내가 나를 심판하는 것은 회개이고, 남

구원입니까? 32절에 보면 구원이란 예수님이 나를 안다고 하시는

한 일은 밝히고 싶어 합니다. 이것은 인지상정입니다. 그런데 예수

니다. 내 영혼입니다. 영혼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 나를 심판하는 것은 비판이고, 하나님이 나를 심판하는 그것

것입니다.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

님의 마음은 다릅니다. “감추어졌던 것은 드러나고, 숨겨졌던 비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곧 진정한 심판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려

요”라는 말씀대로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예수를 아는 것이 중요한

면 내가 나를 먼저 심판해야 합니다. 이것이 회개입니다. 나의 죄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는 너를 안다”라고 하셔야 합니다. 우

밀도 알려질 것이므로” 너무 억울해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고,

여러분 구원이 무엇입니까? 내가 예수를 믿는다고 외치는 것이

억지로 밝힐 생각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수많은

스코틀랜드의 개혁자 존 녹스의 묘비에는 이런 글이 새겨져 있

를 다 처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나의 허물을 덮어 주

리가 주님 앞에 섰을 때 “내가 너를 안다. 네 수고를 알고, 네 인내

비난을 받으셨지만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처럼 침묵하셨습

습니다. “여기, 하나님만을 두려워하였고 사람의 얼굴을 두려워하

십니다. 만일 내가 죄를 꽁꽁 숨겨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가지

를 알고, 네 기도를 들었다. 이제 올라와 천국잔치에 들어가자” 이

니다. 왜 그랬습니까? 모든 일이 하나님의 경륜 안에 있다는 사실

지 않았던 자가 누워있다” 녹스가 한 말 가운데 이런 말이 있습니

고 가게 되면, 내가 감추었던 은밀한 것까지라도 하나님께서 낱낱

런 칭찬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www.꿈의숲교회.org

여기에서 한 가지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

9

3월의 강단 다. “박해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유혹자를 두려워하라. 유

마 10:28~33

두려워하지 말라

혹자는 너희로 하나님을 떠나게 할 수 있다” 박해자는 우리가 천 국에 가는 것을 도와주는 협력자입니다. 박해자는 나를 진실하게 만들고, 겸손하게 만들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유혹자는 나와 하나님 사이를 이간질하고, 나를 지옥으로 인도하

두려움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감정인데 두려움은 생각에서 옵니다. 무언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에서 두려움이

는 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가난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부귀영화가

생깁니다. 사실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색각, 비관적인 생각, 불

두려운 것이고, 비난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칭찬이 두려운 것이

길한 생각을 가지면 두려워지기 마련입니다. 인간의 원초적인 두려움을 종교 심리학자들은 어두움이라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 실패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성공이 두려운 것입니다.

어두움을 싫어합니다. 흉악한 범죄도 주로 어두울 때 일어납니다. 이 어두움의 이미지는 죽음과 통합니다. 그래서 죽음을 미리 아는 능 력을 가진 인간은 본능적으로 어두움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내면 깊은 곳에는 두 가지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나는 죄

하나님이 나를 아시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오는 심판의 두려움이고, 다른 하나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29절에서는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 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 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지 아니하리라”하셨고, 30절에서는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 26절에서도 “공

야 할 것이 무엇이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불행해질까봐 두 려워하면서도 정작 불행의 원인을 두려워할 줄 모릅니다. 다시 말

혹시 오해를 받아 마음이 아픕니까? 오해를 받았다고 말로 해결

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해서 죄의 처벌은 두려워하면서 죄 자체는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할 생각을 하지마세요. 다 헛된 것입니다. 말은 또 다른 말을 만들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것입니다. 이런 모순이 어디 있습니까? 죄를 지으면 당연히 불행

고 비난을 또 다른 비난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말이 말을 낳고,

귀하지 아니하냐”라고 했습니다. 기르는 사람도 없고, 돌보는 사

이 뒤따라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죄는 쉽게 지으면서 죄에 따

무성한 소문이 마치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

람도 없는 참새까지도 하나님께서 돌보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미

르는 결과만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 사람이 어떤 사람

람은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걸리는 시

물까지도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있다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

인지 알려면 그 사람이 두려워하는 것을 보면 압니다. “죄를 두려

간은 우리에게 유익한 시간입니다. 그 시간은 긴 시간이 아닙니다.

된 인간이야 더 말해서 무얼 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워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죄를 짓고 처벌을 두려워하는 사람인

잠깐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반

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살피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나도 모르는

드시 종말의 때가옵니다. 우리 인생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나를 하나님이 더 잘 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숨길 것이

결산의 때가 있습니다.

없습니다.

지” 그리스도인은 죄 자체를 두려워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믿음의 사 람에게 우연이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은 “재수가 좋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 하라” 이 말씀은 제자들이 복음을 증거 하다가 세상에서 핍박을

28절에서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다. 횡재했다. 운수가 사납다” 이런 말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하나

받기 시작하자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주신 말씀입니다. 우

두려워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의하면 두려움은 일종의 무

님의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필연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

리는 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까?

신론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심판하시는 하나님

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요 계획입니다. 오늘의 불

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보증자가 되십니다. 그런

행까지도 미래를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믿으시기 바

데 사람들은 영적이기보다는 육체적이고, 정신적이기보다는 물질

랍니다.

최후의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www.꿈의숲교회.org

·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 Div) · 미국 멕코믹 신학교 목회학박사(D. Min)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파송 유럽선교사 · 이태리 밀라노한인교회 담임목사 · 유럽 코스타 대표 · 현재 꿈의숲교회 담임목사

이 들추어내시고 마는 것입니다.

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나

8

꿈의숲교회 담임

· 영락교회 행정목사

예수님께서는 28절에서 진정한 두려움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 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최창범 목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6절입니다.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

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을 두려워합니다. 실제로 나보다 힘

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사

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내 것을 빼앗아 가고 나에게 손해를 끼칠

람들은 억울한 일을 당하면 기어이 한마디를 하고야 맙니다. 억울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손댈 수 없는 영역이 있습

어떤 분이 말했습니다. “내가 나를 심판하는 것은 회개이고, 남

구원입니까? 32절에 보면 구원이란 예수님이 나를 안다고 하시는

한 일은 밝히고 싶어 합니다. 이것은 인지상정입니다. 그런데 예수

니다. 내 영혼입니다. 영혼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 나를 심판하는 것은 비판이고, 하나님이 나를 심판하는 그것

것입니다.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

님의 마음은 다릅니다. “감추어졌던 것은 드러나고, 숨겨졌던 비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곧 진정한 심판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려

요”라는 말씀대로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예수를 아는 것이 중요한

면 내가 나를 먼저 심판해야 합니다. 이것이 회개입니다. 나의 죄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는 너를 안다”라고 하셔야 합니다. 우

밀도 알려질 것이므로” 너무 억울해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고,

여러분 구원이 무엇입니까? 내가 예수를 믿는다고 외치는 것이

억지로 밝힐 생각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수많은

스코틀랜드의 개혁자 존 녹스의 묘비에는 이런 글이 새겨져 있

를 다 처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나의 허물을 덮어 주

리가 주님 앞에 섰을 때 “내가 너를 안다. 네 수고를 알고, 네 인내

비난을 받으셨지만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처럼 침묵하셨습

습니다. “여기, 하나님만을 두려워하였고 사람의 얼굴을 두려워하

십니다. 만일 내가 죄를 꽁꽁 숨겨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가지

를 알고, 네 기도를 들었다. 이제 올라와 천국잔치에 들어가자” 이

니다. 왜 그랬습니까? 모든 일이 하나님의 경륜 안에 있다는 사실

지 않았던 자가 누워있다” 녹스가 한 말 가운데 이런 말이 있습니

고 가게 되면, 내가 감추었던 은밀한 것까지라도 하나님께서 낱낱

런 칭찬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www.꿈의숲교회.org

여기에서 한 가지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

9

자그레브에서 --선교통신 96.

에 섬길 수 있는 현지인 사역자 또는 한인 선교사 기도하며 찾고

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많은 현지인들이 사모하고 기뻐

있는 중입니다. 아울러 지난 해부터 개척을 시작한 류블랴나 한

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중보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3월부

인교회와 연결된 류블랴나 현지 개혁교회와의 협력을 위해, 기도

터 새 학기가 시작되고, 모집 학생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아름답고, 안전하며, 자연의 혜택 이 풍부한 나라이지만, 일정기간 관광이나 안식년으로 오는 것이 아닌 이민이나 장기 체류, 혹은 비즈니스를 위해 오는 이들에게만 결코 쉽지 않은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곳에 있는 성도들 또한

김경근, 문정미 선교사

광야와 같은 시간을 보낼 때가 많습니다. 기대가 무너지고, 인내

한글학교 사진(12월)

해야 하고, 두렵고, 그러면서 그 고통스러운 환경 가운데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몸부림치고 자람을 봅니다.

4.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행사 초청 참석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로서 그들의 힘든 상황을 볼 때마다 마음이

지난 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크로아티아 개혁교회 주

안타깝고 아플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도리

최로 열린 기념행사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

어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게 만드는 인생의 돛이 되어 믿음으

0.4%를 차지하는 작은 교회이지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

로 마침내 승리하는 은혜가 이곳에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는 유럽의 어느 개신교 국가 못지 않게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저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구정 설을 맞이하며 새 해 인사와 안부

기도하며 하나님께 아뢰었습니다. 류블랴나는 저희의 거주 지역

를 전해 드립니다. 2018년 새 해, 하나님의 은총이 사랑하는 동

이 아니기에, 국경을 넘나들며 예배 처소를 찾는데 제약이 있었

희 부부가 초청을 받아 자그레브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

역자들의 교회와 가정과 개인의 삶 가운데 충만하시길 기원합니

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2월 첫째 주부터 슬로베니아 현지

석하게 되었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다. 지난 선교편지 이후, 오늘까지 우리에게 이뤄진 현지에서의 사

개혁교회 선교센터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으며,

역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글

이로 인해 예배 장소뿐만 아니라 현지 슬로베니아 개혁교회와 교

을 쓰는 자나 읽는 자, 모두에게 성령의 감동이 있길 원하며, 아직

회 지도자들과도 직접적으로 교제하며 협력할 수 있는 초석을 마

은 희미하나, 장차 위대한 일을 예비하시고 온전히 이루실 하나님

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류블랴나 한인교회가 장차 한인 교회로

의 약속을 믿으며 함께 기도하며 중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만 존재하는 지역교회가 아니라, 슬로베니아에서 현지 교회와 협

HNK에서 열린 종교개혁 500주년 행사 전경

력하고 섬기고 교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줄 믿습니다. 한인교회 1.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한인교회 개척 진행 상황

자그레브 한인교회 성도들과 함께(1월)

는 현지교회를 위해 존재하고, 현지교회는 한인교회와 협력하는

크로아티아의 인접

그런 선교적 교회의 청사진을 기대하며, 그게 자그레브 교회와 류

국인 슬로베니아의

블랴나 교회의 지향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류블랴나 예배 처소

수도 류블랴나에 지

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발코니 로얄석에서

5. 예장유럽선교회(회장: 김보현 선교사) 간담회 및 발칸 김장 사역팀(김성수 목사) 방문

난해 9월 30일, 첫

류블랴나 선교센터

1월 마지막 주에 류블랴나를 방문한 한국인 개별 관광객 10명

인 교회 개척이 시작

이 저희가 모이는 예배에 참석요청을 갑자기 해 왔습니다. 그 당

되었습니다. 자그레

시 우리에겐 예배 처소가 없어, 한 형제의 집에서 모여 예배를 드

브 한인교회가 류블

리고 있었는데, 이를 위해 기도하던 중, 류블랴나에서 사역하는

랴나 한인교회 개척

현지교회 지도자 즈봉코 목사와 상의하게 되었고, 주께서 즈봉코

3. 한글학교/어학당

목사님 교회에서 간담회가 이뤄졌으며 유럽선교회의 회고와 장

을 위한 모교회로서

목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협력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주사, 선

올해 초 한글어학당을 세종학당으로 전환할 계획을 가지고 준

래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또 다가올 4월 예장유럽선교대회를 준

협력하고 섬기며, 매

뜻 자신의 교회가 사용하는 예배 장소를 섭외하여 소개를 해 주

비를 했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 드리자면 원래의 생각과 달리

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지난 해 11월 마지막 주일에

주 토요일마다 방문

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인 예배 처소가 은혜 가운데 해결되고, 그

철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이미 기도요청도 드린 적이 있

알바니아와 코스보에서 선교 김장사역을 마치고 귀가하시는 발

하여 정기 예배를 집

후 아직 예배자가 많지 않아, 예배 장소를 교회가 운영하는 선교센

기에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계실 줄 압니다. 철회한 근본적인 이

칸 김장사역팀이 자그레브 교회에 방문하셨습니다. 김장사역팀은

례하고 있습니다. 현

터로 옮겨 매주 정기 토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류블랴나를 위

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아직 세종학당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10여년 전부터 발칸지역의 선교사들의 화합과 또 교류, 김치가

해 기도 해 주십시오.

