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타운_제151호_2019년04월호 Flipbook PDF

뉴스앤뉴타운_제151호_2019년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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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Transcript

20 19

04

제151호

무료잡 지 매월 첫째 주 발 행

S E O U L

D R E A M F O R E S T C H U R C H 꿈의숲교회 북서울 지역월간지 인생의 방황은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예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창세기 49장 22절)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납니다. 꿈의숲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에 속한 행복한 교회,

INSIDE

말씀이 좋은 교회,

칼럼 · 블록체인(block chain) 강단 · 불멸의 유산을 남기라 8~9면 특집 · 은혜찬양대 12면 상담 · 딸이 다른교회 나가는데 어떻게 하나요? 19면 기획 · 거룩한 삶을 위한 교리 묵상 20면 3면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은혜와 진리 가운데 날마다 성장하는 꿈의숲교회로 여러분을

www.꿈의숲교회.org TEL. 02-911-1471

초대합니다.

칼럼 꿈을 꾸면 꿈대로 되는

블록체인(block chain) 세계는 은행이 발행하는 지폐로부터 디지털화폐로 옮겨가고 있다. 디지털화폐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마일리지, 게임머니, 포인트와 같은 가상화폐로부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퍼져가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된 전자화 폐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암호화된 전자화폐가 블록체인이라는 데이터 분산 처리기술과 결합되면서 은행이나 정부 를 거치지 않고 화폐가 유통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세상은 100년 전, 30년 전, 10년 전

되었다. 그리고 20세기 들어 1950년경에 신

에 비해 놀랄 만큼 좋아지고 있다. 세계인

용카드가 나와 종이돈과 동전이 없어도 거

구도 1917년 19억 명에서 최근 75억 명으

래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는데 이제는 은행

로 증가했고, 1917년에는 불과 8% 가정만

을 통하지 않고 거래할 수 있는 가상화폐의

이 유선전화를 가졌는데 오늘날에는 열

시대가 도래 한 것이다. 현재 세계인구 중 20

명중 일곱 명이 휴대전화인 스마트폰을

억 명은 아직도 은행이 없는 곳에서 살고 있

가지고 다닌다. 따라서 200년 전 산업혁

는데 이들에게 인터넷과 비트코인 같은 가

명이 인류의 삶을 바꾸어 놓았듯이 현대

상화폐가 연결되면 거주하는 국가와 상관없

의 인공지능혁명 역시 인류의 가치관, 사

이 단일통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현금

고방식, 삶의 형태를 송두리째 바꾸어 놓

없는 사회가 되면 정부가 부패하지 않는다.

고 있다. 그래서 기술발전의 속도가 눈부실 정도로 빠르

현금은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코인이나 가상화폐는 흔적

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오히려 문제가 될 정도이다. 미래

을 남기기 때문에 부정부패에 사용될 수가 없다. 우리나

학자들은 장차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들이 융합되면서

라에서는 가상화폐가 투자 투기의 도구로 알려져 있지

소유경제가 공유경제로 전환되고, 중앙권력이 허물어지

만 세계 곳곳에서는 이미 실생활에 사용되고 있으며 유

면서 탈중앙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엔은 가상화폐를 난민 원조에 사용하고 있다. 전 세계의 이주노동자들이 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송금하는 돈이

사라지는 은행과 정부

2016년 4,000억 달러에 달했는데 빈곤한 나라와 오지일

오늘날 은행은 돈이라는 권력을 가지고 정부와 국민 사이

수록 송금수수료가 높다. 이럴 때 블록체인을 통해 비트

에서 엄청난 수수료를 챙기는 중간상인 같은 역할을 하고

코인으로 송금이 이루어지면 수수료가 완전히 면제된다.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개인과 개인 최근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우려가 많이 나오고 있

돈을 내고 전화를 사용했지만 인터넷전화 070과 보이스

다. 이것은 새로운 기술이 직면하는 필연적인 과정과 같

톡이 나오자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무료통화를 하게 되었

다. 1991년 초창기 인터넷이 보급되었을 때 인터넷 속에는

다. 마찬가지로 중앙집권화 된 금융시스템이 2008년 리먼

포르노 업자와 마약상 등 범죄자들이 우굴 거렸다. 그러

브라더스 사태 때 신뢰를 잃어버리자 사람들은 수수료 없

나 기술이 점차 발전되면서 인터넷의 순기능이 역기능을

이 은행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옮겨

눌러버렸다. 가상화폐도 머지않은 장래에 인류 모두에게

가고 있는 것이다. 향후 국제금융거래를 하는 60억 명은

도움을 주는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현재 지구상

은행에 수수료를 내지 않으면서 거의 무료로 코인을 이용

에는 193개국의 국가 화폐가 존재하고 있지만, 앞으로 수

하여 외국에 돈을 보내게 될 것이다. 또한 비트코인으로

십만 개의 프로그램이 가능한 돈인 새로운 코인이 나올

모든 물건을 사게 되는 날이 오면 달러화는 붕괴되고 돈

수 있다. 처음 비트코인이 나왔을 때 금융권은 실체도 없

으로 사람을 통제하던 중앙권력은 스스로 무너지고 말

는 화폐를 완전히 무시했었지만 지금은 은행이 비트코인

것이다.

과 경쟁하는 입장이 되었고 아마도 5년 안에 그 싸움에서

현금 없는 사회

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수십만 년 전 인류는 깃털이나 조개껍질을 물건의 지불단

융합시키고 있다. 이런 속도라면 10년 안에 블록체인과 코

www.꿈의숲교회.org

의 거래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과거에 사람들은 KT에

위로 사용했다. 그 후 금 은 동 같은 귀중한 금속이 화폐

인, 토큰이 화폐를 대신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3

지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최근 구글, 애플, 마이크

로 사용되었고 불과 400여 년 전에 종이로 된 돈이 개발

칼럼 꿈을 꾸면 꿈대로 되는

블록체인(block chain) 세계는 은행이 발행하는 지폐로부터 디지털화폐로 옮겨가고 있다. 디지털화폐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마일리지, 게임머니, 포인트와 같은 가상화폐로부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퍼져가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된 전자화 폐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암호화된 전자화폐가 블록체인이라는 데이터 분산 처리기술과 결합되면서 은행이나 정부 를 거치지 않고 화폐가 유통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세상은 100년 전, 30년 전, 10년 전

되었다. 그리고 20세기 들어 1950년경에 신

에 비해 놀랄 만큼 좋아지고 있다. 세계인

용카드가 나와 종이돈과 동전이 없어도 거

구도 1917년 19억 명에서 최근 75억 명으

래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는데 이제는 은행

로 증가했고, 1917년에는 불과 8% 가정만

을 통하지 않고 거래할 수 있는 가상화폐의

이 유선전화를 가졌는데 오늘날에는 열

시대가 도래 한 것이다. 현재 세계인구 중 20

명중 일곱 명이 휴대전화인 스마트폰을

억 명은 아직도 은행이 없는 곳에서 살고 있

가지고 다닌다. 따라서 200년 전 산업혁

는데 이들에게 인터넷과 비트코인 같은 가

명이 인류의 삶을 바꾸어 놓았듯이 현대

상화폐가 연결되면 거주하는 국가와 상관없

의 인공지능혁명 역시 인류의 가치관, 사

이 단일통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현금

고방식, 삶의 형태를 송두리째 바꾸어 놓

없는 사회가 되면 정부가 부패하지 않는다.

고 있다. 그래서 기술발전의 속도가 눈부실 정도로 빠르

현금은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코인이나 가상화폐는 흔적

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오히려 문제가 될 정도이다. 미래

을 남기기 때문에 부정부패에 사용될 수가 없다. 우리나

학자들은 장차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들이 융합되면서

라에서는 가상화폐가 투자 투기의 도구로 알려져 있지

소유경제가 공유경제로 전환되고, 중앙권력이 허물어지

만 세계 곳곳에서는 이미 실생활에 사용되고 있으며 유

면서 탈중앙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엔은 가상화폐를 난민 원조에 사용하고 있다. 전 세계의 이주노동자들이 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송금하는 돈이

사라지는 은행과 정부

2016년 4,000억 달러에 달했는데 빈곤한 나라와 오지일

오늘날 은행은 돈이라는 권력을 가지고 정부와 국민 사이

수록 송금수수료가 높다. 이럴 때 블록체인을 통해 비트

에서 엄청난 수수료를 챙기는 중간상인 같은 역할을 하고

코인으로 송금이 이루어지면 수수료가 완전히 면제된다.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개인과 개인 최근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우려가 많이 나오고 있

돈을 내고 전화를 사용했지만 인터넷전화 070과 보이스

다. 이것은 새로운 기술이 직면하는 필연적인 과정과 같

톡이 나오자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무료통화를 하게 되었

다. 1991년 초창기 인터넷이 보급되었을 때 인터넷 속에는

다. 마찬가지로 중앙집권화 된 금융시스템이 2008년 리먼

포르노 업자와 마약상 등 범죄자들이 우굴 거렸다. 그러

브라더스 사태 때 신뢰를 잃어버리자 사람들은 수수료 없

나 기술이 점차 발전되면서 인터넷의 순기능이 역기능을

이 은행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옮겨

눌러버렸다. 가상화폐도 머지않은 장래에 인류 모두에게

가고 있는 것이다. 향후 국제금융거래를 하는 60억 명은

도움을 주는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현재 지구상

은행에 수수료를 내지 않으면서 거의 무료로 코인을 이용

에는 193개국의 국가 화폐가 존재하고 있지만, 앞으로 수

하여 외국에 돈을 보내게 될 것이다. 또한 비트코인으로

십만 개의 프로그램이 가능한 돈인 새로운 코인이 나올

모든 물건을 사게 되는 날이 오면 달러화는 붕괴되고 돈

수 있다. 처음 비트코인이 나왔을 때 금융권은 실체도 없

으로 사람을 통제하던 중앙권력은 스스로 무너지고 말

는 화폐를 완전히 무시했었지만 지금은 은행이 비트코인

것이다.

과 경쟁하는 입장이 되었고 아마도 5년 안에 그 싸움에서

현금 없는 사회

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수십만 년 전 인류는 깃털이나 조개껍질을 물건의 지불단

융합시키고 있다. 이런 속도라면 10년 안에 블록체인과 코

www.꿈의숲교회.org

의 거래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과거에 사람들은 KT에

위로 사용했다. 그 후 금 은 동 같은 귀중한 금속이 화폐

인, 토큰이 화폐를 대신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3

지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최근 구글, 애플, 마이크

로 사용되었고 불과 400여 년 전에 종이로 된 돈이 개발

메트로

SH공사, 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 일환으로 릴레이 워크샵 개최 - 저층공공주택을 활용한 ‘SH 공간복지 혁신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

www.꿈의숲교회.org

올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 신설, 참여기관 모집 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 운영비 지원으로 시민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현재 진행중인『제5회 SH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북촌문화센터에서 ‘개화(開花)하다, 북

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일환으로 괌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간복

촌’ 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토요 정기행사 ‘북촌

지 릴레이 워크샵’ 을 진행한다. SH공사는 지난 달 4일부터 저층공공주

문화요일’을 개최한다. 4월의 ‘북촌문화요일’은 북촌문화센터를 비롯

택을 활용해 새로운 주거공간과 생활SOC를 제공하여 공간복지를 구현

한 북촌 일대에서 진행하는 전통문화 체험·공연, 마을여행, 강좌 등

하는 것을 주제로『제5회 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이

을 통해 주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북촌의 가치 공감 및 체험 기회

번 공모전은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 리모델링 사업 참여 기회와 창

를 제공한다. 그리고 지난 2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북촌 공정여행

업지원 특전이 제공되어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만큼, 공모전 주

‘성숙한 마을여행’ 프로그램이 동절기 휴식기를 마치고 ‘봄, 자연’이

제인 ‘SH 공간복지 혁신 플랫폼’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

라는 주제로 재개한다. 다양한 분야의 마을 해설가들이 들려주는

도록 ‘공간복지 릴레이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서울주택도시공사는 3일

스토리텔링을 따라 친근한 북촌을 만나보자. 사전접수는 서울한옥

밝혔다. 4월5일, 5월2일 및 5월31일 등 총 3회에 걸친 릴레이 워크샵은 공

포털(http://hanok.seoul.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북

간복지의 개념 정의를 시작으로 지역과 밀착한 공간조성 및 운영 사례

촌문화센터(☎02-741-1033)로 문의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

등을 현장 전문가에게 직접 듣고, 공간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생실장은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이 면면이 이어져 내려온 북촌에서

워크샵은 주제에 관심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 후에는 코

주민들과 방문객이 한데 어우러져 생동하는 봄의 활기를 나누는 뜻

디네이터와 강연자, 방청객 간의 자유로운 대담시간이 마련된다. 자세한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북촌은 남산골한옥마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i-sh.co.kr)의 ‘제5회 SH청년건축가

을이나 민속촌과는 달리 역사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거주지역이므로, 지역을 방문할 때에는 주민들을 배려하는 ‘성숙

설계공모전’의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하고 조용한 방문객’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네 가로수 시민이 가꾼다! 서울시 나무돌보미 모집

4

‘개화(開花)하다, 북촌’ 북촌문화센터 4월 프로그램 활짝!

소방활동 방해 주·정차 차량 강제처분 강화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서울지역 내 가로수와 녹지대를 지역사회 단체 및 시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입양하여 직

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 차량에 대한 소방기본법(제25조)에 규정된 ‘강제처분’을 강화해 나가

접 관리하는 ‘나무돌보미(Adopt-A-Tree)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무돌보미 사업’은 2012년부

기로 했다고 4일(목) 밝혔다. ‘강제처분’은 소방기본법 제25조의 규정에 따라 주․정차 차량이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된다고 판

터 2018년까지 7년 간 총 2,070개 노선 3,547천주를 41,000여명의 시민이 ‘나무돌보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으며, 매년

단되면 소방대장의 명령에 의해 현장에서 즉시 제거하거나 이동시키도록 할 수 있다. 소방기본법 개정(2018.6.27.부터 시행)

약 7천여 명이 사업에 참여 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시민은 누구나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원하는 나

이후에도 불구하고 소방차 우선통행 위반 등의 사례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소방자동차의 우선통행을 위반

무 또는 장소를 선택하여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일정한 심사를 거쳐 ‘나무돌보미’로 선정된다. 서울지역 내 종교단체,

한 건수는 총308건으로 년도 연평균 100여건이 발생했고, 불법 주․정차 위반 단속 건수는 총 353건으로 연평균 110여건이

학교, 유치원, 기업, 각종 동호회, 지역사회 시민단체, 자원봉사단체 및 시민 가족 등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발생했다. 한편, 좁은 골목길에서 소방차 진입로가 협소하여 소방차가 주․정차 차량을 긁고 지나간 경우 2018년 6월 27일

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입양대상 가로수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등 공공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모든 가로수 노선

이후인 7월 1일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총34건이 발생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관계자는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이나, 소방차

이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무돌보미’ 활동

진입불가 지역에서 주․정차로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될 경우에는 ‘강제처분’이 불가피 하다.”며 “특히 심야 시간대에 주택가 이

은 주로 가뭄철 물주기, 담배꽁초 등 쓰레기 줍기, 꽃·나무 심기, 가을철 열매 줍기 등이며, 구체적인 활동내용과 활동주

면도로 등 좁은 골목길 주․정 차시 소방차 출동 및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재난본

기 등은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또는 푸른도시과, 녹색도시과)와 협약을 체결하여 자율적으로 정하게 된다.

부는 지자체 등 관련기관에 견인차량과 인력지원을 요청하는 등 긴급한 화재․구조․구급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강제처분을 하되,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 해 나갈 방침이다.

www.꿈의숲교회.org

서울주택도시공사, 『공간복지 릴레이 워크샵』개최

5

메트로

SH공사, 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 일환으로 릴레이 워크샵 개최 - 저층공공주택을 활용한 ‘SH 공간복지 혁신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

www.꿈의숲교회.org

올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 신설, 참여기관 모집 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 운영비 지원으로 시민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현재 진행중인『제5회 SH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북촌문화센터에서 ‘개화(開花)하다, 북

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일환으로 괌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간복

촌’ 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토요 정기행사 ‘북촌

지 릴레이 워크샵’ 을 진행한다. SH공사는 지난 달 4일부터 저층공공주

문화요일’을 개최한다. 4월의 ‘북촌문화요일’은 북촌문화센터를 비롯

택을 활용해 새로운 주거공간과 생활SOC를 제공하여 공간복지를 구현

한 북촌 일대에서 진행하는 전통문화 체험·공연, 마을여행, 강좌 등

하는 것을 주제로『제5회 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이

을 통해 주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북촌의 가치 공감 및 체험 기회

번 공모전은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 리모델링 사업 참여 기회와 창

를 제공한다. 그리고 지난 2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북촌 공정여행

업지원 특전이 제공되어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만큼, 공모전 주

‘성숙한 마을여행’ 프로그램이 동절기 휴식기를 마치고 ‘봄, 자연’이

제인 ‘SH 공간복지 혁신 플랫폼’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

라는 주제로 재개한다. 다양한 분야의 마을 해설가들이 들려주는

도록 ‘공간복지 릴레이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서울주택도시공사는 3일

스토리텔링을 따라 친근한 북촌을 만나보자. 사전접수는 서울한옥

밝혔다. 4월5일, 5월2일 및 5월31일 등 총 3회에 걸친 릴레이 워크샵은 공

포털(http://hanok.seoul.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북

간복지의 개념 정의를 시작으로 지역과 밀착한 공간조성 및 운영 사례

촌문화센터(☎02-741-1033)로 문의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

등을 현장 전문가에게 직접 듣고, 공간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생실장은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이 면면이 이어져 내려온 북촌에서

워크샵은 주제에 관심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 후에는 코

주민들과 방문객이 한데 어우러져 생동하는 봄의 활기를 나누는 뜻

디네이터와 강연자, 방청객 간의 자유로운 대담시간이 마련된다. 자세한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북촌은 남산골한옥마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i-sh.co.kr)의 ‘제5회 SH청년건축가

을이나 민속촌과는 달리 역사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거주지역이므로, 지역을 방문할 때에는 주민들을 배려하는 ‘성숙

설계공모전’의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하고 조용한 방문객’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네 가로수 시민이 가꾼다! 서울시 나무돌보미 모집

4

‘개화(開花)하다, 북촌’ 북촌문화센터 4월 프로그램 활짝!

소방활동 방해 주·정차 차량 강제처분 강화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서울지역 내 가로수와 녹지대를 지역사회 단체 및 시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입양하여 직

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 차량에 대한 소방기본법(제25조)에 규정된 ‘강제처분’을 강화해 나가

접 관리하는 ‘나무돌보미(Adopt-A-Tree)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무돌보미 사업’은 2012년부

기로 했다고 4일(목) 밝혔다. ‘강제처분’은 소방기본법 제25조의 규정에 따라 주․정차 차량이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된다고 판

터 2018년까지 7년 간 총 2,070개 노선 3,547천주를 41,000여명의 시민이 ‘나무돌보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으며, 매년

단되면 소방대장의 명령에 의해 현장에서 즉시 제거하거나 이동시키도록 할 수 있다. 소방기본법 개정(2018.6.27.부터 시행)

약 7천여 명이 사업에 참여 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시민은 누구나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원하는 나

이후에도 불구하고 소방차 우선통행 위반 등의 사례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소방자동차의 우선통행을 위반

무 또는 장소를 선택하여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일정한 심사를 거쳐 ‘나무돌보미’로 선정된다. 서울지역 내 종교단체,

한 건수는 총308건으로 년도 연평균 100여건이 발생했고, 불법 주․정차 위반 단속 건수는 총 353건으로 연평균 110여건이

학교, 유치원, 기업, 각종 동호회, 지역사회 시민단체, 자원봉사단체 및 시민 가족 등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발생했다. 한편, 좁은 골목길에서 소방차 진입로가 협소하여 소방차가 주․정차 차량을 긁고 지나간 경우 2018년 6월 27일

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입양대상 가로수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등 공공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모든 가로수 노선

이후인 7월 1일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총34건이 발생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관계자는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이나, 소방차

이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무돌보미’ 활동

진입불가 지역에서 주․정차로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될 경우에는 ‘강제처분’이 불가피 하다.”며 “특히 심야 시간대에 주택가 이

은 주로 가뭄철 물주기, 담배꽁초 등 쓰레기 줍기, 꽃·나무 심기, 가을철 열매 줍기 등이며, 구체적인 활동내용과 활동주

면도로 등 좁은 골목길 주․정 차시 소방차 출동 및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재난본

기 등은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또는 푸른도시과, 녹색도시과)와 협약을 체결하여 자율적으로 정하게 된다.