미비하다는 것과 또 하나는 좀 더 근본적인 이유인데, 우리가 가

필요한 곳에서 함께 김장을 담아 나눠주는 독일에서 조직된 선교

진 기독교 신앙과 복음전파의 장(場)로서의 한글학교가 세종학

사역팀입니다. 올해부터 자그레브 한인교회에서 이 두 곳에 선교 비를 책정하여 섬기기로 결의하였습니다.

후반기 세례식(12월)

재 예배를 참석하는 성도는 3명이지만, 그들 모두 매주 하나님의

www.꿈의숲교회.org

말씀을 사모함으로 모이길 힘쓰고, 함께 기도하는 진실한 믿음

10

예장유럽선교회 간담회(1월)

발칸 김장 사역팀 방문(2017. 11월)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예장유럽선교회 간담회를 참석하고자 독일 슈트가르트에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사역하시는 김태준

의 형제들이며 교회의 개척자들입니다. 류블랴나에 든든한 교회

2. 자그레브 한인교회

당으로 변경될 시, 많은 제약이 따를 것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이

가 세워져, 자그레브 한인교회와 같이 구 유고연방 지역에 선교협

자그레브 한인교회는 지난 12월, 2017년 결산을 끝내고 올해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자그레브 교회 동역자들과 함께 상의한

력과 복음전파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전체 예산의 20%까지를 선교비로 책정하여 사용하기로 했습니

결과, 결론적으로 철회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이

2018년 2월 15일

말에 가정예배로 모였던 예배 처소가 개인 사정에 인해서 더 이상

다. 그리고 지난 2017년 12월로 보스니아 비하치 홍유진 선교사

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제목을 바

자그레브에서 김경근 문정미 영은 이삭 영진 올림

모일 수 없게 되었고, 이로 인해 모일 수 있는 예배 처소를 위해서

의 사역이 종료됨에 따라, 홍 선교사를 대신하여 보스니아 지역

꾸어서 더욱 ‘한글학교/어학당’이 복음전파의 도구와 선교의 장

www.꿈의숲교회.org

류블랴나 예배장소

예배를 드림으로 한

11

자그레브에서 --선교통신 96.

에 섬길 수 있는 현지인 사역자 또는 한인 선교사 기도하며 찾고

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많은 현지인들이 사모하고 기뻐

있는 중입니다. 아울러 지난 해부터 개척을 시작한 류블랴나 한

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중보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3월부

인교회와 연결된 류블랴나 현지 개혁교회와의 협력을 위해, 기도

터 새 학기가 시작되고, 모집 학생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아름답고, 안전하며, 자연의 혜택 이 풍부한 나라이지만, 일정기간 관광이나 안식년으로 오는 것이 아닌 이민이나 장기 체류, 혹은 비즈니스를 위해 오는 이들에게만 결코 쉽지 않은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곳에 있는 성도들 또한

김경근, 문정미 선교사

광야와 같은 시간을 보낼 때가 많습니다. 기대가 무너지고, 인내

한글학교 사진(12월)

해야 하고, 두렵고, 그러면서 그 고통스러운 환경 가운데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몸부림치고 자람을 봅니다.

4.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행사 초청 참석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로서 그들의 힘든 상황을 볼 때마다 마음이

지난 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크로아티아 개혁교회 주

안타깝고 아플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도리

최로 열린 기념행사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

어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게 만드는 인생의 돛이 되어 믿음으

0.4%를 차지하는 작은 교회이지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

로 마침내 승리하는 은혜가 이곳에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는 유럽의 어느 개신교 국가 못지 않게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저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구정 설을 맞이하며 새 해 인사와 안부

기도하며 하나님께 아뢰었습니다. 류블랴나는 저희의 거주 지역

를 전해 드립니다. 2018년 새 해, 하나님의 은총이 사랑하는 동

이 아니기에, 국경을 넘나들며 예배 처소를 찾는데 제약이 있었

희 부부가 초청을 받아 자그레브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

역자들의 교회와 가정과 개인의 삶 가운데 충만하시길 기원합니

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2월 첫째 주부터 슬로베니아 현지

석하게 되었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다. 지난 선교편지 이후, 오늘까지 우리에게 이뤄진 현지에서의 사

개혁교회 선교센터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으며,

역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글

이로 인해 예배 장소뿐만 아니라 현지 슬로베니아 개혁교회와 교

을 쓰는 자나 읽는 자, 모두에게 성령의 감동이 있길 원하며, 아직

회 지도자들과도 직접적으로 교제하며 협력할 수 있는 초석을 마

은 희미하나, 장차 위대한 일을 예비하시고 온전히 이루실 하나님

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류블랴나 한인교회가 장차 한인 교회로

의 약속을 믿으며 함께 기도하며 중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만 존재하는 지역교회가 아니라, 슬로베니아에서 현지 교회와 협

HNK에서 열린 종교개혁 500주년 행사 전경

력하고 섬기고 교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줄 믿습니다. 한인교회 1.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한인교회 개척 진행 상황

자그레브 한인교회 성도들과 함께(1월)

는 현지교회를 위해 존재하고, 현지교회는 한인교회와 협력하는

크로아티아의 인접

그런 선교적 교회의 청사진을 기대하며, 그게 자그레브 교회와 류

국인 슬로베니아의

블랴나 교회의 지향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류블랴나 예배 처소

수도 류블랴나에 지

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발코니 로얄석에서

5. 예장유럽선교회(회장: 김보현 선교사) 간담회 및 발칸 김장 사역팀(김성수 목사) 방문

난해 9월 30일, 첫

류블랴나 선교센터

1월 마지막 주에 류블랴나를 방문한 한국인 개별 관광객 10명

인 교회 개척이 시작

이 저희가 모이는 예배에 참석요청을 갑자기 해 왔습니다. 그 당

되었습니다. 자그레

시 우리에겐 예배 처소가 없어, 한 형제의 집에서 모여 예배를 드

브 한인교회가 류블

리고 있었는데, 이를 위해 기도하던 중, 류블랴나에서 사역하는

랴나 한인교회 개척

현지교회 지도자 즈봉코 목사와 상의하게 되었고, 주께서 즈봉코

3. 한글학교/어학당

목사님 교회에서 간담회가 이뤄졌으며 유럽선교회의 회고와 장

을 위한 모교회로서

목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협력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주사, 선

올해 초 한글어학당을 세종학당으로 전환할 계획을 가지고 준

래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또 다가올 4월 예장유럽선교대회를 준

협력하고 섬기며, 매

뜻 자신의 교회가 사용하는 예배 장소를 섭외하여 소개를 해 주

비를 했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 드리자면 원래의 생각과 달리

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지난 해 11월 마지막 주일에

주 토요일마다 방문

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인 예배 처소가 은혜 가운데 해결되고, 그

철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이미 기도요청도 드린 적이 있

알바니아와 코스보에서 선교 김장사역을 마치고 귀가하시는 발

하여 정기 예배를 집

후 아직 예배자가 많지 않아, 예배 장소를 교회가 운영하는 선교센

기에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계실 줄 압니다. 철회한 근본적인 이

칸 김장사역팀이 자그레브 교회에 방문하셨습니다. 김장사역팀은

례하고 있습니다. 현

터로 옮겨 매주 정기 토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류블랴나를 위

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아직 세종학당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10여년 전부터 발칸지역의 선교사들의 화합과 또 교류, 김치가

해 기도 해 주십시오.

미비하다는 것과 또 하나는 좀 더 근본적인 이유인데, 우리가 가

필요한 곳에서 함께 김장을 담아 나눠주는 독일에서 조직된 선교

진 기독교 신앙과 복음전파의 장(場)로서의 한글학교가 세종학

사역팀입니다. 올해부터 자그레브 한인교회에서 이 두 곳에 선교 비를 책정하여 섬기기로 결의하였습니다.

후반기 세례식(12월)

재 예배를 참석하는 성도는 3명이지만, 그들 모두 매주 하나님의

www.꿈의숲교회.org

말씀을 사모함으로 모이길 힘쓰고, 함께 기도하는 진실한 믿음

10

예장유럽선교회 간담회(1월)

발칸 김장 사역팀 방문(2017. 11월)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예장유럽선교회 간담회를 참석하고자 독일 슈트가르트에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사역하시는 김태준

의 형제들이며 교회의 개척자들입니다. 류블랴나에 든든한 교회

2. 자그레브 한인교회

당으로 변경될 시, 많은 제약이 따를 것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이

가 세워져, 자그레브 한인교회와 같이 구 유고연방 지역에 선교협

자그레브 한인교회는 지난 12월, 2017년 결산을 끝내고 올해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자그레브 교회 동역자들과 함께 상의한

력과 복음전파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전체 예산의 20%까지를 선교비로 책정하여 사용하기로 했습니

결과, 결론적으로 철회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이

2018년 2월 15일

말에 가정예배로 모였던 예배 처소가 개인 사정에 인해서 더 이상

다. 그리고 지난 2017년 12월로 보스니아 비하치 홍유진 선교사

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제목을 바

자그레브에서 김경근 문정미 영은 이삭 영진 올림

모일 수 없게 되었고, 이로 인해 모일 수 있는 예배 처소를 위해서

의 사역이 종료됨에 따라, 홍 선교사를 대신하여 보스니아 지역

꾸어서 더욱 ‘한글학교/어학당’이 복음전파의 도구와 선교의 장

www.꿈의숲교회.org

류블랴나 예배장소

예배를 드림으로 한

11

훈련생 소감문 강혜영 권사 오이코스 관계전도학교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전도라는 단어만 들어도 부담이 되고 두려웠던 부분이 많았었는데 결 코 어렵지만은 않고 나도 도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조금 생기는 것 같다. 강의를 들으면서, 나 혼자가 아니고 함께 기 도하는 동역자가 있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리라 확신도 들었다. 생각한 것보다 강의내용이 쉽게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지루하지 않다는 게 가장 좋았다.

안혜선 집사 전도를 하고 싶고 주님 주신 사명이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었지만 부담감이나 어려움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 다. 그런데 이번 오이코스 관계전도를 통해서 내가 변하고 관계에 성공해야 주님 전할 수 있다는 데에 깊이 공감하고 있 다. 기독교인에 대한 미움이나 반감이 많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그리스도인인 나 스스로 먼저 하나님 앞에 바로서고 진 실하고 정직하여 좋은 관계를 세워나가는 전도자가 되길 소망해본다.

서서임 집사 전도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전도를 하려면 용기가 나지 않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늘 고민 속에 살 았다. 또한 가족도 전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무슨 전도를 하겠느냐는 부담감이 내 속에 있어 전도에 방해가 되었다.