부는 지자체 등 관련기관에 견인차량과 인력지원을 요청하는 등 긴급한 화재․구조․구급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강제처분을 하되,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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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공간복지 릴레이 워크샵』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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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4.7.(일)~10.27.(일), 서울 도심 전역에 …두발의 자유로움 만끽 신규 거리는 지역주민·자치구 등 민관 협업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거리로 정착

www.꿈의숲교회.org

성인구장은 여성과 리틀야구 전용으로, 리틀야구장은 연식구(티볼,연식경기)전용으로 운영 주변 즐길거리와 더불어 나들이 및 가족 여가 생활체육 장소로 적정

긴 겨울 뒤 따뜻한 봄기운이 찾아온 이번 주말, ‘도심 속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가족친화형 생활야

걷고 싶은 산책거리’로 변신한 세종대로를 걸으며 삶의

구 테마공원인 ‘서울대공원 야구장’ 2면을 조성 완

여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이번 주 4월 7일

료하고 4월 6일부터 하반기 본격 운영 전까지 시민

(일) 세종대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도심 곳곳에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차 없는

공원 야구장은 전문 야구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

거리는 ‘오다․가다․쉬다’를 주제로 승용차를 피해다녀야

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으로,

했던 두발이 자유를 만끽할 수 있게 사람이 주인이 되는

성인구장 1면과 리틀야구장 1면 총 2면이 우선 조

도심 속 쉼터를 마련한다. 미세먼지가 극심한 요즘 ‘대중

성 완료 되었다. 성인구장은 생활야구를 즐기는 여

교통 이용’, ‘저탄소․친환경’ 문화를 일주일에 한번 생활

성 동호인과 리틀야구인을 위한 전용구장으로 활

속에서 실천하자는 취지도 담았다. 그 동안 운영되던 3곳

용되며, 리틀야구장은 연식구(티볼,연식경기)전용으로 운영된다. 순수야구를 즐기는 여성 동호회와 어린이 야구단이라

(세종대로, 덕수궁길, 청계천로)외 대학로와 강남도로에

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개방 기간동안 하루 2~3회(3시간 기준)에 걸쳐 운영되며 서울대

서도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젊음의 활기를 더한다. 지역별 특화된 테마에 맞춰 다양한 쉼터, 볼거리 등을 구성할 예정

공원 야구장 관리팀에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 예약을 할 수 있다. 대관시간은 주간 09:00부터 18:00시까지 이용 가능하

이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은 세종대로는 4월 7일(일) 차 없는 거리를 시작으로 10월 27일(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운영한

다.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지하철역 4호선 대공원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무엇보다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및

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올 한해도 도심 속 ‘차 없는 거리’를 통해 운전대에서 해방된 기분과 두발의 자유로

과천시민 누구나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서울동물원과 서울랜드, 현대미술관, 과천과학관 등 주변 즐길거리가 많아

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말을 맞아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포토뉴스

6

서울대공원 야구장, 여성과 유소년을 위해 무료 개방

중 국에 ★ 자목 서 들어 온 귀화 련 다. 높이 식물이다 15m에 . 관목상 달하고 로 세운 인 것이 가지가 듯한 모 많 많이 갈 으며 관 양이며 어지고 라진다. 상용으로 가장자리 잎자루는 잎은 마 심는 가밋 주나고 길이 7∼ 달걀을 15mm이 밋하다. 양면에 거꾸 털이 있 다. 으나 점 차없

노원구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운영

도봉구, 찾아가는 정화조 모기망 설치 지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50~64세 중장년층의 성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

공적인 인생 후반기를 위해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 운

대비해 이달부터 6월까지 모기의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 환

영한다고 밝혔다. 직업상담사 2명을 배치하여 일자리 상

기구에 모기망을 설치해 주는 방제활동 전담반을 운영한

담, 진로설계 및 취업 멘토링 등을 상시 운영하며, 취업알

다. 정화조는 사계절에 걸쳐 모기유충이 발견되는 곳으로,

선 시스템을 활용한 취업 매칭 및 직업 정보 등을 제공한

정화조의 출입구가 되는 환기구에 모기망을 설치하는 이

다. 특히 올해는 ‘우리동네 꽃 담길 단장 프로젝트’와 ‘신

번 사업은 별도의 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만큼 친환경

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중장년 전문 인력이

적이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이번 ‘정화조 환기

본인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적

구 모기망’ 방제활동을 위해 구는 공공근로 참여 어르신으

극 지원한다. 구는 이들 사업이 ‘주된 일자리 ⇒ 재취업 일

로 4개 전담반을 구성해,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단독주택,

자리 ⇒ 사회공헌 일자리’로 이어지는 인생 3모작 구축을

다세대, 연립주택 등의 정화조 11,479개에 모기망을 설치

위한 기반으로 사회 참여율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사회

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정화조 환기구 모기망’ 사업이 유

공헌 활동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충구제약품 사용을 줄이고 저렴한 모기망을 이용함으로써

있다. - 문 의 : 어르신복지과(☎02-2116-3753)

예산 절감과 환경을 보호하면서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 여 말라리아, 일본뇌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야구장 조성 전

야구장 조성 후

GOOD-MOVIE INFO.

www.꿈의숲교회.org

서울 도심을‘오다 ․ 가다 ․ 쉬다’ 2019년 차 없는 거리 대학로․강남 확대

7

메트로

4.7.(일)~10.27.(일), 서울 도심 전역에 …두발의 자유로움 만끽 신규 거리는 지역주민·자치구 등 민관 협업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거리로 정착

www.꿈의숲교회.org

성인구장은 여성과 리틀야구 전용으로, 리틀야구장은 연식구(티볼,연식경기)전용으로 운영 주변 즐길거리와 더불어 나들이 및 가족 여가 생활체육 장소로 적정

긴 겨울 뒤 따뜻한 봄기운이 찾아온 이번 주말, ‘도심 속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가족친화형 생활야

걷고 싶은 산책거리’로 변신한 세종대로를 걸으며 삶의

구 테마공원인 ‘서울대공원 야구장’ 2면을 조성 완

여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이번 주 4월 7일

료하고 4월 6일부터 하반기 본격 운영 전까지 시민

(일) 세종대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도심 곳곳에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차 없는

공원 야구장은 전문 야구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

거리는 ‘오다․가다․쉬다’를 주제로 승용차를 피해다녀야

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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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완료 되었다. 성인구장은 생활야구를 즐기는 여

교통 이용’, ‘저탄소․친환경’ 문화를 일주일에 한번 생활

성 동호인과 리틀야구인을 위한 전용구장으로 활

속에서 실천하자는 취지도 담았다. 그 동안 운영되던 3곳

용되며, 리틀야구장은 연식구(티볼,연식경기)전용으로 운영된다. 순수야구를 즐기는 여성 동호회와 어린이 야구단이라

(세종대로, 덕수궁길, 청계천로)외 대학로와 강남도로에

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개방 기간동안 하루 2~3회(3시간 기준)에 걸쳐 운영되며 서울대

서도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젊음의 활기를 더한다. 지역별 특화된 테마에 맞춰 다양한 쉼터, 볼거리 등을 구성할 예정

공원 야구장 관리팀에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 예약을 할 수 있다. 대관시간은 주간 09:00부터 18:00시까지 이용 가능하

이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은 세종대로는 4월 7일(일) 차 없는 거리를 시작으로 10월 27일(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운영한

다.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지하철역 4호선 대공원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무엇보다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및

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올 한해도 도심 속 ‘차 없는 거리’를 통해 운전대에서 해방된 기분과 두발의 자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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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말을 맞아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포토뉴스

6

서울대공원 야구장, 여성과 유소년을 위해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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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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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50~64세 중장년층의 성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

공적인 인생 후반기를 위해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 운

대비해 이달부터 6월까지 모기의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 환

영한다고 밝혔다. 직업상담사 2명을 배치하여 일자리 상

기구에 모기망을 설치해 주는 방제활동 전담반을 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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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정화조는 사계절에 걸쳐 모기유충이 발견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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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모기망’ 방제활동을 위해 구는 공공근로 참여 어르신으

극 지원한다. 구는 이들 사업이 ‘주된 일자리 ⇒ 재취업 일

로 4개 전담반을 구성해,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단독주택,

자리 ⇒ 사회공헌 일자리’로 이어지는 인생 3모작 구축을

다세대, 연립주택 등의 정화조 11,479개에 모기망을 설치

위한 기반으로 사회 참여율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사회

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정화조 환기구 모기망’ 사업이 유

공헌 활동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충구제약품 사용을 줄이고 저렴한 모기망을 이용함으로써

있다. - 문 의 : 어르신복지과(☎02-2116-3753)

예산 절감과 환경을 보호하면서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 여 말라리아, 일본뇌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야구장 조성 전

야구장 조성 후

GOOD-MOVIE INFO.

www.꿈의숲교회.org

서울 도심을‘오다 ․ 가다 ․ 쉬다’ 2019년 차 없는 거리 대학로․강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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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강단 쓱 문질러버리고 갑니다. 왜 그럴까요? 아이들도 모래성이 영구한

눅 12:18~21

건축물이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가진 물질

불멸의 유산을 남기라

도 일종의 모래성입니다. 하나님이 “그만 오라”하시면 다 놓고 떠 나야하는 것들입니다. 이 비밀을 아는 우리는 물질에 집착하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의 파도가 그것을 무너트릴 때 나도 함 께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부자는 세상이 자신의 재물 을 보관해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재물을 남겼

우리는 삶이 끝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떠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쌓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닷가에 쌓은 모래성은 아무리 수고를 해서 작품을 만들어도 밀물이 들어오면 무너져 마침내 파도에 휩쓸려 사라지고 맙니

는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이 부르시자 안식할 곳이 없는 영혼이 되 고만 것입니다.

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서야 자신이 쌓은 업적이 모래성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토록 붙잡으려고 애썼던 것들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립니다. 이런 사실을 너무 늦게 알게 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너무 늦기 전에 영

성경에서는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

원한 유산을 남기는 일에 투자해야 합니다. 만일 이 세상을 얻고 영원을 잃는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삶이 되겠습니까? 우리는 순간과 영

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 20:35)했고, 잠언

원을 바꾸는 일에 모든 것을 걸어야합니다. 그러면 진정한 유산을 남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서도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잠 11:24)했습니다. 자신만을 위 해 물질을 쌓는 것은 물질의 시험에 걸리는 길입니다. 탐욕에 빠지

이름이 아닌 영향력을 남겨야 합니다.

난 자리에 선한 자국이 남는 것입니다.

는 길입니다. 그러나 모든 재물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물질의 선한 청지기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영원한 보화를 쌓아야합니다.

재물로는 영원을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물질의 선한 청지기가 되 어야합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인

만 개의 무덤이 있는데 오래된 묘는 이백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대

최창범 목사

꿈의숲교회 담임

정하시기 바랍니다.