오이코스 관계전도학교를 개강하면서

하지만 이번 오이코스 관계전도 교육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전도에 자신감이 생겼다. 처음으로 이웃에게 용기를 내어 우리교회를 자랑하면서 전도를 하고 나니 너무 기뻤다. 오이코스 관계전도학교 훈련을 통하여 행복한 전도자로 설 것을

지난 2월 4일(주일)과 7일(수) 오이코스 관계전도학교 1

다. 오이코스를 알면 전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전도

기(주일반 27명), 2기(수요반 19명)가 각각 개강을 하였다.

가 즐거워진다. 한국 복음화비율이 20%가 되었다고 한다.

“전도는 삶이다”라는 의 전체주제

복음화 비율이 20%가 되면 교회의 주된 전도방식을 오이

아래, 어느새 4주차(1단계-좋은 나무가 됩시다, 2단계-오

코스전도로 전환시켜 주어야 한다. 한 사회의 복음화 비

이코스가 우선입니다, 3단계-얼굴전도지 활짝 펴세요, 4

오이코스 관계전도학교를 통하여 또 다른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여러 교회 사

율이 20%가 넘었다는 것은 모든 지역, 가족, 친구, 이웃,

단계-관계 속에 길이 있습니다.)를 진행하면서, 첫 강의

역들을 놓고 기도해보았지만, 오이코스만을 위한 조별 릴레이 새벽기도는 처음으로 해 보았다. 이 조별 릴레이 새벽기도

직장 등, 모든 모임에 교인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

때 전도의 부담을 안고 긴장하고 어색했던 훈련생들의 모

가 더더욱 영혼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불붙는 시간이어서 감사했다.

다. 교인들과 비교인들이 서로 뒤엉켜 모임을 구성하고 있

습은 찾아볼 수가 없을 만큼,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다. 그러므로 오이코스 전도훈련을 통하여 각종 인간 관

모습이 너무도 감사하고 감동이 된다. 무엇보다도 특별한

계망을 따라 복음을 전해야 한다.

전도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들을 안고 훈련에 임했던

‘오이코스’란 신약성경에 빈번하게 나오는 헬라어로서 ‘집

변화된 모습이 곧 전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라고

(house)’과 그 집안에 거주하는 ‘가족(family)’을 의미한

말한다. 훈련생들이 자신의 삶을 다듬고 실천하려는 모습으

다. 성경에서의 ‘오이코스’는 단지 가족뿐만 아니라, 그 가

로 ‘좋은 나무가 되자’고 목소리 높여 외침이 정말 감사하다.

www.꿈의숲교회.org

족과 연관된 친척, 고용인, 방문객까지도 포함하는 매우

김현숙 권사

허지영 권사 평소 전도의 중요성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삶 가운데 실천하기가 차마 쉽지 않았다.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 들에게조차 복음이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열매로 맺혀지지 못 하는 것 같아 늘 안타깝고 조급한 마음이었다. 오이코스 관계전도훈련을 받으며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것은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이다. 이 글을 준비하면서, 13년 동안 기도하며 섬긴 오이코스가 14년 만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을 떠올리 게 되었다. 나의 남은 여생 동안 오이코스를 사랑으로 섬기고 끝까지 인내하며 내 삶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 는 증인으로 살기를 결심해본다.

포용적이고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다. 그러므로 오이코스

2018년 우리교회 안에 오이코스 관계전도학교 훈련을 통

는 ‘확대된 가족(extended family)’이라고 볼수 있다. 일반

하여 전교인이 좋은 나무가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

적으로 우리가 삶의 현장, 즉 가정, 직장, 학교, 사회에서

므로 전도가 부담이 아니라 생활이 되고 체질이 되고 놀

정순애 권사

한 평생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일반적으로

이가 되고 문화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그래서 지역의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올려 드린다. 이번 오이코스 관계전도를 통해 전도의 열정을 갖게 하시며 무엇보다 김

50~200명)이 다 오이코스 범주에 속한다. 오이코스는 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우리들의 오이코스들이 하늘가족이

문숙 전도사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감사를 드린다. 강의 중 ‘전도의 실패는 기도의 실패’란 말씀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

리가 일상생활 중에 늘 관계를 맺고 사는 소중한 이웃이

될 것을 기대하며 온 성도들이 ‘모이면 낚시터 이야기, 헤어

다. 우리교회가 이번 오이코스 관계전도를 통해 많은 전도의 열매가 맺길 기도한다. 계속하여 더 많은 성도들이 오이코

나 인생의 생사고락을 함께 나누는 가족, 친지, 친구, 동료

지면 교회자랑’으로 체질이 완전히 변화되기를 기도한다.

스 관계전도 사역에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

이웃이다.

www.꿈의숲교회.org

훈련생들은 전도의 방법과 기술 이전에 내 인격과 삶의

12

다짐해 본다.

오이코스전도는 일반상식을 뛰어넘는 “신개념의 전도”이

13

훈련생 소감문 강혜영 권사 오이코스 관계전도학교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전도라는 단어만 들어도 부담이 되고 두려웠던 부분이 많았었는데 결 코 어렵지만은 않고 나도 도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조금 생기는 것 같다. 강의를 들으면서, 나 혼자가 아니고 함께 기 도하는 동역자가 있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리라 확신도 들었다. 생각한 것보다 강의내용이 쉽게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지루하지 않다는 게 가장 좋았다.

안혜선 집사 전도를 하고 싶고 주님 주신 사명이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었지만 부담감이나 어려움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 다. 그런데 이번 오이코스 관계전도를 통해서 내가 변하고 관계에 성공해야 주님 전할 수 있다는 데에 깊이 공감하고 있 다. 기독교인에 대한 미움이나 반감이 많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그리스도인인 나 스스로 먼저 하나님 앞에 바로서고 진 실하고 정직하여 좋은 관계를 세워나가는 전도자가 되길 소망해본다.

서서임 집사 전도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전도를 하려면 용기가 나지 않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늘 고민 속에 살 았다. 또한 가족도 전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무슨 전도를 하겠느냐는 부담감이 내 속에 있어 전도에 방해가 되었다.

오이코스 관계전도학교를 개강하면서

하지만 이번 오이코스 관계전도 교육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전도에 자신감이 생겼다. 처음으로 이웃에게 용기를 내어 우리교회를 자랑하면서 전도를 하고 나니 너무 기뻤다. 오이코스 관계전도학교 훈련을 통하여 행복한 전도자로 설 것을

지난 2월 4일(주일)과 7일(수) 오이코스 관계전도학교 1

다. 오이코스를 알면 전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전도

기(주일반 27명), 2기(수요반 19명)가 각각 개강을 하였다.

가 즐거워진다. 한국 복음화비율이 20%가 되었다고 한다.

“전도는 삶이다”라는 의 전체주제

복음화 비율이 20%가 되면 교회의 주된 전도방식을 오이

아래, 어느새 4주차(1단계-좋은 나무가 됩시다, 2단계-오

코스전도로 전환시켜 주어야 한다. 한 사회의 복음화 비

이코스가 우선입니다, 3단계-얼굴전도지 활짝 펴세요, 4

오이코스 관계전도학교를 통하여 또 다른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여러 교회 사

율이 20%가 넘었다는 것은 모든 지역, 가족, 친구, 이웃,

단계-관계 속에 길이 있습니다.)를 진행하면서, 첫 강의

역들을 놓고 기도해보았지만, 오이코스만을 위한 조별 릴레이 새벽기도는 처음으로 해 보았다. 이 조별 릴레이 새벽기도

직장 등, 모든 모임에 교인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

때 전도의 부담을 안고 긴장하고 어색했던 훈련생들의 모

가 더더욱 영혼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불붙는 시간이어서 감사했다.

다. 교인들과 비교인들이 서로 뒤엉켜 모임을 구성하고 있

습은 찾아볼 수가 없을 만큼,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다. 그러므로 오이코스 전도훈련을 통하여 각종 인간 관

모습이 너무도 감사하고 감동이 된다. 무엇보다도 특별한

계망을 따라 복음을 전해야 한다.

전도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들을 안고 훈련에 임했던

‘오이코스’란 신약성경에 빈번하게 나오는 헬라어로서 ‘집

변화된 모습이 곧 전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라고

(house)’과 그 집안에 거주하는 ‘가족(family)’을 의미한

말한다. 훈련생들이 자신의 삶을 다듬고 실천하려는 모습으

다. 성경에서의 ‘오이코스’는 단지 가족뿐만 아니라, 그 가

로 ‘좋은 나무가 되자’고 목소리 높여 외침이 정말 감사하다.

www.꿈의숲교회.org

족과 연관된 친척, 고용인, 방문객까지도 포함하는 매우

김현숙 권사

허지영 권사 평소 전도의 중요성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삶 가운데 실천하기가 차마 쉽지 않았다.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 들에게조차 복음이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열매로 맺혀지지 못 하는 것 같아 늘 안타깝고 조급한 마음이었다. 오이코스 관계전도훈련을 받으며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것은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이다. 이 글을 준비하면서, 13년 동안 기도하며 섬긴 오이코스가 14년 만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을 떠올리 게 되었다. 나의 남은 여생 동안 오이코스를 사랑으로 섬기고 끝까지 인내하며 내 삶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 는 증인으로 살기를 결심해본다.

포용적이고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다. 그러므로 오이코스

2018년 우리교회 안에 오이코스 관계전도학교 훈련을 통

는 ‘확대된 가족(extended family)’이라고 볼수 있다. 일반

하여 전교인이 좋은 나무가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

적으로 우리가 삶의 현장, 즉 가정, 직장, 학교, 사회에서

므로 전도가 부담이 아니라 생활이 되고 체질이 되고 놀

정순애 권사

한 평생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일반적으로

이가 되고 문화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그래서 지역의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올려 드린다. 이번 오이코스 관계전도를 통해 전도의 열정을 갖게 하시며 무엇보다 김

50~200명)이 다 오이코스 범주에 속한다. 오이코스는 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우리들의 오이코스들이 하늘가족이

문숙 전도사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감사를 드린다. 강의 중 ‘전도의 실패는 기도의 실패’란 말씀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

리가 일상생활 중에 늘 관계를 맺고 사는 소중한 이웃이

될 것을 기대하며 온 성도들이 ‘모이면 낚시터 이야기, 헤어

다. 우리교회가 이번 오이코스 관계전도를 통해 많은 전도의 열매가 맺길 기도한다. 계속하여 더 많은 성도들이 오이코

나 인생의 생사고락을 함께 나누는 가족, 친지, 친구, 동료

지면 교회자랑’으로 체질이 완전히 변화되기를 기도한다.

스 관계전도 사역에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

이웃이다.

www.꿈의숲교회.org

훈련생들은 전도의 방법과 기술 이전에 내 인격과 삶의

12

다짐해 본다.

오이코스전도는 일반상식을 뛰어넘는 “신개념의 전도”이

13

JDN청년공동체

동계수련회 간증문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JDN 동계수련회

안녕하세요. 저는 JDN청년공동

다. 늘 하던 기도를 하다가 목사님께서 어떤 기도를 해야 될

체 41기 이동현 입니다. 저는 청년

지 말씀해 주셔서 그것을 따라 기도를 했었는데 그때 하나님

부에 올라와서 처음으로 수련회

이 주신 은혜가 컸습니다. 많이 회개하고 주님은 항상 내 곁

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이번 수련

에 계시고 항상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신다는 것을 다시 느낄

회에서 받은 은혜가 큽니다. 사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도제목을 가지고도 계속해

처음부터 이번 수련회는 꼭 가야

서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에 정말 나를 위해서

겠다는 다짐이 있었습니다. 그 이

가 아닌, 제가 수련회 오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그 기도제목

유는 지난 1월 청소년부 동계수련

을 위해서 목청껏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그 후 계속해서

회인 ‘오병이어 비전캠프’를 스텝으로 함께 참여하여 일주일

개인기도시간을 가졌는데 정말이지 가슴 뜨겁게 기도했던

꿈의숲교회 청년부인 JDN공동체가 지난 2월 8일부터 10일

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집회에서는 서로를 위해 진심으로

간 섬기면서 강한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체험했기 때문이었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족함이 없었습니다. 딱히 응답을 받진

까지 2박3일간 동계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홍천에

기도하며 공동체를 마음에 품게 되었습니다. 수련회에서 받

습니다. 그때 캠프에 스텝으로 가면서도 제게는 걱정이 많았

못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둘째 날 저녁집회에서 ‘짝기도’

위치한 ‘신일기도원’에서 함께 기도하고 교제하는, 즐겁고 행

은 은혜가 각자의 삶 속으로 흘러들어갈 것을 기대합니다.

습니다. 스텝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리인데 내가 과연 잘

하는 시간에 친구 상혁이와 함께 나눔을 하다가 저의 기도

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예수님 이야기로

청년부가 앞으로 더 하나님을 알아가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을지, 그리고 낯선 장소에서 드리는 예배에 내가 과

제목이 응답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 기도제목은

가득한 공동체 part.1(눅24:14)’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모든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지 걱정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주

‘상혁이가 저를 통해서든 어떤 계기를 통해서든 다시금 믿음

님은 그런 제 모습을 이쁘게 봐주셨습니다. 나 자신을 온전

이 회복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상혁이의 기도

히 내려놓고 오직 주님처럼 섬기며 평소보다도 더욱 뜨겁게

제목도 저를 통해서 상혁이 자신이 조금이라도 변화하는 것

기도하며 주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캠프를 섬긴 후

이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

집으로 돌아와 수련회에 받은 은혜를 곱씹으며 이 은혜를

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이

계속적으로 이어가길 위해서 JDN공동체 동계수련회도 반

때 제 기도가 이미 응답되고 있었고, 주님은 항상 우리의 부

드시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문득

르짖음에 귀를 기울이고 계시고 항상 응답해주시는 분이라

떠오른 기도제목이 있었습니다. 캠프에서도 기도했고, 수련

는 것도 또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자그마한 변화

회에 가기 전에 계속 기도를 했지만 잘 응답되지 않은 것 같

일지 모르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상혁이가 점점 크게 변화

은 기도제목인데 이 기도제목을 가지고 이번 수련회에 참석

해서 주님을 더 잘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혁

하여 더 열심히 기도하자라는 마음으로 이번 동계수련회에

아 사랑한다!”

특별히 4복음서 강의를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폭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동계수련회에서 공동체 지체들 모두에게 주신

회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기도하게 되었습니

는 우리 JDN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www.꿈의숲교회.org

크신 은혜에 감사하고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쁘시게 하

www.꿈의숲교회.org

저는 수련회 첫째 날 저녁쯤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집

14

15

JDN청년공동체

동계수련회 간증문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JDN 동계수련회

안녕하세요. 저는 JDN청년공동

다. 늘 하던 기도를 하다가 목사님께서 어떤 기도를 해야 될

체 41기 이동현 입니다. 저는 청년

지 말씀해 주셔서 그것을 따라 기도를 했었는데 그때 하나님

부에 올라와서 처음으로 수련회

이 주신 은혜가 컸습니다. 많이 회개하고 주님은 항상 내 곁

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이번 수련

에 계시고 항상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신다는 것을 다시 느낄

회에서 받은 은혜가 큽니다. 사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도제목을 가지고도 계속해

처음부터 이번 수련회는 꼭 가야

서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에 정말 나를 위해서

겠다는 다짐이 있었습니다. 그 이

가 아닌, 제가 수련회 오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그 기도제목

유는 지난 1월 청소년부 동계수련

을 위해서 목청껏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그 후 계속해서

회인 ‘오병이어 비전캠프’를 스텝으로 함께 참여하여 일주일

개인기도시간을 가졌는데 정말이지 가슴 뜨겁게 기도했던

꿈의숲교회 청년부인 JDN공동체가 지난 2월 8일부터 10일

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집회에서는 서로를 위해 진심으로

간 섬기면서 강한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체험했기 때문이었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족함이 없었습니다. 딱히 응답을 받진

까지 2박3일간 동계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홍천에

기도하며 공동체를 마음에 품게 되었습니다. 수련회에서 받

습니다. 그때 캠프에 스텝으로 가면서도 제게는 걱정이 많았

못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둘째 날 저녁집회에서 ‘짝기도’

위치한 ‘신일기도원’에서 함께 기도하고 교제하는, 즐겁고 행

은 은혜가 각자의 삶 속으로 흘러들어갈 것을 기대합니다.

습니다. 스텝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리인데 내가 과연 잘

하는 시간에 친구 상혁이와 함께 나눔을 하다가 저의 기도

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예수님 이야기로

청년부가 앞으로 더 하나님을 알아가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을지, 그리고 낯선 장소에서 드리는 예배에 내가 과

제목이 응답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 기도제목은

가득한 공동체 part.1(눅24:14)’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모든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지 걱정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주

‘상혁이가 저를 통해서든 어떤 계기를 통해서든 다시금 믿음

님은 그런 제 모습을 이쁘게 봐주셨습니다. 나 자신을 온전

이 회복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상혁이의 기도

히 내려놓고 오직 주님처럼 섬기며 평소보다도 더욱 뜨겁게

제목도 저를 통해서 상혁이 자신이 조금이라도 변화하는 것

기도하며 주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캠프를 섬긴 후

이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

집으로 돌아와 수련회에 받은 은혜를 곱씹으며 이 은혜를

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이

계속적으로 이어가길 위해서 JDN공동체 동계수련회도 반

때 제 기도가 이미 응답되고 있었고, 주님은 항상 우리의 부

드시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문득

르짖음에 귀를 기울이고 계시고 항상 응답해주시는 분이라

떠오른 기도제목이 있었습니다. 캠프에서도 기도했고, 수련

는 것도 또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자그마한 변화

회에 가기 전에 계속 기도를 했지만 잘 응답되지 않은 것 같

일지 모르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상혁이가 점점 크게 변화

은 기도제목인데 이 기도제목을 가지고 이번 수련회에 참석

해서 주님을 더 잘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혁

하여 더 열심히 기도하자라는 마음으로 이번 동계수련회에

아 사랑한다!”

특별히 4복음서 강의를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폭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동계수련회에서 공동체 지체들 모두에게 주신

회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기도하게 되었습니

는 우리 JDN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www.꿈의숲교회.org

크신 은혜에 감사하고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쁘시게 하

www.꿈의숲교회.org

저는 수련회 첫째 날 저녁쯤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집

14

15

교회학교

청소년부

영유아부

청소년부 임원 M.T를 다녀와서

“말씀 가지고 세상 속으로” 뿡뿡~~!

기도하는 임원이 되기를 저는 올해 청소년부 학생회 회장을

몹시 추웠던 겨울도 따뜻한 봄을 막지 못하고 서서히 자리를 양보합니다. 영

며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춘천 관광을 마

맡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청소년부

치고 숙소에 들어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교회를 다

예배를 드리면서 다시 한 번 이번 MT의 목적을 되새겼고, 또한

니며 이전에 느끼지 못한 청소년부에

우리 임원단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설교

대한 책임감이 생기고, 회장의 역할

를 듣고 기도를 드리며 청소년부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을 잘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들기

하는 뜻을 저희를 통해 이루기를 기도했으며, 무엇보다 임원들

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 또한 하나

끼리 서로 사랑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님께서 저에게 주신 뜻이라 받아들이고 열심히 기도하며 청소

해달라고, 그리고 청소년부에 부흥의 은혜를 부어 달라고 간절

년부를 섬기고 있었습니다.

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

그렇게 청소년부를 섬기던 중 임원MT를 계획하게 되었습니

누며 서로에 대해 더욱 알게 되고 좋은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다. 참여 인원은 임원단들과 소수 선생님들 그리고 전도사님이

그 후로 저녁을 먹고 청소년부 1년 계획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

었습니다. 춘천으로 1박2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2월

졌습니다. 1년 계획을 나누다 보니 저희 임원단들의 역할이 굉

23일 아침에 교회에서 모여 춘천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점심시

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회장직이라는 자리 또한 가벼운

간 즈음 춘천에 도착하여 춘천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춘천 통

자리가 아님을 몸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회장을 하게 된 올해

나무집 닭갈비’ 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산토리니까페’라는

만큼은 청소년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곳에 들렀습니다. 산토리니까페는 굉장히 이국적인 모습이라

되었습니다.

신기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멋진 단체 사진도 찍으며 맛

이번 MT를 통해 우리 청소년부 임원단들이 하나님께 더 나아

유년부

있는 음료와 간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효자동 낭만골목으로

가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서로 사랑하는 지체되길 소망합니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벽에 그려진 소소한 그림

다!

‘그리스도 안에서!’ 따뜻한 봄을 기다려요~!

들이 눈에 띄었고 그곳에 있는 벽화들과 어우러져 사진도 찍으

유아부는 2018년 교육표어 “말씀 가지고 세상 속으로 뿡뿡” 을 매주일 아침 예배 전 아이들과 함께 주먹 나팔을 만들어 “뿡뿡~~” 하고 외치면서 찬양과 예배를 드립니다. 선생님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면 멋진 예배대장, 찬양대 장, 기도대장 친구들이 생겨납니다. 때론 너무 일찍 교회로 나온 탓에 한쪽에 서 새근새근 잠을 자는 아이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한 꿈을 꾸는 귀한 시 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어려서 선생님과 부모님의 무릎과 가슴에 안겨 있기도 하는 꿈동이들이 선생님들에게 언제나 사랑스럽고 귀엽기만 합 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3월17일(토)부터 10주간 아기학교를 합니다. 시작되는 아기학교를 통해서 더욱 예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아이들이 얼마나 기대가 되는지 모릅니다. 여러분도 함께 기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세대가 더 잘 되고, 우리교회 모든 가정들이 믿 음의 명문가를 이루기 위해 꼬~~옥 필요한 신앙의 요람!! 우리교회 “영유아 부”를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사랑,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6

저는 이번년도 고1이 되면서 처음으

소년부에서 있었던 행사들이 임원들의 노력으로, 선생님들의

로 임원을 맡았습니다. 중학교 시절부

노력으로 진행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터 교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청소년

제가 있는 임원자리를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부를 열심히 섬겼지만 임원이란 자리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짧은 예배시간

에서 새롭게 청소년부를 섬긴다고 생

에 함께 나눴던 말씀 중에서 서로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라

할렐루야!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싹이 트는 우수에 주님의 사랑으로 문안드립니다. 유년부에서는 2월부터 “달달 말씀

각하니 한편으론 기대가 되었습니다.

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진중한 분위기 때문이었는지, 아

암송”을 시작했습니다. 9월로 계획된 ‘말씀암송대회’를 지금부터 준비하며 유년부 전체가 말씀암송을 작정한 것입니다. 이를

그리고 그 전부터 열심히 청소년부를

니면 정말 제 마음에 깊게 새겨졌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

계기로 유년부 친구들이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고 말씀으로 든든히 서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또한 2월에는 특별히 ‘그리스도

섬겨왔기에 두려움과 염려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위치

말씀에 대해 "내가 이 말씀을 여기서 잊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눴습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참된 자유와 생명, 그리고 복’이 있음을 함께 나눴습니다.

에서 도우는 입장에서와 다르게 직접 행사를 주도하고 이끌어

임원MT가 끝난 후에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해달라"는 기도제

헛된 자유를 찾아 아버지를 떠난 탕자를 통해 진정한 자유는 오직 아버지와 함께 있을 때 누릴 수 있음을 배웠고, 기독교 고전

야하는 임원의 위치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막중한 자리

목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임원MT에서의 잠깐의 예배

도서인 ‘천로역정’을 통해서도 ‘생명’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설 명절을 맞이해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도 함께 나눴습니다. 시편 1

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교회에 더 자주 발

였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남

편의 말씀을 통해 진정한 복은 말씀에 있음을 되새겼습니다.