부분의 묘지는 대리석으로 장식해놓았지만 세월의 무게를 이기

본문은 한 부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본래 부

지 못하여 다 녹슬고 부서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처음 묘를 조성

자였는데 그해에도 곡식을 쌓아둘 창고가 없을 만큼 농사가 잘되

할 때는 대단했겠지만 가시덤불과 잡초로 뒤덮이고 말았습니다.

었습니다. 너무나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습니

실제로 사람의 이름은 오래 기억되지 않습니다. 설령 돌에 이름을

다.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

새긴다 해도 한 세대만 지나가면 그가 누군지 모릅니다. 우리나라

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

불멸의 유산을 남기려면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에베소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파송 유럽선교사

도 명상에 가보면 반반한 바위마다 사람들의 이름이 빼곡히 새겨

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

서 5장 15~17절에서 말씀합니다.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

· 이태리 밀라노한인교회 담임목사

져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군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바위를 깊이 파

고 즐거워하자”(18~19절) 요즈음 말로 하자면 사업도 잘되고, 주

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 유럽 코스타 대표

서 이름을 새겨도 시간이 지나면 다 쓸모없게 됩니다.

가도 오르고, 돈이 돈을 버니 사업을 더 학장하고 즐기자는 것입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 현재 꿈의숲교회 담임목사

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무어라고 말씀하십니까? “어리석은 자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은 이름이 아니라 영향력입니다. 아브라함

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

는 것이 무엇입니까? 지혜로운 자가 되어 자세히 주의 뜻을 살피

링컨은 이점을 꿰뚫어보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구의 것이 되겠느냐”(20절) 하나님께서 “너는 사업을 더 키우지

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

않는다고 낙담하지 말고, 내가 알아줄 만한 가치 있는 사람인지

못할 거다. 여기서 끝이다. 너는 내가 너에게 준 물질을 바르게 사

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롬 12:2)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고심하라” 옳은 통찰입니다. 그 사람의 지위, 재력, 능력, 남다른

용하지 못했다. 나는 네게 복을 주었지만 너는 자신만을 위해, 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순종입니다. “이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을 다 사용한 후 이 세상을 담대

수단 이런 것들 때문에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명한 정

육체의 즐거움만을 위해 낭비했다. 너는 나의 시험에 탈락했다”고

해하고, 깨달은 것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원한 유

히 떠나가면서 불멸의 유산을 남겨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치인, 재벌, 스타, 심지어 대통령까지도 죽고 나면 쉽게 잊혀집니

하시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부자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자기를

산을 남기는 길입니다. 나의 생각, 나의 계획, 나의 길이 아니라 먼

땅에서 녹슬어 없어지는 돈이 아니라 영원한 가치를 가진 보물이

다. 시간이라는 물결이 기억을 다 닦아내기 때문입니다.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했다”(21

저 주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

·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순종이 축복을 쌓는 길입니다.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 Div) · 미국 멕코믹 신학교 목회학박사(D. Min) · 영락교회 행정목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

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자기만을 위하여 사용하 고, 물질의 주인이시고 내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인색한 것이

우리가 평생을 살면서 할 수 있는 일은 수천수만 가지가 될 것이지

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마 6:19) 땅에 쌓아놓

니다. 이 땅에 나의 유산을 남기고 싶다면 영향력의 시험에 합격

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완수하라고 시키신 일은 불과 몇 가지입

는 물질은 결코 보물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름이 아

니다. 우리가 이런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는 삶을 살면 다른 모

니라 선한 영향력을 남겨야 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 재물을 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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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이름 자체보다는 영향력에 관심을 기울여야합

해야 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존경받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좋은 신앙인은 가정에서 존경받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

우리가 가진 재물은 마치 어린아이들이 쌓은 모래성과 같은 것

든 부분들이 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순종은 언제나 하나님의 축

말고 하늘에 보화를 쌓아야 합니다. 우리는 받기만하고 주지 않는

고 존경받는 남편과 아내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에 나가서

입니다. 아무리 공들여 쌓았더라도 부모가 “이제 그만 돌아가자”

복으로 이어집니다. 예수님도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

사해처럼 죽은 바다가 되지 않고 갈릴리 바다와 같이 생명이 흐르

는 존경받은 선배와 동료, 좋은 사업의 파트너가 되어야 합니다.

하면 끝입니다. 밀물이 들어와서 쓸고 가면 끝입니다. 실제로 어떤

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는 바다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은혜가 여러분에게 있으시기를 축

8

교회에서도 존경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떠나고

아이들은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모래성을 돌아갈 때는 발로 쓱

하셨습니다.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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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는 오래된 묘지들이 많습니다. 비엔나 중앙묘지에는 250

9

4월의 강단 쓱 문질러버리고 갑니다. 왜 그럴까요? 아이들도 모래성이 영구한

눅 12:18~21

건축물이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가진 물질

불멸의 유산을 남기라

도 일종의 모래성입니다. 하나님이 “그만 오라”하시면 다 놓고 떠 나야하는 것들입니다. 이 비밀을 아는 우리는 물질에 집착하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의 파도가 그것을 무너트릴 때 나도 함 께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부자는 세상이 자신의 재물 을 보관해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재물을 남겼

우리는 삶이 끝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떠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쌓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닷가에 쌓은 모래성은 아무리 수고를 해서 작품을 만들어도 밀물이 들어오면 무너져 마침내 파도에 휩쓸려 사라지고 맙니

는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이 부르시자 안식할 곳이 없는 영혼이 되 고만 것입니다.

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서야 자신이 쌓은 업적이 모래성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토록 붙잡으려고 애썼던 것들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립니다. 이런 사실을 너무 늦게 알게 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너무 늦기 전에 영

성경에서는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

원한 유산을 남기는 일에 투자해야 합니다. 만일 이 세상을 얻고 영원을 잃는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삶이 되겠습니까? 우리는 순간과 영

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 20:35)했고, 잠언

원을 바꾸는 일에 모든 것을 걸어야합니다. 그러면 진정한 유산을 남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서도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잠 11:24)했습니다. 자신만을 위 해 물질을 쌓는 것은 물질의 시험에 걸리는 길입니다. 탐욕에 빠지

이름이 아닌 영향력을 남겨야 합니다.

난 자리에 선한 자국이 남는 것입니다.

는 길입니다. 그러나 모든 재물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물질의 선한 청지기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영원한 보화를 쌓아야합니다.

재물로는 영원을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물질의 선한 청지기가 되 어야합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인

만 개의 무덤이 있는데 오래된 묘는 이백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대

최창범 목사

꿈의숲교회 담임

정하시기 바랍니다.

부분의 묘지는 대리석으로 장식해놓았지만 세월의 무게를 이기

본문은 한 부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본래 부

지 못하여 다 녹슬고 부서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처음 묘를 조성

자였는데 그해에도 곡식을 쌓아둘 창고가 없을 만큼 농사가 잘되

할 때는 대단했겠지만 가시덤불과 잡초로 뒤덮이고 말았습니다.

었습니다. 너무나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습니

실제로 사람의 이름은 오래 기억되지 않습니다. 설령 돌에 이름을

다.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

새긴다 해도 한 세대만 지나가면 그가 누군지 모릅니다. 우리나라

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

불멸의 유산을 남기려면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에베소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파송 유럽선교사

도 명상에 가보면 반반한 바위마다 사람들의 이름이 빼곡히 새겨

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

서 5장 15~17절에서 말씀합니다.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

· 이태리 밀라노한인교회 담임목사

져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군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바위를 깊이 파

고 즐거워하자”(18~19절) 요즈음 말로 하자면 사업도 잘되고, 주

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 유럽 코스타 대표

서 이름을 새겨도 시간이 지나면 다 쓸모없게 됩니다.

가도 오르고, 돈이 돈을 버니 사업을 더 학장하고 즐기자는 것입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 현재 꿈의숲교회 담임목사

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무어라고 말씀하십니까? “어리석은 자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은 이름이 아니라 영향력입니다. 아브라함

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

는 것이 무엇입니까? 지혜로운 자가 되어 자세히 주의 뜻을 살피

링컨은 이점을 꿰뚫어보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구의 것이 되겠느냐”(20절) 하나님께서 “너는 사업을 더 키우지

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

않는다고 낙담하지 말고, 내가 알아줄 만한 가치 있는 사람인지

못할 거다. 여기서 끝이다. 너는 내가 너에게 준 물질을 바르게 사

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롬 12:2)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고심하라” 옳은 통찰입니다. 그 사람의 지위, 재력, 능력, 남다른

용하지 못했다. 나는 네게 복을 주었지만 너는 자신만을 위해, 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순종입니다. “이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을 다 사용한 후 이 세상을 담대

수단 이런 것들 때문에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명한 정

육체의 즐거움만을 위해 낭비했다. 너는 나의 시험에 탈락했다”고

해하고, 깨달은 것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원한 유

히 떠나가면서 불멸의 유산을 남겨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치인, 재벌, 스타, 심지어 대통령까지도 죽고 나면 쉽게 잊혀집니

하시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부자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자기를

산을 남기는 길입니다. 나의 생각, 나의 계획, 나의 길이 아니라 먼

땅에서 녹슬어 없어지는 돈이 아니라 영원한 가치를 가진 보물이

다. 시간이라는 물결이 기억을 다 닦아내기 때문입니다.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했다”(21

저 주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

·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순종이 축복을 쌓는 길입니다.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 Div) · 미국 멕코믹 신학교 목회학박사(D. Min) · 영락교회 행정목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

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자기만을 위하여 사용하 고, 물질의 주인이시고 내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인색한 것이

우리가 평생을 살면서 할 수 있는 일은 수천수만 가지가 될 것이지

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마 6:19) 땅에 쌓아놓

니다. 이 땅에 나의 유산을 남기고 싶다면 영향력의 시험에 합격

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완수하라고 시키신 일은 불과 몇 가지입

는 물질은 결코 보물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름이 아

니다. 우리가 이런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는 삶을 살면 다른 모

니라 선한 영향력을 남겨야 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 재물을 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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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이름 자체보다는 영향력에 관심을 기울여야합

해야 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존경받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좋은 신앙인은 가정에서 존경받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

우리가 가진 재물은 마치 어린아이들이 쌓은 모래성과 같은 것

든 부분들이 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순종은 언제나 하나님의 축

말고 하늘에 보화를 쌓아야 합니다. 우리는 받기만하고 주지 않는

고 존경받는 남편과 아내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에 나가서

입니다. 아무리 공들여 쌓았더라도 부모가 “이제 그만 돌아가자”

복으로 이어집니다. 예수님도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

사해처럼 죽은 바다가 되지 않고 갈릴리 바다와 같이 생명이 흐르

는 존경받은 선배와 동료, 좋은 사업의 파트너가 되어야 합니다.