을 들이게 되었고, 제가 속해있는 청소년부에 진짜 도움을 줄

은 임원으로서의 시간, 그 시간들이 온전히 주님의 기쁨을 위

그리고 우리 유년부는 외부 현장학습으로, 2월24일(토)에 ‘독립기념관 현장학습’을 계획하고 다녀왔습니다. 이번 현장학습을

수 있다는 것이 한편으론 너무도 기뻤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등

한 것이라면 기꺼이 제 시간을 드리고, 나를 던지겠단 생각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의 어두운 시기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1월 말씀시간에 배운 안창호 선생님과 손

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을 할 때에도 교회 일에 소홀해지지 않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사랑을 알려주고, 하나님을 알게

양원 목사님을 기억하고, 우리 유년부 친구들 모두가 ‘시대에 응답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도록, 더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해준 청소년부! 저에게 있어 가장 의미 있는 공동체입니다. 그

유년부는 사순절을 시작으로 성경필사를 시작했습니다. 3월을 지나 부활절까지 계속되는 성경필사를 통해 유년부는 그리스

그리고 이번에 임원MT에 가서 좀 더 진중한 시간을 가졌던 것

래서 청소년부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임원이 되겠습니다!!

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이 아이들의 마음에 새겨지는 3월이 될 수

이 좋았습니다. 임원들과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 좋았지만, 앞으로의 1년 계획을 같이 구상하면서 그동안 청

www.꿈의숲교회.org

www.꿈의숲교회.org

청소년부 사랑합니다!

17

교회학교

청소년부

영유아부

청소년부 임원 M.T를 다녀와서

“말씀 가지고 세상 속으로” 뿡뿡~~!

기도하는 임원이 되기를 저는 올해 청소년부 학생회 회장을

몹시 추웠던 겨울도 따뜻한 봄을 막지 못하고 서서히 자리를 양보합니다. 영

며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춘천 관광을 마

맡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청소년부

치고 숙소에 들어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교회를 다

예배를 드리면서 다시 한 번 이번 MT의 목적을 되새겼고, 또한

니며 이전에 느끼지 못한 청소년부에

우리 임원단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설교

대한 책임감이 생기고, 회장의 역할

를 듣고 기도를 드리며 청소년부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을 잘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들기

하는 뜻을 저희를 통해 이루기를 기도했으며, 무엇보다 임원들

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 또한 하나

끼리 서로 사랑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님께서 저에게 주신 뜻이라 받아들이고 열심히 기도하며 청소

해달라고, 그리고 청소년부에 부흥의 은혜를 부어 달라고 간절

년부를 섬기고 있었습니다.

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

그렇게 청소년부를 섬기던 중 임원MT를 계획하게 되었습니

누며 서로에 대해 더욱 알게 되고 좋은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다. 참여 인원은 임원단들과 소수 선생님들 그리고 전도사님이

그 후로 저녁을 먹고 청소년부 1년 계획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

었습니다. 춘천으로 1박2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2월

졌습니다. 1년 계획을 나누다 보니 저희 임원단들의 역할이 굉

23일 아침에 교회에서 모여 춘천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점심시

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회장직이라는 자리 또한 가벼운

간 즈음 춘천에 도착하여 춘천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춘천 통

자리가 아님을 몸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회장을 하게 된 올해

나무집 닭갈비’ 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산토리니까페’라는

만큼은 청소년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곳에 들렀습니다. 산토리니까페는 굉장히 이국적인 모습이라

되었습니다.

신기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멋진 단체 사진도 찍으며 맛

이번 MT를 통해 우리 청소년부 임원단들이 하나님께 더 나아

유년부

있는 음료와 간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효자동 낭만골목으로

가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서로 사랑하는 지체되길 소망합니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벽에 그려진 소소한 그림

다!

‘그리스도 안에서!’ 따뜻한 봄을 기다려요~!

들이 눈에 띄었고 그곳에 있는 벽화들과 어우러져 사진도 찍으

유아부는 2018년 교육표어 “말씀 가지고 세상 속으로 뿡뿡” 을 매주일 아침 예배 전 아이들과 함께 주먹 나팔을 만들어 “뿡뿡~~” 하고 외치면서 찬양과 예배를 드립니다. 선생님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면 멋진 예배대장, 찬양대 장, 기도대장 친구들이 생겨납니다. 때론 너무 일찍 교회로 나온 탓에 한쪽에 서 새근새근 잠을 자는 아이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한 꿈을 꾸는 귀한 시 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어려서 선생님과 부모님의 무릎과 가슴에 안겨 있기도 하는 꿈동이들이 선생님들에게 언제나 사랑스럽고 귀엽기만 합 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3월17일(토)부터 10주간 아기학교를 합니다. 시작되는 아기학교를 통해서 더욱 예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아이들이 얼마나 기대가 되는지 모릅니다. 여러분도 함께 기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세대가 더 잘 되고, 우리교회 모든 가정들이 믿 음의 명문가를 이루기 위해 꼬~~옥 필요한 신앙의 요람!! 우리교회 “영유아 부”를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사랑,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6

저는 이번년도 고1이 되면서 처음으

소년부에서 있었던 행사들이 임원들의 노력으로, 선생님들의

로 임원을 맡았습니다. 중학교 시절부

노력으로 진행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터 교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청소년

제가 있는 임원자리를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부를 열심히 섬겼지만 임원이란 자리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짧은 예배시간

에서 새롭게 청소년부를 섬긴다고 생

에 함께 나눴던 말씀 중에서 서로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라

할렐루야!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싹이 트는 우수에 주님의 사랑으로 문안드립니다. 유년부에서는 2월부터 “달달 말씀

각하니 한편으론 기대가 되었습니다.

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진중한 분위기 때문이었는지, 아

암송”을 시작했습니다. 9월로 계획된 ‘말씀암송대회’를 지금부터 준비하며 유년부 전체가 말씀암송을 작정한 것입니다. 이를

그리고 그 전부터 열심히 청소년부를

니면 정말 제 마음에 깊게 새겨졌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

계기로 유년부 친구들이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고 말씀으로 든든히 서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또한 2월에는 특별히 ‘그리스도

섬겨왔기에 두려움과 염려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위치

말씀에 대해 "내가 이 말씀을 여기서 잊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눴습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참된 자유와 생명, 그리고 복’이 있음을 함께 나눴습니다.

에서 도우는 입장에서와 다르게 직접 행사를 주도하고 이끌어

임원MT가 끝난 후에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해달라"는 기도제

헛된 자유를 찾아 아버지를 떠난 탕자를 통해 진정한 자유는 오직 아버지와 함께 있을 때 누릴 수 있음을 배웠고, 기독교 고전

야하는 임원의 위치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막중한 자리

목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임원MT에서의 잠깐의 예배

도서인 ‘천로역정’을 통해서도 ‘생명’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설 명절을 맞이해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도 함께 나눴습니다. 시편 1

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교회에 더 자주 발

였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남

편의 말씀을 통해 진정한 복은 말씀에 있음을 되새겼습니다.

을 들이게 되었고, 제가 속해있는 청소년부에 진짜 도움을 줄

은 임원으로서의 시간, 그 시간들이 온전히 주님의 기쁨을 위

그리고 우리 유년부는 외부 현장학습으로, 2월24일(토)에 ‘독립기념관 현장학습’을 계획하고 다녀왔습니다. 이번 현장학습을

수 있다는 것이 한편으론 너무도 기뻤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등

한 것이라면 기꺼이 제 시간을 드리고, 나를 던지겠단 생각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의 어두운 시기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1월 말씀시간에 배운 안창호 선생님과 손

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을 할 때에도 교회 일에 소홀해지지 않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사랑을 알려주고, 하나님을 알게

양원 목사님을 기억하고, 우리 유년부 친구들 모두가 ‘시대에 응답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도록, 더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해준 청소년부! 저에게 있어 가장 의미 있는 공동체입니다. 그

유년부는 사순절을 시작으로 성경필사를 시작했습니다. 3월을 지나 부활절까지 계속되는 성경필사를 통해 유년부는 그리스

그리고 이번에 임원MT에 가서 좀 더 진중한 시간을 가졌던 것

래서 청소년부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임원이 되겠습니다!!

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이 아이들의 마음에 새겨지는 3월이 될 수

이 좋았습니다. 임원들과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 좋았지만, 앞으로의 1년 계획을 같이 구상하면서 그동안 청

www.꿈의숲교회.org

www.꿈의숲교회.org

청소년부 사랑합니다!

17

목장탐방

웰빙

우리 목장을 소개합니다. 아이들 등교 준비며 가족들 출근 준비로 서두르게 되는

다르지만 모두들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육

아침, 132목장 카톡방에는 귀한 큐티가 올라오며 우리 목

아와 직장생활을 함께 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벌써 힘들

원들의 아침을 깨운다.

다. 물론 주부가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얻게 되는 보람도 분명 있겠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함께 나누는 삶의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은혜로운 간증을 통해 서로 힘을 얻게 되는 목장이다.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로마서

셋째, 우리 132목장은 섬기는 목장이다. 목원들 중 리더

12:1)” 1. 매일 볼 수 있는 눈을 주셔서 감사 2. 글과 그림을

인 손민경 집사를 비롯해 피미경, 김정은, 이율민 집사가

그릴 수 있게 손을 주셔서 감사」 우리 목장 김미숙 집사님

우리교회 경배와찬양팀인 ‘이삭과리브가’를 현재 섬기고

의 아들인 올해 열 살 찬민이의 아침 감사 큐티이다. 이처

있다. 그래서 앞에서 찬양하는 목원이나 회중 속에서 함

럼 매일 전해지는 목원들의 큐티에 ‘아멘’으로 답하며, 우

께 예배하는 목원들 모두 예배의 은혜가 더욱 넘치는 목

리 132목장원들의 아침은 늘 말씀과 감사로 시작된다.

장이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모습으로 교회와 목장, 가정 을 섬기고 있는 목장인 것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

우리 목장은 우리교회 1교구에 소속된 132목장으로, 목

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마태복음 20:28)”라

장리더로 손민경 집사, 헬퍼로 김혜성, 금미경 집사가 섬

고 말씀하신 예수님처럼, 우리 목장원들은 모두가 섬기기

기고 있으며, 목원으로 김미숙, 양점심, 피미경, 김정은, 이

를 기뻐하고 섬김으로 인한 행복이 있다.

율민, 이수진, 김선영, 조향란 집사 등이 속해 있다. 우리 132목장은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할 수 있지만, 특징

우리 132목장은 늘 진솔하고,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며

적인 것을 중심으로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소개해 보고

소통하는 나눔들이 넘치는 목장으로, 함께 드리는 목장

자 한다.

예배는 늘 소소한 감동들로 큰 은혜가 있어 목원들의 가 슴을 따뜻하게 한다. 현재 132목장은 평일 오전에 예배가

첫째, 우리 132목장은 다른 목장들과는 다르게 어린 자

드려지고 있다. 속해 있는 목원들은 많은데 평일 오전이다

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목장이다. 이제 돌을 갓 지난 아이

보니 아직 많은 목원들이 예배에 함께 하지 못하고 있지

부터 중학생까지 무려 25명의 자녀들이 우리 목장원들

만 앞으로 우리 목장에 주실 은총을 기대하며 늘 기도한

가정마다 자라고 있다. 한 마디로 어린 자녀들을 있어 양

다. 그래서 요즘엔 이런 아쉬운 마음을 두고 상황이 여의

육을 해야 하는 젊은 목장인 것이다. 하지만 유난히 어린

치 않는 목원들과 함께 드리는 저녁 목장 예배를 계획 중

자녀들이 많은 목장으로, 또한 비슷한 나이대의 자녀들

이기도 하다. 또한 목장 예배가 더욱 활성화 되어 분가를

을 양육하는 목장으로, 더욱 공감대가 많은 목장이기도

통해 목장이 확장되길 기대해 본다.

하다. 하나님께서 귀한 지체들과 목장을 통해 더욱 친밀한 가 둘째, 우리 132목장은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지만 직장인 목장이기도 하다. 저마다 하는 일들이나 사는 형편들은

족으로 묶어주시고 서로에게 힘이 되게 하심에 감사를 올 려드립니다.

2018년 달라지는 육아정책 금년에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육아 관련 정책을 확대하였습니다. 아기를 키우시는 부모님들께 건강하고 행 복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육아정책과 혜택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난임치료 시술 건강보험이 확대됩니다.

2017년 7월 1일 이후 태어난 둘째 자 녀부터는 2차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작년(2017년 10월)부터 시행되었던 난임

첫 3개월간 급여 상한액이 기존 150

치료 시술 건강보험 확대 부분이 올해도

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이어집니다. 건강보험 적용을 통해 본인

아빠의 달 신청은 휴직예정일 30일

부담금이 기존의 30%까지 줄어든다고

전까지 사업자에게 신청서를 제출합

합니다. 법적 혼인인 난임부부의 경우, 만

니다. 그 후에 확인서를 받아서 고용

44세 이하 여성의 경우에 한하여 총 3번

센터에 제출하고, 신청서 및 확인서

의 인공수정과 7번의 체외수정을 건강보

는 고용보험사이트에서 내려 받으면

험을 통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이 완료됩니다.

2. 0세∼5세 아동수당이 9월부터 본격 지급됩니다.

4.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이 초 등학생까지 확대됩니다.

올해 9월부터 소득수준 90% 이하 가정(2인 이상 가구

2018년 9월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 접종이 초

기준)의 만 0~5세(2012년 10월~2018년 9월 출생한 6세

등학생까지 확대됩니다. 그 이유는 소아에서 인플루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수당이 지급됩니다. 아동

자가 발생률이 높으며, 학교나 학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수당 지급 대상은 1인당 월 10만 원씩 지급받게 되며, 주

경우가 많아 확대되노 배경이 있습니다. 본격적인 시행

거지 근처에 위치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

은 2018년 9월부터이며, 상반기에는 기존 6~59개월 아동

청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양육수당과 아

만 무료접종이 시행되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수당은 별개로 중복해서 받을 수 있으며, 72개월 동안 최대 7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소득 상위

5.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이 확대됩니다.

10%는 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급 방식은 보 호자의 계좌로 현금 지급이 되지만, 지자체의 여건에 따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3개

라 상품권 등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해주시기 바랍

월 이상∼만 36개월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간단위 돌

니다.

봄을 제공하는 돌봄서비스의 정부 지원이 대폭 확대됩 니다. 시간제 돌봄 서비스 정부 지원 시간은 연 480시간

3. ‘아빠의 달’ 육아지원정책이 확대됩니다.

에서 연 600시간으로 늘어나며, 서비스 요금 인상으로

18

‘아빠의 달’이라고 불리는 육아휴직 지원정책이 올해도

다. 자세한 문의와 신청방법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

변경됩니다. 아빠의 달이란 한 자녀에 대해 엄마가 육아

터를 이용하시면 되고, 소득유형 결정 후 지역서비스 제

휴직을 이용하다 아빠가 육아휴직을 이어받을 수 있는

공기관에 신청을 하면 이용 가능합니다.

정책으로 아빠가 이어받게 되면 자녀 한 명당 최대 1년,

*인용출처: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2018.2.1) 육아공감 소식지, p.1; 보건복지부(2017.12.27.) 보도자료,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제3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2018~2022), http://www.mohw. go.kr/react/sch/index.jsp; 여성가족부(2018), 2018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 등을 인용 및 참조하여 작성함.

1회 이용할 수 있으며, 아빠의 첫 3개월간 휴직 급여는 임금의 100%의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특히,

www.꿈의숲교회.org

www.꿈의숲교회.org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정부 지원 비율이 높아집니

19

목장탐방

웰빙

우리 목장을 소개합니다. 아이들 등교 준비며 가족들 출근 준비로 서두르게 되는

다르지만 모두들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육

아침, 132목장 카톡방에는 귀한 큐티가 올라오며 우리 목

아와 직장생활을 함께 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벌써 힘들

원들의 아침을 깨운다.

다. 물론 주부가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얻게 되는 보람도 분명 있겠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함께 나누는 삶의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은혜로운 간증을 통해 서로 힘을 얻게 되는 목장이다.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로마서

셋째, 우리 132목장은 섬기는 목장이다. 목원들 중 리더

12:1)” 1. 매일 볼 수 있는 눈을 주셔서 감사 2. 글과 그림을

인 손민경 집사를 비롯해 피미경, 김정은, 이율민 집사가

그릴 수 있게 손을 주셔서 감사」 우리 목장 김미숙 집사님

우리교회 경배와찬양팀인 ‘이삭과리브가’를 현재 섬기고

의 아들인 올해 열 살 찬민이의 아침 감사 큐티이다. 이처

있다. 그래서 앞에서 찬양하는 목원이나 회중 속에서 함

럼 매일 전해지는 목원들의 큐티에 ‘아멘’으로 답하며, 우

께 예배하는 목원들 모두 예배의 은혜가 더욱 넘치는 목

리 132목장원들의 아침은 늘 말씀과 감사로 시작된다.

장이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모습으로 교회와 목장, 가정 을 섬기고 있는 목장인 것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

우리 목장은 우리교회 1교구에 소속된 132목장으로, 목

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마태복음 20:28)”라

장리더로 손민경 집사, 헬퍼로 김혜성, 금미경 집사가 섬

고 말씀하신 예수님처럼, 우리 목장원들은 모두가 섬기기

기고 있으며, 목원으로 김미숙, 양점심, 피미경, 김정은, 이

를 기뻐하고 섬김으로 인한 행복이 있다.

율민, 이수진, 김선영, 조향란 집사 등이 속해 있다. 우리 132목장은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할 수 있지만, 특징

우리 132목장은 늘 진솔하고,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며

적인 것을 중심으로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소개해 보고

소통하는 나눔들이 넘치는 목장으로, 함께 드리는 목장

자 한다.

예배는 늘 소소한 감동들로 큰 은혜가 있어 목원들의 가 슴을 따뜻하게 한다. 현재 132목장은 평일 오전에 예배가

첫째, 우리 132목장은 다른 목장들과는 다르게 어린 자

드려지고 있다. 속해 있는 목원들은 많은데 평일 오전이다

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목장이다. 이제 돌을 갓 지난 아이

보니 아직 많은 목원들이 예배에 함께 하지 못하고 있지

부터 중학생까지 무려 25명의 자녀들이 우리 목장원들

만 앞으로 우리 목장에 주실 은총을 기대하며 늘 기도한

가정마다 자라고 있다. 한 마디로 어린 자녀들을 있어 양

다. 그래서 요즘엔 이런 아쉬운 마음을 두고 상황이 여의

육을 해야 하는 젊은 목장인 것이다. 하지만 유난히 어린

치 않는 목원들과 함께 드리는 저녁 목장 예배를 계획 중

자녀들이 많은 목장으로, 또한 비슷한 나이대의 자녀들

이기도 하다. 또한 목장 예배가 더욱 활성화 되어 분가를

을 양육하는 목장으로, 더욱 공감대가 많은 목장이기도

통해 목장이 확장되길 기대해 본다.

하다. 하나님께서 귀한 지체들과 목장을 통해 더욱 친밀한 가 둘째, 우리 132목장은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지만 직장인 목장이기도 하다. 저마다 하는 일들이나 사는 형편들은

족으로 묶어주시고 서로에게 힘이 되게 하심에 감사를 올 려드립니다.

2018년 달라지는 육아정책 금년에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육아 관련 정책을 확대하였습니다. 아기를 키우시는 부모님들께 건강하고 행 복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육아정책과 혜택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난임치료 시술 건강보험이 확대됩니다.

2017년 7월 1일 이후 태어난 둘째 자 녀부터는 2차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작년(2017년 10월)부터 시행되었던 난임

첫 3개월간 급여 상한액이 기존 150

치료 시술 건강보험 확대 부분이 올해도

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이어집니다. 건강보험 적용을 통해 본인

아빠의 달 신청은 휴직예정일 30일

부담금이 기존의 30%까지 줄어든다고

전까지 사업자에게 신청서를 제출합

합니다. 법적 혼인인 난임부부의 경우, 만

니다. 그 후에 확인서를 받아서 고용

44세 이하 여성의 경우에 한하여 총 3번

센터에 제출하고, 신청서 및 확인서

의 인공수정과 7번의 체외수정을 건강보

는 고용보험사이트에서 내려 받으면

험을 통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이 완료됩니다.

2. 0세∼5세 아동수당이 9월부터 본격 지급됩니다.

4.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이 초 등학생까지 확대됩니다.

올해 9월부터 소득수준 90% 이하 가정(2인 이상 가구

2018년 9월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 접종이 초

기준)의 만 0~5세(2012년 10월~2018년 9월 출생한 6세

등학생까지 확대됩니다. 그 이유는 소아에서 인플루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수당이 지급됩니다. 아동

자가 발생률이 높으며, 학교나 학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수당 지급 대상은 1인당 월 10만 원씩 지급받게 되며, 주

경우가 많아 확대되노 배경이 있습니다. 본격적인 시행

거지 근처에 위치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

은 2018년 9월부터이며, 상반기에는 기존 6~59개월 아동

청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양육수당과 아

만 무료접종이 시행되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수당은 별개로 중복해서 받을 수 있으며, 72개월 동안 최대 7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소득 상위

5.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이 확대됩니다.

10%는 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급 방식은 보 호자의 계좌로 현금 지급이 되지만, 지자체의 여건에 따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3개

라 상품권 등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해주시기 바랍

월 이상∼만 36개월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간단위 돌

니다.

봄을 제공하는 돌봄서비스의 정부 지원이 대폭 확대됩 니다. 시간제 돌봄 서비스 정부 지원 시간은 연 480시간

3. ‘아빠의 달’ 육아지원정책이 확대됩니다.

에서 연 600시간으로 늘어나며, 서비스 요금 인상으로

18

‘아빠의 달’이라고 불리는 육아휴직 지원정책이 올해도

다. 자세한 문의와 신청방법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

변경됩니다. 아빠의 달이란 한 자녀에 대해 엄마가 육아

터를 이용하시면 되고, 소득유형 결정 후 지역서비스 제

휴직을 이용하다 아빠가 육아휴직을 이어받을 수 있는

공기관에 신청을 하면 이용 가능합니다.

정책으로 아빠가 이어받게 되면 자녀 한 명당 최대 1년,

*인용출처: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2018.2.1) 육아공감 소식지, p.1; 보건복지부(2017.12.27.) 보도자료,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제3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2018~2022), http://www.mohw. go.kr/react/sch/index.jsp; 여성가족부(2018), 2018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 등을 인용 및 참조하여 작성함.

1회 이용할 수 있으며, 아빠의 첫 3개월간 휴직 급여는 임금의 100%의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특히,

www.꿈의숲교회.org

www.꿈의숲교회.org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정부 지원 비율이 높아집니

19

기획

은혜로 보는 詩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100일 교리묵상 28일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영원한 길을 얻었습니다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2下)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괴한 존재인 인간은 그 죄 때문에 하

히 죽으실 수 없었던 이유는

나님 앞에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범한

그분이 죽을 수 있는 사람의

인간을 만나 주시기 위해 제사 제도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몸을 입었지만 그분의 본체가

이런 방법만으로는 영원히 우리의 죄를 없앨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그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옭아맨 죄의 문제를 궁극적

래서 예수님의 속죄는 완벽하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으로 끝내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

고 영원하고 최종적인 효과

길을 돌담을 끼고 갑니다

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화목 제물이 되신

를 가져올 수가 있었던 것입

것입니다.