하면 끝입니다. 밀물이 들어와서 쓸고 가면 끝입니다. 실제로 어떤

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는 바다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은혜가 여러분에게 있으시기를 축

8

교회에서도 존경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떠나고

아이들은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모래성을 돌아갈 때는 발로 쓱

하셨습니다.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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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는 오래된 묘지들이 많습니다. 비엔나 중앙묘지에는 250

9

어린이개발사역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지난 10년동 안 루마니아 도시 빈민 집시아동들과 시골 집시 5세부터 13세까 지 아동들을 한국 후원자와 일대일 결연하여 이 결연한 아동들 이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신체적으로 영적으로 교육적으로 돕고 있는 사역입니다. 지난 10년 약 1,100명의 아동들이 한국국제기 아대책기구의 후원금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직장을 찾아 루 마니아 주로 사회로 진출하였으며 25명 아동들은 부카레스트종 합대학을 비롯하여 서유럽으로 국비장학생으로 유학을 간 학생 들이 있습니다. 지난 7년동안 한 텀 CDP프로젝트를 끝내고 이제 는 2차 프로젝트가 시작된지가 2년이 지났습니다. 현재는 272명 의 결연아동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있습니다. 아동들 건 강한 성장을 위해 매주 두지역 개척한 교회에서 무상급식하고 있

루마니아에서 ---

비상 의약품 지급 등 방과후 공부방 운영 등 통해서 고등학교까지 졸업을 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지만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예

김홍식, 홍수정 선교사

저희 부부는 매주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뿌뜨르제니교회에서 주일학교 사역을 마치고 10시부터 이웃 마을인 뻬두레니교회로 이동하여 어린이사역과 중고등학생, 장년예배 사역을 매주 감당 하고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오후 2시부터는 들바리교회를 방문

존경하는 꿈의숲교회 선교동역자님들께 드립니다

청소년들이 성장하여 교회 공간이 부족하고 교회시설이 낙후된

2019년 새해를 맞이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분기를 다 보

끔빠찌교회는 현재 교회를 시골 마을중심에 있는 학교근처로 땅

내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선교를 위해서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여

을 매입하여 건축하려고 현재 성도들이 작년부터 자체 현금을 하

주신 모든 선교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가

고 있습니다. 교회건축 부지 약 300평에 5천유로(640만원)를 성

정도 루마니아 영혼들을 위해 부름받은지 23년째 루마니아 집시

도들이 기도하며 헌금을 하고 있는데 현재 약 2천유로 자체 헌금

교회 개척사역과 어린이개발사역에 이제 인생 사역의 종반전으

이 되었습니다.

로 접어들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집시교회 개척사역 - 끔빠지교회 사역 -

이 자체적으로 기도하고 한푼한푼 헌금을 모아 교회건축할 땅을 끔바찌교 회는 집

매입하기 위한 헌금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에 크게 감동되어

시전통 마을에 개척

저희 가정도 일부 헌금을 하였습니다. 4월까지 교회건축할 땅 매

된 교회입니다. 저

입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필요를 채워주

희들 이 현지 집시

셔서 금년내로 끔빠찌교회 건축이 시작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

사역자와 함께 동역

시면 감사하겠습니 다.

대상이었던 집시 인생의 연결 고리를 끊고자 하는사역이 어린이 개발 사역입니다. 현재 이 사역의 결과로 뻐두레니 마을은 교회가 세워지고 패쇄적인 집시마을이 놀랍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드카 베케지역 예배처소를 방문하여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교회마다 담당 사역자가 정해져 있어 저희들은 현재 순회하 면서 장차 미래 교회 중요한 기둥이될 주일학교 사역과 청소년 사 역을 하고 있습니다. 개척하여 세워진 현지 집시교회들이 현재까 지는 주님의 은혜로 지역사회 영혼들을 섬기며 지속적으로 영적

지역교회로 확실히

하여 사역하고 있는 사역자들이 4명이 매월 필요한 생활비가 채 워지도록 기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생활비 매월40만원)

어린이개발사역(Children Development Project)

뻐두레니 초등학교아동 운동화,학용품전달

복음으로 들어간 영향으로 가장 큰 변화는 아동들의 상급학교

하였습니다. 이제는

www.꿈의숲교회.org

를 이어온 가난과 무지로 루마니아 주류 사회에서 멸시와 천대의

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소원하며 특별히 지역교회 개척 아직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집시 가난한 교회이지만 성도들

10

하여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스테라교회와 네

수님의 마음으로 돕고 섬기는 사역입니다. 그래서 부모들부터 대

뻬두레니교회, 들바리교회, 뿌뜨르제니교회, 스테라교회 사역

진학이 현재 85퍼센트 이상이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있습니다. 저

자 리를 잡고 집시

희 사역 초기에는 대부분 아동들이 초 2-3학년 중퇴하는 현실이

목사님이 세워지고

었습니다. 이제는 부모님들이 자녀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영적으로 건강하게

저희와 함께 시골 집시 마을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학

성장을 잘 하고 있

기는 어린아동들 치아 건강을 의해 치약과 칫솔을 지급하였고 학

습니다. 3년전에 하

용품(노트와 필기도구) 운동화를 지급했습니다. 이 아동들이 건

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지역 집시 컬더리란 한 부족 전체가 주님께

강하게 영,육간에 잘 성장하여 지역사회 리더들로 쓰임 받을 수

로 돌아와 끔빠지교회를 출석하고 있으며 이제는 종족 수장이 교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선교소식을

회리더가 되어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늘어나고 어린

전해 드릴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샬롬!

www.꿈의숲교회.org

선교통신 109.

으며 아동들의 생필품과 학용품 일체를 공급하며 장학금 지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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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개발사역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지난 10년동 안 루마니아 도시 빈민 집시아동들과 시골 집시 5세부터 13세까 지 아동들을 한국 후원자와 일대일 결연하여 이 결연한 아동들 이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신체적으로 영적으로 교육적으로 돕고 있는 사역입니다. 지난 10년 약 1,100명의 아동들이 한국국제기 아대책기구의 후원금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직장을 찾아 루 마니아 주로 사회로 진출하였으며 25명 아동들은 부카레스트종 합대학을 비롯하여 서유럽으로 국비장학생으로 유학을 간 학생 들이 있습니다. 지난 7년동안 한 텀 CDP프로젝트를 끝내고 이제 는 2차 프로젝트가 시작된지가 2년이 지났습니다. 현재는 272명 의 결연아동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있습니다. 아동들 건 강한 성장을 위해 매주 두지역 개척한 교회에서 무상급식하고 있

루마니아에서 ---

비상 의약품 지급 등 방과후 공부방 운영 등 통해서 고등학교까지 졸업을 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지만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예

김홍식, 홍수정 선교사

저희 부부는 매주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뿌뜨르제니교회에서 주일학교 사역을 마치고 10시부터 이웃 마을인 뻬두레니교회로 이동하여 어린이사역과 중고등학생, 장년예배 사역을 매주 감당 하고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오후 2시부터는 들바리교회를 방문

존경하는 꿈의숲교회 선교동역자님들께 드립니다

청소년들이 성장하여 교회 공간이 부족하고 교회시설이 낙후된

2019년 새해를 맞이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분기를 다 보

끔빠찌교회는 현재 교회를 시골 마을중심에 있는 학교근처로 땅

내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선교를 위해서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여

을 매입하여 건축하려고 현재 성도들이 작년부터 자체 현금을 하

주신 모든 선교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가

고 있습니다. 교회건축 부지 약 300평에 5천유로(640만원)를 성

정도 루마니아 영혼들을 위해 부름받은지 23년째 루마니아 집시

도들이 기도하며 헌금을 하고 있는데 현재 약 2천유로 자체 헌금

교회 개척사역과 어린이개발사역에 이제 인생 사역의 종반전으

이 되었습니다.

로 접어들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집시교회 개척사역 - 끔빠지교회 사역 -

이 자체적으로 기도하고 한푼한푼 헌금을 모아 교회건축할 땅을 끔바찌교 회는 집

매입하기 위한 헌금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에 크게 감동되어

시전통 마을에 개척

저희 가정도 일부 헌금을 하였습니다. 4월까지 교회건축할 땅 매

된 교회입니다. 저

입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필요를 채워주

희들 이 현지 집시

셔서 금년내로 끔빠찌교회 건축이 시작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

사역자와 함께 동역

시면 감사하겠습니 다.

대상이었던 집시 인생의 연결 고리를 끊고자 하는사역이 어린이 개발 사역입니다. 현재 이 사역의 결과로 뻐두레니 마을은 교회가 세워지고 패쇄적인 집시마을이 놀랍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드카 베케지역 예배처소를 방문하여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교회마다 담당 사역자가 정해져 있어 저희들은 현재 순회하 면서 장차 미래 교회 중요한 기둥이될 주일학교 사역과 청소년 사 역을 하고 있습니다. 개척하여 세워진 현지 집시교회들이 현재까 지는 주님의 은혜로 지역사회 영혼들을 섬기며 지속적으로 영적

지역교회로 확실히

하여 사역하고 있는 사역자들이 4명이 매월 필요한 생활비가 채 워지도록 기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생활비 매월40만원)

어린이개발사역(Children Development Project)

뻐두레니 초등학교아동 운동화,학용품전달

복음으로 들어간 영향으로 가장 큰 변화는 아동들의 상급학교

하였습니다. 이제는

www.꿈의숲교회.org

를 이어온 가난과 무지로 루마니아 주류 사회에서 멸시와 천대의

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소원하며 특별히 지역교회 개척 아직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집시 가난한 교회이지만 성도들

10

하여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스테라교회와 네

수님의 마음으로 돕고 섬기는 사역입니다. 그래서 부모들부터 대

뻬두레니교회, 들바리교회, 뿌뜨르제니교회, 스테라교회 사역

진학이 현재 85퍼센트 이상이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있습니다. 저

자 리를 잡고 집시

희 사역 초기에는 대부분 아동들이 초 2-3학년 중퇴하는 현실이

목사님이 세워지고

었습니다. 이제는 부모님들이 자녀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영적으로 건강하게

저희와 함께 시골 집시 마을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학

성장을 잘 하고 있

기는 어린아동들 치아 건강을 의해 치약과 칫솔을 지급하였고 학

습니다. 3년전에 하

용품(노트와 필기도구) 운동화를 지급했습니다. 이 아동들이 건

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지역 집시 컬더리란 한 부족 전체가 주님께

강하게 영,육간에 잘 성장하여 지역사회 리더들로 쓰임 받을 수

로 돌아와 끔빠지교회를 출석하고 있으며 이제는 종족 수장이 교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선교소식을

회리더가 되어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늘어나고 어린

전해 드릴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샬롬!

www.꿈의숲교회.org

선교통신 109.

으며 아동들의 생필품과 학용품 일체를 공급하며 장학금 지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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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찬양대 성가대장 김종구장로 은혜찬양대는 꿈의숲교회 주일

그저 두려움과 어찌할꼬 하는 마음으로 순종이 제사보다

오전 11시 3부 예배 찬양대입니다.

낫다는 말씀에 감사하며 사명을 감당하리라 다짐하고 기

은혜찬양대 지휘자이신 조봉현

도하였습니다.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주는 우리 임역원들

집사님의 사랑과 가르침으로 정

이 있어 너무 감사하고 경기불황 속에서도 힘든 역경을

진주(피아노), 조혜선(오르간), 최

딛고 기쁘게 찬양하는 모든 대원들에게 진정으로 감사드

한글(신디) 세 분의 반주자들의

립니다.

오케스트라를 방불케 하는 연주

은혜찬양대는 목사님 말씀 선포 앞에 찬양드리는 것이

가 찬양대와 혼연일치되어 은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 목사님께서 말씀의 은혜로 우리

가 넘치는 찬양을 드릴 때마다 소름돋는 은혜가 항상 있

의 삶과 영혼을 깨우시고 온 성도들이 말씀의 은혜로 충

음에 감사합니다. 허물이 태산같이 많고 죄가 바다의 모

만하게 될 수 있도록 기쁨으로 찬양대의 사명을 감당하

래알같이 많은 부족한 제가 은혜찬양대 대장에 임명되어

고자 합니다. 할렐루야!!

지휘자 조봉현집사 교회에서 뛰어놀던 어린 소년

나님의 은혜 아닌 것이 없습니다.

은혜찬양대는 조봉현 지휘자의 탁

찬양하라 내 영혼아! 온 맘과 정성을

월한 지도와 친화력으로 모든 대원이

다하여 주를 찬양하라고 하신 주님.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우리 은혜찬양대는 지휘자님의 탁월

열정적인 찬양을 할 수 있습니다.

한 리더십과 지도에 따라 찬양대원

내가 가진 달란트를 하나님 영광만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연습에 임

을 위해 사용하게 하시고 36년이란

하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찬양드

시간을 뛰어넘어 한결같이 나를 세워주신 하나님 영광

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

받으소서! 은퇴를 하고서도 찬양대에서 봉사하는 것이

고 주일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있

때론 부담스러운 생각도 들지만 저는 그런 모든 것을 뛰

습니다.

어넘어 주님만 바라보게 하심이 더욱 감사합니다. 오랜

저는 은혜찬양대 대원인 것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시간 속에서 떠나 보낸 그리운 사람들도 있지만 오직 주

어떤 날들은 저희들이 찬양드리면서 은혜를 받아 기쁨

님만 바라 볼 수 있는 용기로 찬양할 수 있음을 하나님

의 눈물을 흘릴 때도 많습니다. 이렇게 우리들이 가진 보

께 감사드립니다. 인간을 보고 찬양함이 아니고 오직 주

잘 것 없는 달란트도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니 꿈의숲

님만 바라보고 건강을 지키며 가렵니다.

교회 은혜찬양대는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납니다. 이 모

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은혜찬양대를 통하여 마음껏 찬양

제 별명은 용두사미입니다. 지금은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아버지께서 지

사드립니다. 수 많은 교회 중에 꿈의

어주셨답니다. 처음은 좋지만 끝이

숲교회 은혜찬양대에서 60여명의 우

좋지 않다는 말인데요. 저는 젊은 시

리 대원들과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절 20대 초반에 용두사미와 같은 일

찬양할 수 있음이 결단코 우연이 아

을 저질렀고 지금은 많이 후회하고

은 하나님의 은혜로 머나먼 타국

은혜찬양대는 젊은 청년에서 은퇴하신 권사님에 이르기

에서 성악을 배우고 무대에서 노

까지 모든 대원들이 정성을 다해 찬양을 준비하여 하나

각양각색의 성품과 음악적 재능을 가진 대원들을 탁월

래하며 강단 에서 학생들 을 가

님께 올려드립니다. 부족한 지휘자임에도 열심히 믿고 따

한 리더십으로 지도하시는 조봉현지휘자님, 탁월한 연주

르치는 사람으로 성장하였습니

라와 주신 모든 대원들과 반주자 그리고 임원들은 하나님

로 찬양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는 세 분의 반주자,

그러나 나는 차라리 바보처럼 살아왔음에 감사하고 주

다. 무엇보다도 미련하고 약한 저

께서 은혜찬양대를 통해 만나게 해 주신 소중한 선물입

새로이 임명되신 임역원들, 온 맘으로 찬양을 드리는 대

님께 소망을 두고 동행하는 삶이 너무 좋답니다. 지금은

를 꿈의숲교 회 찬 양 대 지휘자

니다. 또한 변함없는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애정어린

원들의 모습에서 하나님 앞에 기뻐 춤추며 찬양하는 다

아내와 함께 은혜찬양대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

로 세워주 심은 온 전히 하나님

격려와 응원에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 생명과 호흡이

윗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세상을 마치는 그날까지 그

다.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통하여 찬양과 말씀으로

의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때도 있지만

다하는 그날까지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차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

은혜받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바보처럼 살아서 승리하는

찬양을 통해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저의

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지휘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송을 드리기 원합니다.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삶을 지금까지 인도하셨습니다. 돌아보면 어느 하나도 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있습니다. 바보는 생각만 한다는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고 생각과 함께 행동의 중요함을 느낍니다. ‘난 참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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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 살았군요’ 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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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 하나님의 완전하신 섭리이심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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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찬양대 성가대장 김종구장로 은혜찬양대는 꿈의숲교회 주일

그저 두려움과 어찌할꼬 하는 마음으로 순종이 제사보다

오전 11시 3부 예배 찬양대입니다.

낫다는 말씀에 감사하며 사명을 감당하리라 다짐하고 기

은혜찬양대 지휘자이신 조봉현

도하였습니다.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주는 우리 임역원들

집사님의 사랑과 가르침으로 정

이 있어 너무 감사하고 경기불황 속에서도 힘든 역경을

진주(피아노), 조혜선(오르간), 최

딛고 기쁘게 찬양하는 모든 대원들에게 진정으로 감사드

한글(신디) 세 분의 반주자들의

립니다.

오케스트라를 방불케 하는 연주

은혜찬양대는 목사님 말씀 선포 앞에 찬양드리는 것이

가 찬양대와 혼연일치되어 은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 목사님께서 말씀의 은혜로 우리

가 넘치는 찬양을 드릴 때마다 소름돋는 은혜가 항상 있

의 삶과 영혼을 깨우시고 온 성도들이 말씀의 은혜로 충

음에 감사합니다. 허물이 태산같이 많고 죄가 바다의 모

만하게 될 수 있도록 기쁨으로 찬양대의 사명을 감당하

래알같이 많은 부족한 제가 은혜찬양대 대장에 임명되어

고자 합니다. 할렐루야!!

지휘자 조봉현집사 교회에서 뛰어놀던 어린 소년

나님의 은혜 아닌 것이 없습니다.

은혜찬양대는 조봉현 지휘자의 탁

찬양하라 내 영혼아! 온 맘과 정성을

월한 지도와 친화력으로 모든 대원이

다하여 주를 찬양하라고 하신 주님.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우리 은혜찬양대는 지휘자님의 탁월

열정적인 찬양을 할 수 있습니다.

한 리더십과 지도에 따라 찬양대원

내가 가진 달란트를 하나님 영광만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연습에 임

을 위해 사용하게 하시고 36년이란

하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찬양드

시간을 뛰어넘어 한결같이 나를 세워주신 하나님 영광

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

받으소서! 은퇴를 하고서도 찬양대에서 봉사하는 것이

고 주일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있

때론 부담스러운 생각도 들지만 저는 그런 모든 것을 뛰

습니다.

어넘어 주님만 바라보게 하심이 더욱 감사합니다. 오랜

저는 은혜찬양대 대원인 것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시간 속에서 떠나 보낸 그리운 사람들도 있지만 오직 주

어떤 날들은 저희들이 찬양드리면서 은혜를 받아 기쁨

님만 바라 볼 수 있는 용기로 찬양할 수 있음을 하나님

의 눈물을 흘릴 때도 많습니다. 이렇게 우리들이 가진 보

께 감사드립니다. 인간을 보고 찬양함이 아니고 오직 주

잘 것 없는 달란트도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니 꿈의숲

님만 바라보고 건강을 지키며 가렵니다.

교회 은혜찬양대는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납니다. 이 모

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은혜찬양대를 통하여 마음껏 찬양

제 별명은 용두사미입니다. 지금은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아버지께서 지

사드립니다. 수 많은 교회 중에 꿈의

어주셨답니다. 처음은 좋지만 끝이

숲교회 은혜찬양대에서 60여명의 우

좋지 않다는 말인데요. 저는 젊은 시

리 대원들과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절 20대 초반에 용두사미와 같은 일

찬양할 수 있음이 결단코 우연이 아

을 저질렀고 지금은 많이 후회하고

은 하나님의 은혜로 머나먼 타국

은혜찬양대는 젊은 청년에서 은퇴하신 권사님에 이르기

에서 성악을 배우고 무대에서 노

까지 모든 대원들이 정성을 다해 찬양을 준비하여 하나

각양각색의 성품과 음악적 재능을 가진 대원들을 탁월

래하며 강단 에서 학생들 을 가

님께 올려드립니다. 부족한 지휘자임에도 열심히 믿고 따

한 리더십으로 지도하시는 조봉현지휘자님, 탁월한 연주

르치는 사람으로 성장하였습니

라와 주신 모든 대원들과 반주자 그리고 임원들은 하나님

로 찬양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는 세 분의 반주자,

그러나 나는 차라리 바보처럼 살아왔음에 감사하고 주

다. 무엇보다도 미련하고 약한 저

께서 은혜찬양대를 통해 만나게 해 주신 소중한 선물입

새로이 임명되신 임역원들, 온 맘으로 찬양을 드리는 대

님께 소망을 두고 동행하는 삶이 너무 좋답니다. 지금은

를 꿈의숲교 회 찬 양 대 지휘자

니다. 또한 변함없는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애정어린

원들의 모습에서 하나님 앞에 기뻐 춤추며 찬양하는 다

아내와 함께 은혜찬양대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

로 세워주 심은 온 전히 하나님

격려와 응원에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 생명과 호흡이

윗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세상을 마치는 그날까지 그

다.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통하여 찬양과 말씀으로

의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때도 있지만

다하는 그날까지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차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

은혜받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바보처럼 살아서 승리하는

찬양을 통해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저의

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지휘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송을 드리기 원합니다.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삶을 지금까지 인도하셨습니다. 돌아보면 어느 하나도 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있습니다. 바보는 생각만 한다는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고 생각과 함께 행동의 중요함을 느낍니다. ‘난 참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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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 살았군요’ 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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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 하나님의 완전하신 섭리이심을 고백합니다.