니다.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을 나아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닫아 김남준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이신 동시에 희생 제물로 이 세상에

이제 더 이상 율법의 도움이

오셔서 유례가 없는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당신 자신의 몸을

나 짐승을 잡아죽이는 제사

제물로 가지고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가셔서 하나님과 범죄

의 도움은 필요 없는 것이 되

한 우리 사이에 중재자가 되어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속

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언제든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영원한 길

위해 속죄 제물이 되신 십자가를 믿고 바라봄으로써 하나님

을 얻은 것입니다.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딘 것입니다.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100일 교리 묵상 저자

죄 있는 자의 희생으로는 죄인들의 죄를 속할 수가 없습니 다. 따라서 아담이 지은 죄를 대속해서 우리를 죄에서 건져

길 위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열린교회 담임목사

♣ 깊이 생각하기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담과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담저쪽에 내가 남아 있는 까닭이고

내기 위해서는 죄 없는 상태의 아담이 되어야만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이신 동시에 희생 제물로 이

그래서 예수님은 성경에서 흠 없는 제물, 흠 없으신 하나님

세상에 오셔서 유례가 없는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당

의 어린 양으로 묘사됩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똑같이 죄를

신 자신의 몸을 제물로 삼아 하나님과 범죄한 우리 사

내가 사는 것은, 다만,

가지신 분이셨다면 예수님의 그 피가 짐승의 피와 조금도 다

이에 중재자가 되어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속죄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름이 없었을 것이고, 하나님은 그런 제사를 기뻐하시지 않으

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영원

셨을 것입니다.

한 길을 얻었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무지 하나 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서 어

더구나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참사람이 아니시고는 죽

떻게 하셨는지 묵상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으실 수 없는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죽지 않고는 속죄를 위한

www.꿈의숲교회.org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20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신 동시에 참사람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위한 제물이 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비록 죽으셨지만 영원

윤동주 시인, 독립운동가 · 1999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인 · 1990 건국훈장독립장

www.꿈의숲교회.org

제사를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의 몸으로

21

기획

은혜로 보는 詩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100일 교리묵상 28일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영원한 길을 얻었습니다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2下)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괴한 존재인 인간은 그 죄 때문에 하

히 죽으실 수 없었던 이유는

나님 앞에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범한

그분이 죽을 수 있는 사람의

인간을 만나 주시기 위해 제사 제도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몸을 입었지만 그분의 본체가

이런 방법만으로는 영원히 우리의 죄를 없앨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그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옭아맨 죄의 문제를 궁극적

래서 예수님의 속죄는 완벽하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으로 끝내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

고 영원하고 최종적인 효과

길을 돌담을 끼고 갑니다

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화목 제물이 되신

를 가져올 수가 있었던 것입

것입니다.

니다.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을 나아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닫아 김남준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이신 동시에 희생 제물로 이 세상에

이제 더 이상 율법의 도움이

오셔서 유례가 없는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당신 자신의 몸을

나 짐승을 잡아죽이는 제사

제물로 가지고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가셔서 하나님과 범죄

의 도움은 필요 없는 것이 되

한 우리 사이에 중재자가 되어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속

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언제든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영원한 길

위해 속죄 제물이 되신 십자가를 믿고 바라봄으로써 하나님

을 얻은 것입니다.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딘 것입니다.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100일 교리 묵상 저자

죄 있는 자의 희생으로는 죄인들의 죄를 속할 수가 없습니 다. 따라서 아담이 지은 죄를 대속해서 우리를 죄에서 건져

길 위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열린교회 담임목사

♣ 깊이 생각하기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담과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담저쪽에 내가 남아 있는 까닭이고

내기 위해서는 죄 없는 상태의 아담이 되어야만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이신 동시에 희생 제물로 이

그래서 예수님은 성경에서 흠 없는 제물, 흠 없으신 하나님

세상에 오셔서 유례가 없는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당

의 어린 양으로 묘사됩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똑같이 죄를

신 자신의 몸을 제물로 삼아 하나님과 범죄한 우리 사

내가 사는 것은, 다만,

가지신 분이셨다면 예수님의 그 피가 짐승의 피와 조금도 다

이에 중재자가 되어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속죄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름이 없었을 것이고, 하나님은 그런 제사를 기뻐하시지 않으

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영원

셨을 것입니다.

한 길을 얻었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무지 하나 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서 어

더구나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참사람이 아니시고는 죽

떻게 하셨는지 묵상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으실 수 없는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죽지 않고는 속죄를 위한

www.꿈의숲교회.org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20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신 동시에 참사람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위한 제물이 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비록 죽으셨지만 영원

윤동주 시인, 독립운동가 · 1999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인 · 1990 건국훈장독립장

www.꿈의숲교회.org

제사를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의 몸으로

21

겨자씨

교회소식

마중물 같은 십일조

늘푸른대학 봄 학기 개강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 늘푸른대학! 우리교회에는 행복하고 건강하며 존경받는 노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많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사막을 한참동안이나 걷

의 ‘마중물’에 나오는 것이다. 그렇다. 오아시스

그 이유인즉슨 지역사회와 교회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대학인 늘푸른대학이 아주 잘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8일(목)부터 늘푸른대

고 있던 한 나그네가 있었다. 목이 말라 거의 죽

의 이 마중물은 지금 당장엔 너무나 필요한 것처

학의 봄 학기가 시작된다. 대상은 70세 이상 교인 및 지역주민이며, 60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된다. 이번 학기도 역시 성북보건소와

을 지경이 된 그는 마침내 오아시스를 발견했다.

럼 보이지만 그것을 나를 위해 쓰지 않으면 결국

연계한 수준 높은 건강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또한 이를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이 반드시

그리고는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내어 한 걸음에

엔 더 큰 은혜로 돌아오게 되는 ‘십일조’와 참 많

오아시스로 달려갔다. 그런데 오아시스에 가보니

은 관련이 있어 보인다. 어려운 처지에서 십일조

덩그러니 펌프가 하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

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 이것은 마치 생명을 바

고 그 옆에는 마중물 한 바가지가 있고 또 이렇게

치는 것과 같은 어려움이다. 그러나 십일조는 허

2018년, 우리교회는 오이코스 관계전도와 더불어 또 하나의 새로운 사역을 시작했다. 바로 ‘마더와이즈’이다. 마더와이즈는 하나

쓰여진 글귀가 있었다. ‘이 마중물을 마시면 물

비가 아니라 마중물이다. 계속해서 솟아나는 펌

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여성들의 변화를 돕는 성경공부로써, 어머니를 일깨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바른 신앙을 고백하게 하고, 자

을 결코 끌어올릴 수 없습니다. 이 마중물을 펌

프 물을 만드는 일인 것이다. 성경은 말한다. “만

프에 넣고 물을 솟아오르게 하십시오. 그리고 마

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

음껏 마시고 담아가시되, 뒷사람을 위하여 마중

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

필요하다. 모든 성도들의 중보기도와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될 것을 기대한다.

마더와이즈 시작

신의 신앙을 효과적으로 나눌 수 있는 은총을 자녀들에게 물려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깊이 있는 성경공부를 통해서 예수님과 함께 더욱 성숙된 삶을 살 수 있게 하고 부모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있어 자녀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도구가 될 정보를 제공 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교회는 이 사역을 통해, 각 가정과 하나님의 여러 공동체들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세우고자 한다. 이를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

물 한 바가지를 남겨 놓으십시오.’ 혹시 여러분이 이 나그네라면 어

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떻게 하겠는가? 아마 성격 급한 사람 같으면 그 물을 단숨에 다 마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10)” 광야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셔 버릴 것이다. 그리고 뒷사람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나만 중요하

성도는 십일조라는 마중물을 만날 때마다 늘 고민하게 된다. 이 물

다 생각하고 별 일 없었다는 듯 그저 일어나 또 길을 떠나버렸을 것

을 그냥 마셔 버릴 것인가? 아니면 저 펌프 속으로 부을 것인가? 하

이다. 하지만 지혜로운 나그네였던 그 나그네는 그 한 바가지 물을

지만 우리 성도들은 이 마중물 같은 십일조가 광야의 인생길에 주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알파코스에도 많은 게스트가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기도와 봉사로 섬겨주실 손길도 기다리고

펌프에 부었다. 그리고 힘차게 펌프질을 했다. 드디어 펌프 주둥이

신 마지막 소망이요 살길임을 알아 믿음으로 행동하여 풍성한 복

있다.

에서 펑펑 솟아나는 물을 얻고 생명수 같은 물을 실컷 마셨다. 그

을 받아 누리며 나눠주는 삶을 살길 바란다.

알파코스 28기 초대만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알파코스가 17일(토) 초대만찬을 시작으로 10주간 진행된다. 매 기수 큰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었던 알 파코스는 이번 기수에도 기대감이 크다. 알파코스는 우리교회 신앙훈련의 기본과정으로 새가족들만이 아닌 기존 성도들도 누구나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리고서는 또 마중물을 남겨놓았다. 이 이야기는 수필가 김권섭님

3월 추/천/도/서

죄로 죽어가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온갖 수난과 수치의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 예수를 기억하는 절기인 사순절이 이미 시작 되었다. 그리고 사순절의 마무리가 종려주일과 고난주간, 그리고 성금요일이다. 종려주일(25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때, 군중들의 환영을 받은 일을 기념하는 날이고, 고난주간은 이 종려주일로부터 일주일간으로, 예수 그리스

< 성도가 알아야 할 7가지 > / 성희찬 외 8인 공저 / 세움북스 모든 성도를 위해 쉽게 풀어쓴 7가지 주제의 신학 이야기. 이 책은 세움북스의 “건강한 교회 세움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도의 고난과 십자가 사랑을 가슴깊이 묵상하는 절기이다. 이 주간에 우리교회는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진다. 그리고 고난주간의 끝에 성금요일(Good Friday, 14일)가 있다. 모두 함께 예수님이 가신 길에 나도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이 기간을 뜻깊게 보내길 바란다.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신학 주제 7가지를 담고 있다. 성경론 · 신론 · 성령론 · 구원론 · 교회론 · 종말론 · 제자 도,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조직신학의 주제들을 모든 성도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쉽

3월 목회일정

유 유용하고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늘푸른대학 봄 학기 개강

11일(주일)

여전도회 헌신예배

일상에서 복음이 유창해질 때까지!! 당신은 복음에 유창한가? 복음이 당신의 모국어가 되게 하라! 우리 삶의 특정

13일(화)

마더와이즈 지혜 1기 시작

한 부분에서는 여전히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복음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일 뿐만 아니라

17일(토)

아기학교 봄 학기 개강 알파코스 28기 초대만찬



고지혜 민으뜸 김율

발 행 소

꿈의숲교회 문서선교회



www.꿈의숲교회.org



서울 성북구 장월로 29길 9

< 복음의 언어 > / 제프 밴더 스텔트 / 도서출판 토기장이

우리가 진정 구원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과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계시이기에 그 복음에 유창해져야 한다. 그런데 우리들 대부분은 여전히 복음을 선전구호나 광고 카피처럼 말하는 ‘조각복음신자들’ 이라고 말하면서 어떻게 복음에 유창해질 수 있는지를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다룬다.

25일(주일)

종려주일 세례 및 입교예식

www.꿈의숲교회.org

< 주님을 사랑하는 자 > / 바실레아 슐링크 / 규장

22

뉴스앤 뉴타운

8일(목)

당신은 정말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예수님을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한다! 주님을 평생 깊이 사랑한 바실

26-31일(월-토) 30일(금)

발 행 인

최창범

편 집 인

박승환





이근욱 이상훈





조항숙 김수경 정명희 손민경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성금요일 예배

디자인총괄



Tel.911-1471 fax.917-2097 아띠컴퍼니 (994-7139)

레아 슐링크의 ‘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전지전능하고 영원하신 분이다. 의 심과 유혹 속에 파묻혀 당신을 괴롭게 하지 말고 예수님이 항해사가 되시는 ‘하나님 사랑의 배’에 오르라. 그러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영광스러운 목적지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훗날 뒤돌아보면, 아버지의 손에서 온 모든 것은 영원한 지혜로 가득 차 있으며, 우리를 향한 사랑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발행에 협조해주신 당회, 교역자, 행정실,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꿈의숲교회 지역신문 '뉴스앤뉴타운' 리포터와 원고를 모집합니다. 꿈의숲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원고는 수시로 접수하며, 원고의 채택 및 편집은 본지 편집위원회의 재량에 의합니다. 아름다운 소식과 정보를 기다리겠습니다. (원고 및 사진접수 : 이근욱 목사 [email protected])

www.꿈의숲교회.org

게 풀어쓴 책이다. 종교개혁 정신을 따라 “바름”과 “같음”을 위해 쓰인 이 책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읽고 나누기에 매

23

겨자씨

교회소식

마중물 같은 십일조

늘푸른대학 봄 학기 개강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 늘푸른대학! 우리교회에는 행복하고 건강하며 존경받는 노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많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사막을 한참동안이나 걷

의 ‘마중물’에 나오는 것이다. 그렇다. 오아시스

그 이유인즉슨 지역사회와 교회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대학인 늘푸른대학이 아주 잘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8일(목)부터 늘푸른대

고 있던 한 나그네가 있었다. 목이 말라 거의 죽

의 이 마중물은 지금 당장엔 너무나 필요한 것처

학의 봄 학기가 시작된다. 대상은 70세 이상 교인 및 지역주민이며, 60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된다. 이번 학기도 역시 성북보건소와

을 지경이 된 그는 마침내 오아시스를 발견했다.