12

13

JDN청년공동체

JDN 예배자학교

14

올바르게 예배드려야 한다. 삶의 예배에서도.’ 라는 말에 내

년부에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

가 그동안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고, 노력하지 않았다는

다. 예배그룹에 속한 팀장이라서

것을 알게 해주었다. 3주 동안 배운 내용들은[1. 하나님과 나

예배자학교를 자의 반 타의 반으

2. 제사와 예배 3. 경배와 찬양]이었다. 매주 2시간 정도 강

로 시작한 것 같다. 사실 작년에

의를 듣고 조원들과 나눔을 하니 내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

예배자학교 1회를 들었던지라 나

지는 느낌을 받았다.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나의 맘들이 정리되

에게 큰 기대는 없었다. ‘이미 알

어 가는 것이었다.

선배보다 후배들이 더 많아지면서 기도하는 것이 있다. 정직

민을 한다는 것이었다. 청년들을 동원하는 어려움이나 신앙

던 내용들이니 복습이나 하지 뭐’

나의 상황을 잘 아시는 주님이 완벽한 타이밍으로 삶의 예

과 겸손한 마음을 구하는 기도와 시험에 들게 하는 선배가

적으로 더 성숙해지고 싶어 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보다

라는 마음이 컸었다. 이번 예배자학교를 듣기 전에는 나의

배를 올바르게 예배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알게 해주시

아닌 선한 영향력을 끼쳐 동역자로서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의

불평하는 마음이 커지게 된다는 연약함을 드러내는 고백 등

삶을 얼마만큼 주님께 드리고 있었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

는 것 같았다. 나의 존재 이유와 하나님께 예배해야 하는 이

선배가 되도록 구하는 기도이다. 그래서 말씀과 다양한 배움,

나눈 모든 것들이 다 공감이 되었고, 나만의 고민이 아니라

었다. 삶이 바빠서, 내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혹은 드릴 마

유, 찬양의 의미를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지금 당장 내 삶

경험이 필요하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다.

는 생각에 한편으론 위로가 되었다. 설교 말씀과 강의 또한

음이 없어서 이런 저런 핑계만 대고 있었던 것이다. 예배자학

이 변화될 수는 없겠지만 다시 주님께 다가갈 수 있는 용기

‘한지터(한국교회지도자센터)’ 청년리더 연합수련회는 각

도전이 되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에 교회가 뒤쳐지지

교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존재이고, 하나님께

가 생긴 시간임은 확실하다.

교회 청년 리더쉽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1박2일 수련회로 평

않으면서 복음이 변질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소에 뵐 수 없었던 여러 목사님들의 말씀뿐만 아니라 다양

생각하게 되었다. 목사님들의 섬김으로 쉼도 누리고 왔지만

한 사역의 현장에 대해서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각

더 책임감을 갖고 오게 되었다.

자 속한 공동체를 향한 사랑과 헌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반복되는 일상에서 점점 무뎌지고 있던 나에게 이번 수련

라는 공통점으로 처음 보는 다른 교회 지체들과도 어색함이

회는 다시금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고, 결단의 시간이 그치지

없었다. 교제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다들 비슷한 고

않고 지속되길 다짐한다.

JDN 리빌딩청년알파(합정알파) 성령수양회 알파의 ‘성령수양회’는 한 번도

아도 이미 그러한 존재가 되어있으며 때로 그 위치에 대한 역

경험해본 적이 없었기에 호기심

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나에게 딸이며 누나

과 신비로움이 담긴 그러한 행사

라는 정체성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나와의

였다. 모두의 의견을 다 수렴해놓

관계도 그러하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의 백성이 되

은 듯한 뷔페식 저녁식사와 레크

기 위해 엄청난 애를 쓰지 않아도 하나님은 이미 나를 그의

리에이션은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딸로 삼아주셨으며 그와의 소속감으로 초대해주셨다. 그 소

피곤해있던 내 마음을 열기에 충

속감은 깨질 것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두려움도 거절도 없는

분했다. 그 이후에 이루어졌던 예

완전한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소속을 위해 아등바등 대는

배의 시간 가운데에서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로부터 오는 ‘소

모습이 아닌 오직 그의 은혜로부터 오는 소속감을 깊이 누리

속감’이라는 단어에 꽂히게 되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

고 그 안에서 두려울 것 없는 안정감과 자유함을 누리고 싶

떤 관계나 집단에 소속되기를 바라고 때로 그 감정이 충족되

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다. 마음 가운데 이러한 사랑을 충분

지 못하면 어디에든지 속하기 위해 애를 쓰게 된다. 나의 삶

히 경험할 때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의무이자 율법이 아닌 자

에서도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런 나에게 가족을

연스러운 모습이자 내 안에 있는 사랑의 표현이 될 것이라는

예시로 든 설명은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 가족이라는 공동체

생각이 든다. 사랑의 자리로 먼저 부르시는 하나님께 감사드

안에서는 내가 딸이 되기 위해, 누나가 되기 위해 애쓰지 않

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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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N 한지터 청년리더 연합수련회

작년 12월부터 나는 처음으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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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N청년공동체

JDN 예배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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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게 예배드려야 한다. 삶의 예배에서도.’ 라는 말에 내

년부에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

가 그동안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고, 노력하지 않았다는

다. 예배그룹에 속한 팀장이라서

것을 알게 해주었다. 3주 동안 배운 내용들은[1. 하나님과 나

예배자학교를 자의 반 타의 반으

2. 제사와 예배 3. 경배와 찬양]이었다. 매주 2시간 정도 강

로 시작한 것 같다. 사실 작년에

의를 듣고 조원들과 나눔을 하니 내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

예배자학교 1회를 들었던지라 나

지는 느낌을 받았다.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나의 맘들이 정리되

에게 큰 기대는 없었다. ‘이미 알

어 가는 것이었다.

선배보다 후배들이 더 많아지면서 기도하는 것이 있다. 정직

민을 한다는 것이었다. 청년들을 동원하는 어려움이나 신앙

던 내용들이니 복습이나 하지 뭐’

나의 상황을 잘 아시는 주님이 완벽한 타이밍으로 삶의 예

과 겸손한 마음을 구하는 기도와 시험에 들게 하는 선배가

적으로 더 성숙해지고 싶어 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보다

라는 마음이 컸었다. 이번 예배자학교를 듣기 전에는 나의

배를 올바르게 예배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알게 해주시

아닌 선한 영향력을 끼쳐 동역자로서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의

불평하는 마음이 커지게 된다는 연약함을 드러내는 고백 등

삶을 얼마만큼 주님께 드리고 있었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

는 것 같았다. 나의 존재 이유와 하나님께 예배해야 하는 이

선배가 되도록 구하는 기도이다. 그래서 말씀과 다양한 배움,

나눈 모든 것들이 다 공감이 되었고, 나만의 고민이 아니라

었다. 삶이 바빠서, 내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혹은 드릴 마

유, 찬양의 의미를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지금 당장 내 삶

경험이 필요하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다.

는 생각에 한편으론 위로가 되었다. 설교 말씀과 강의 또한

음이 없어서 이런 저런 핑계만 대고 있었던 것이다. 예배자학

이 변화될 수는 없겠지만 다시 주님께 다가갈 수 있는 용기

‘한지터(한국교회지도자센터)’ 청년리더 연합수련회는 각

도전이 되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에 교회가 뒤쳐지지

교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존재이고, 하나님께

가 생긴 시간임은 확실하다.

교회 청년 리더쉽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1박2일 수련회로 평

않으면서 복음이 변질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소에 뵐 수 없었던 여러 목사님들의 말씀뿐만 아니라 다양

생각하게 되었다. 목사님들의 섬김으로 쉼도 누리고 왔지만

한 사역의 현장에 대해서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각

더 책임감을 갖고 오게 되었다.

자 속한 공동체를 향한 사랑과 헌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반복되는 일상에서 점점 무뎌지고 있던 나에게 이번 수련

라는 공통점으로 처음 보는 다른 교회 지체들과도 어색함이

회는 다시금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고, 결단의 시간이 그치지

없었다. 교제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다들 비슷한 고

않고 지속되길 다짐한다.

JDN 리빌딩청년알파(합정알파) 성령수양회 알파의 ‘성령수양회’는 한 번도

아도 이미 그러한 존재가 되어있으며 때로 그 위치에 대한 역

경험해본 적이 없었기에 호기심

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나에게 딸이며 누나

과 신비로움이 담긴 그러한 행사

라는 정체성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나와의

였다. 모두의 의견을 다 수렴해놓

관계도 그러하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의 백성이 되

은 듯한 뷔페식 저녁식사와 레크

기 위해 엄청난 애를 쓰지 않아도 하나님은 이미 나를 그의

리에이션은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딸로 삼아주셨으며 그와의 소속감으로 초대해주셨다. 그 소

피곤해있던 내 마음을 열기에 충

속감은 깨질 것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두려움도 거절도 없는

분했다. 그 이후에 이루어졌던 예

완전한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소속을 위해 아등바등 대는

배의 시간 가운데에서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로부터 오는 ‘소

모습이 아닌 오직 그의 은혜로부터 오는 소속감을 깊이 누리

속감’이라는 단어에 꽂히게 되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

고 그 안에서 두려울 것 없는 안정감과 자유함을 누리고 싶

떤 관계나 집단에 소속되기를 바라고 때로 그 감정이 충족되

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다. 마음 가운데 이러한 사랑을 충분

지 못하면 어디에든지 속하기 위해 애를 쓰게 된다. 나의 삶

히 경험할 때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의무이자 율법이 아닌 자

에서도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런 나에게 가족을

연스러운 모습이자 내 안에 있는 사랑의 표현이 될 것이라는

예시로 든 설명은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 가족이라는 공동체

생각이 든다. 사랑의 자리로 먼저 부르시는 하나님께 감사드

안에서는 내가 딸이 되기 위해, 누나가 되기 위해 애쓰지 않

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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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N 한지터 청년리더 연합수련회

작년 12월부터 나는 처음으로 청

15

교회학교

청소년부

영유아부(아기학교)

2019년 청소년부의 새로운 섬김이

예수님의 사랑 속에 퐁당 퐁당 빠져요

“하나님을 의지하여 청소년부를 이끌겠습니다!”