럼 보이지만 그것을 나를 위해 쓰지 않으면 결국

연계한 수준 높은 건강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또한 이를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이 반드시

그리고는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내어 한 걸음에

엔 더 큰 은혜로 돌아오게 되는 ‘십일조’와 참 많

오아시스로 달려갔다. 그런데 오아시스에 가보니

은 관련이 있어 보인다. 어려운 처지에서 십일조

덩그러니 펌프가 하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

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 이것은 마치 생명을 바

고 그 옆에는 마중물 한 바가지가 있고 또 이렇게

치는 것과 같은 어려움이다. 그러나 십일조는 허

2018년, 우리교회는 오이코스 관계전도와 더불어 또 하나의 새로운 사역을 시작했다. 바로 ‘마더와이즈’이다. 마더와이즈는 하나

쓰여진 글귀가 있었다. ‘이 마중물을 마시면 물

비가 아니라 마중물이다. 계속해서 솟아나는 펌

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여성들의 변화를 돕는 성경공부로써, 어머니를 일깨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바른 신앙을 고백하게 하고, 자

을 결코 끌어올릴 수 없습니다. 이 마중물을 펌

프 물을 만드는 일인 것이다. 성경은 말한다. “만

프에 넣고 물을 솟아오르게 하십시오. 그리고 마

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

음껏 마시고 담아가시되, 뒷사람을 위하여 마중

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

필요하다. 모든 성도들의 중보기도와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될 것을 기대한다.

마더와이즈 시작

신의 신앙을 효과적으로 나눌 수 있는 은총을 자녀들에게 물려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깊이 있는 성경공부를 통해서 예수님과 함께 더욱 성숙된 삶을 살 수 있게 하고 부모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있어 자녀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도구가 될 정보를 제공 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교회는 이 사역을 통해, 각 가정과 하나님의 여러 공동체들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세우고자 한다. 이를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

물 한 바가지를 남겨 놓으십시오.’ 혹시 여러분이 이 나그네라면 어

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떻게 하겠는가? 아마 성격 급한 사람 같으면 그 물을 단숨에 다 마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10)” 광야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셔 버릴 것이다. 그리고 뒷사람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나만 중요하

성도는 십일조라는 마중물을 만날 때마다 늘 고민하게 된다. 이 물

다 생각하고 별 일 없었다는 듯 그저 일어나 또 길을 떠나버렸을 것

을 그냥 마셔 버릴 것인가? 아니면 저 펌프 속으로 부을 것인가? 하

이다. 하지만 지혜로운 나그네였던 그 나그네는 그 한 바가지 물을

지만 우리 성도들은 이 마중물 같은 십일조가 광야의 인생길에 주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알파코스에도 많은 게스트가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기도와 봉사로 섬겨주실 손길도 기다리고

펌프에 부었다. 그리고 힘차게 펌프질을 했다. 드디어 펌프 주둥이

신 마지막 소망이요 살길임을 알아 믿음으로 행동하여 풍성한 복

있다.

에서 펑펑 솟아나는 물을 얻고 생명수 같은 물을 실컷 마셨다. 그

을 받아 누리며 나눠주는 삶을 살길 바란다.

알파코스 28기 초대만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알파코스가 17일(토) 초대만찬을 시작으로 10주간 진행된다. 매 기수 큰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었던 알 파코스는 이번 기수에도 기대감이 크다. 알파코스는 우리교회 신앙훈련의 기본과정으로 새가족들만이 아닌 기존 성도들도 누구나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리고서는 또 마중물을 남겨놓았다. 이 이야기는 수필가 김권섭님

3월 추/천/도/서

죄로 죽어가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온갖 수난과 수치의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 예수를 기억하는 절기인 사순절이 이미 시작 되었다. 그리고 사순절의 마무리가 종려주일과 고난주간, 그리고 성금요일이다. 종려주일(25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때, 군중들의 환영을 받은 일을 기념하는 날이고, 고난주간은 이 종려주일로부터 일주일간으로, 예수 그리스

< 성도가 알아야 할 7가지 > / 성희찬 외 8인 공저 / 세움북스 모든 성도를 위해 쉽게 풀어쓴 7가지 주제의 신학 이야기. 이 책은 세움북스의 “건강한 교회 세움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도의 고난과 십자가 사랑을 가슴깊이 묵상하는 절기이다. 이 주간에 우리교회는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진다. 그리고 고난주간의 끝에 성금요일(Good Friday, 14일)가 있다. 모두 함께 예수님이 가신 길에 나도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이 기간을 뜻깊게 보내길 바란다.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신학 주제 7가지를 담고 있다. 성경론 · 신론 · 성령론 · 구원론 · 교회론 · 종말론 · 제자 도,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조직신학의 주제들을 모든 성도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쉽

3월 목회일정

유 유용하고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늘푸른대학 봄 학기 개강

11일(주일)

여전도회 헌신예배

일상에서 복음이 유창해질 때까지!! 당신은 복음에 유창한가? 복음이 당신의 모국어가 되게 하라! 우리 삶의 특정

13일(화)

마더와이즈 지혜 1기 시작

한 부분에서는 여전히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복음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일 뿐만 아니라

17일(토)

아기학교 봄 학기 개강 알파코스 28기 초대만찬



고지혜 민으뜸 김율

발 행 소

꿈의숲교회 문서선교회



www.꿈의숲교회.org



서울 성북구 장월로 29길 9

< 복음의 언어 > / 제프 밴더 스텔트 / 도서출판 토기장이

우리가 진정 구원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과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계시이기에 그 복음에 유창해져야 한다. 그런데 우리들 대부분은 여전히 복음을 선전구호나 광고 카피처럼 말하는 ‘조각복음신자들’ 이라고 말하면서 어떻게 복음에 유창해질 수 있는지를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다룬다.

25일(주일)

종려주일 세례 및 입교예식

www.꿈의숲교회.org

< 주님을 사랑하는 자 > / 바실레아 슐링크 / 규장

22

뉴스앤 뉴타운

8일(목)

당신은 정말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예수님을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한다! 주님을 평생 깊이 사랑한 바실

26-31일(월-토) 30일(금)

발 행 인

최창범

편 집 인

박승환





이근욱 이상훈





조항숙 김수경 정명희 손민경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성금요일 예배

디자인총괄



Tel.911-1471 fax.917-2097 아띠컴퍼니 (994-7139)

레아 슐링크의 ‘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전지전능하고 영원하신 분이다. 의 심과 유혹 속에 파묻혀 당신을 괴롭게 하지 말고 예수님이 항해사가 되시는 ‘하나님 사랑의 배’에 오르라. 그러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영광스러운 목적지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훗날 뒤돌아보면, 아버지의 손에서 온 모든 것은 영원한 지혜로 가득 차 있으며, 우리를 향한 사랑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발행에 협조해주신 당회, 교역자, 행정실,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꿈의숲교회 지역신문 '뉴스앤뉴타운' 리포터와 원고를 모집합니다. 꿈의숲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원고는 수시로 접수하며, 원고의 채택 및 편집은 본지 편집위원회의 재량에 의합니다. 아름다운 소식과 정보를 기다리겠습니다. (원고 및 사진접수 : 이근욱 목사 [email protected])

www.꿈의숲교회.org

게 풀어쓴 책이다. 종교개혁 정신을 따라 “바름”과 “같음”을 위해 쓰인 이 책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읽고 나누기에 매

23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역 43년을 복 받고 성장해온 꿈의숲교회의 비전은 초대 교회의 영성으로 예수 공동체를 이루어 성도들을 예수께 헌신된 전도하는 제자로 양육하고 열방을 가슴에 품은 선교 비전의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꿈의숲교회는 새가족을 환영합니다! www.꿈의숲교회.org 주 일 예 배

1부 7:30 · 2부 9:00 · 3부 11:00

주일찬양예배

오후 3:00

4 부 오후 1:00(청년예배)

새 벽 기 도 회 새벽 5:30 수요성령집회 오후 7:30

교회학교 소개 영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 교육표어 말씀가지고 세상속으로 뿡뿡! (요3:16-17) · 담당교역자 : 김연경 전도사 (010-7688-2376) · 부장 : 권영숙 집사 (010-2393-1148) · 대상 : 2세~4세 · 예배 : 주일 11시~12시 · 장소 : 베들레헴홀

· 교육표어 예수님과 함께 세상 속으로~Go!Go! (요3:16-17) · 담당교역자 : 황순영 전도사 (010-5118-8497) · 부장 : 최신애 집사 (010-4725-5408) · 대상 : 5세~7세 · 예배 : 주일 11시~12시 · 장소 : 나사렛홀

· 교육표어 거룩한 나, 세상을 변화시켜요! (요3:16-17) · 담당교역자 : 신영철 전도사 (010-3253-8295) · 부장 : 김호석 집사 (010-6799-3055) · 대상 : 초 1학년~3학년 · 예배 : 주일 10시30분~12시 · 장소 : 베델홀

소년부

청소년부

청년부

· 교육표어 이전과는 달라진 나를 보여줄게! (요3:16~17) · 담당교역자 : 최산성 전도사 (010-2214-6194) · 부장 : 원수용 집사 (010-2217-0782) · 대상 : 초 4학년~6학년 · 예배 : 주일 10시30분~12시 · 장소 : 미션홀

· 교육표어 삶박자 (요12:26) · 담당교역자 : 김재웅 전도사 (010-3176-5794) · 부장 : 이은영a 집사 (010-5252-7452) · 대상 : 중 1학년~고 3학년 · 예배 : 주일 10시~12시 · 장소 : 비전홀

· 교육표어 예수님 이야기로 가득한 공동체 (눅24:14) · 담당교역자 : 이근욱 목사 (010-2512-3070) · 부장 : 조도현 장로 (010-5397-3339) · 대상 : 20세~40세, 미혼 · 예배 : 주일 오후 1시~2시30분 · 장소 : 본당

오시는 길 지하철 · 6호선 돌곶이역 하차(3번 출구) 일반버스 261번 이용(장위 1동 새마을금고 앞 하차) · 1호선 석계역 하차(1번 출구) 마을버스 '성북 14-2'번 이용(꿈의숲교회 하차)

ᇢᕽᬙЩ᮹ᚓ Ŗᬱ࠺ྙ ⎵᪅೒⦹۹₥"15 ᰆ᭥࠺ᔍྕᗭ ᰆłⅩƱ

꿈의숲교회 ‫ݡ‬໦

൉ℙ"15 ௹ၙᦩ ᝁ⇶⩥ᰆ

일반버스 1017, 1137, 261, 172, 103번 장위 1동 새마을금고 하차 꿈의숲교회 서울시 성북구 장월로 29길 9 TEL (02)911-1471~2 FAX(02)917-2097 www.꿈의숲교회.org

}ၙ᧞ǎ

௹ၙᦩᝁ⇶⩥ᰆ Ųᬕ ⅩƱ

Щ᮹ᚓ4,ቑ

ŲᬕŖŁ Ųᬕ‫ݡ‬ᩎ

Get in touch

Social

© Copyright 2013 - 2024 MYDOKUMENT.COM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