영유아부 친구들과 함께 부르는 찬양의 가 사입니다. 퐁당! 빠질만큼 깊은 예수님의 사 랑을 영유아부 아이들을 보며 매 주 체감하 는 중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 새 봄 이 찾아오는 3월인데요, 그 사이에 우리 영 유아부 친구들은 또 성장했습니다. 손에 쥔 것을 놓으려 하지 않았던 아가들이 이제는 차례로 서서 정성스레 두 손으로 헌금을 드 리고, 간식을 먹기 전에는 감사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도 압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각 가정에서 얼 마나 많은 기도와 사랑으로 양육하고 계실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영유아부 아이들이 말씀 안에서 더 잘 자라게 돕 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늘 생각합니다. 지난 3월에는 함께 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선조들을 생각하며 태극기를 만들 고, 사순절 두 번째 주일에는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셨어요” 말씀을 듣고 물고기를 잡는 낚시놀이 활동도 하였습니다. 그리 고 넷째 주 토요일부터 아기학교가 8주간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말씀을 접하고 그 안에서 하나님 의 성품을 닮아가는 영유아부 친구들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청소년부 회장을

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잘나고 멋져서 학생대표를 맡게 된 것이 아

맡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김서희라고 합니

닌, 하나님께서 그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날 사용하시는 것이라

다! 저희 청소년부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

는 걸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달라지기 시작했습

등학교 3학년까지 다 같이 예배드리는 부서

니다. 처음에는 청소년부를 위한 기도를 시작하기만 하면 할 말이

인데요. 사실 처음에는 그런 청소년부를 이

없어지고 힘들었지만, 그러한 깨달음을 받고 난 후에는 청소년부

끄는 회장이라는 자리가 저에겐 너무 과분

를 위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고, 또 그러한 마음을 기도로 표현 할

한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 회장에 당선 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기 때문

직후에도 기쁨 보다는 막대한 책임감이 저에게 가득했습니다. ‘1

에 저는 이제 학생대표로 서는 일이 전혀 부끄럽거나 두렵지 않습

년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 동안 내가 청소년부를 잘 이끌 수 있을

니다. 이러한 마음가짐과 함께 하나님께서 저를 이끄시는 대로 청

까?’, ‘난 회장이라는 자리에 적합한 사람일까?’ 라는 고민이 수도

소년부를 잘 이끌어나가고 싶습니다. 항상 청소년부를 위해주시

없이 절 괴롭혀왔고, 또한 학생대표로 앞에 서는 것조차 두렵고

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또 우리 청소년부 슈팅장고를 항상 사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청소년부를 위해 기도를 하던 중,

랑으로 돌봐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청소년부

하나님께서 저에게 ‘학생대표 라는 자리는 네가 만든 것이 아니

파이팅 < 고2 김서희 학생회장 >

라 내가 만든 것이다.’ 라는 생각을 심어주셨습니다. 그때서야 저

소년부

안녕하세요. 이번 2019학년도 청소년부 학

교할 수 없는 사랑을 알고,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세상 밖에서도

생 임원단 부회장을 맡고 있는 진성욱 이라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고 합니다. 작년에도 교회에서 임원활동을

말로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임원이 되겠습

했었는데 올해도 할 수 있게 된 것이 모두

니다. 더욱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먼저 사랑하고 다가가는 사람

하나님의 쓰심 인 줄로 믿습니다. 저는 청소

이 되겠습니다. 먼저 인사하면 같이 받아주세요.

년부에서 임원의 위치란 예수님께서 우리를

또한 저와 함께 신앙의 길을 걷고 있는 저의 동기들과 청소년부에

위하여 가장 높은 하늘에서 가장 낮은 이 땅에 오시고 또 그런 우

함께 있는 친구들에게 의지가 되고 친하게 얘기 할 수 있는 편한

리 중에서도 가장 낮은 자가 되시기를 자처하셨던 것처럼 저희 청

사람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또 언제나 모범이 되고 전

소년부 학생 임원단 또한 예수님의 마음과 같이 청소년부에서 가

심으로 이 곳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겠습니다. 청소년부의

장 낮은 자리를 원하고 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임원이

부회장이 된 만큼 작년보다 더 열심히 헌신봉사 하겠습니다. 또한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소년부 총무로 섬기고 있는 최원진 집사입니다. 이렇게 소식지를 통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합

라고 해서 남들보다 위에 있다고 자만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하게

이번 2019년부터 임원활동을 처음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그 친구

니다. 저는 올해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고민과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감당하기로 하

아버지의 일을 따르고 아이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는 통로

들이 임원 생활에 잘 적응하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도움을 줄

니 감사하게도, 부족하지만 주님께서 소년부 총무를 감당할 힘과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어느덧 1/4분기가 빠

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 임원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맡겨진 저의 직

르게 지나갔습니다. 3개월의 시간동안 어려운 상황과 마음속에 있던 저를 조금씩 만져주셨고, 너는 할 수 있다는 음성으로 저

저는 제가 생각하는 임원의 마음가짐과 같이 청소년부 학생들도

책에 최선을 다하고 저를 세우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를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사랑

되겠습니다.

작년 말에 선생님들이 많이 빠져나가 부족한 인원으로 한해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하고 위하고 기도해주고 아껴주는 청소년부가 되길 소망합니다.

⌜「디모테오」,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 라는 이름의 뜻을 가진 인물

역시나 우리의 걱정보다 더 큰 계획을 준비하고 계셨음을 올해 봉사하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주님을 의지하며 함

요한1서 4장 10절에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

로서 청소년부 임원단의 이름입니다. 디모테오처럼 저희 청소년

께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즐겁고 재미있는 소년부를 만들어가기 원합니다.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

부 학생 임원단이 하나님을 공경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으면 좋

제목에서 보셨듯이 매주 소년부는 함께 “소년부 최고, 너희는 최고”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목소리가 작았

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겠습니다. 바라는 것도 많고 원하는 것도 너무 터무니없이 많지

지만 이제는 제법 큰소리로 외치는 소년부의 모습을 보며 우리가 주님 안에서 진짜 최고가 되어가고 있는 듯 느껴집니다.

저는 이 곳 우리 청소년부가 사랑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만,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 하시니 주님의 계획대로 저희를 사용

최고의 모습은 바로 우리 아이들이 교 회안에서 건강하게 그리고 바르게 자라는 그런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올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알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하실 거라 믿습니다. 항상 말씀으로 믿음으로 사랑으로 아버지를

더욱 성장하는 소년부가 되기 위해 모든 선생님들이 열심히 뛰고 있고 주님께서도 도와주실 줄 믿기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

도와주는 마음과 영혼의 안식처가 되는 이 곳이 꿈의숲교회 청소

깨닫고 생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임원단을 세우시고 그 자리에

니다. 저희 소년부를 위해 응원도 해주시고 기억하실 때마다 기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년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랑이 있는 이 곳에 하나님

저를 사용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저를 사용하신 주님의

께서 우리보다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뜻대로 일하며 1년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청소년부 임원단, 화이

우리에게 그의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아버지의 그 어떤 것과도 비

팅!!! < 고2 진성욱 학생부회장 >

www.꿈의숲교회.org

너희는 최고, 소년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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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테오, 하나님을 공경하는 임원단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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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청소년부

영유아부(아기학교)

2019년 청소년부의 새로운 섬김이

예수님의 사랑 속에 퐁당 퐁당 빠져요

“하나님을 의지하여 청소년부를 이끌겠습니다!”

영유아부 친구들과 함께 부르는 찬양의 가 사입니다. 퐁당! 빠질만큼 깊은 예수님의 사 랑을 영유아부 아이들을 보며 매 주 체감하 는 중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 새 봄 이 찾아오는 3월인데요, 그 사이에 우리 영 유아부 친구들은 또 성장했습니다. 손에 쥔 것을 놓으려 하지 않았던 아가들이 이제는 차례로 서서 정성스레 두 손으로 헌금을 드 리고, 간식을 먹기 전에는 감사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도 압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각 가정에서 얼 마나 많은 기도와 사랑으로 양육하고 계실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영유아부 아이들이 말씀 안에서 더 잘 자라게 돕 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늘 생각합니다. 지난 3월에는 함께 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선조들을 생각하며 태극기를 만들 고, 사순절 두 번째 주일에는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셨어요” 말씀을 듣고 물고기를 잡는 낚시놀이 활동도 하였습니다. 그리 고 넷째 주 토요일부터 아기학교가 8주간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말씀을 접하고 그 안에서 하나님 의 성품을 닮아가는 영유아부 친구들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청소년부 회장을

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잘나고 멋져서 학생대표를 맡게 된 것이 아

맡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김서희라고 합니

닌, 하나님께서 그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날 사용하시는 것이라

다! 저희 청소년부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

는 걸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달라지기 시작했습

등학교 3학년까지 다 같이 예배드리는 부서

니다. 처음에는 청소년부를 위한 기도를 시작하기만 하면 할 말이

인데요. 사실 처음에는 그런 청소년부를 이

없어지고 힘들었지만, 그러한 깨달음을 받고 난 후에는 청소년부

끄는 회장이라는 자리가 저에겐 너무 과분

를 위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고, 또 그러한 마음을 기도로 표현 할

한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 회장에 당선 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기 때문

직후에도 기쁨 보다는 막대한 책임감이 저에게 가득했습니다. ‘1

에 저는 이제 학생대표로 서는 일이 전혀 부끄럽거나 두렵지 않습

년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 동안 내가 청소년부를 잘 이끌 수 있을

니다. 이러한 마음가짐과 함께 하나님께서 저를 이끄시는 대로 청

까?’, ‘난 회장이라는 자리에 적합한 사람일까?’ 라는 고민이 수도

소년부를 잘 이끌어나가고 싶습니다. 항상 청소년부를 위해주시

없이 절 괴롭혀왔고, 또한 학생대표로 앞에 서는 것조차 두렵고

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또 우리 청소년부 슈팅장고를 항상 사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청소년부를 위해 기도를 하던 중,

랑으로 돌봐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청소년부

하나님께서 저에게 ‘학생대표 라는 자리는 네가 만든 것이 아니

파이팅 < 고2 김서희 학생회장 >

라 내가 만든 것이다.’ 라는 생각을 심어주셨습니다. 그때서야 저

소년부

안녕하세요. 이번 2019학년도 청소년부 학

교할 수 없는 사랑을 알고,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세상 밖에서도

생 임원단 부회장을 맡고 있는 진성욱 이라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고 합니다. 작년에도 교회에서 임원활동을

말로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임원이 되겠습

했었는데 올해도 할 수 있게 된 것이 모두

니다. 더욱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먼저 사랑하고 다가가는 사람

하나님의 쓰심 인 줄로 믿습니다. 저는 청소

이 되겠습니다. 먼저 인사하면 같이 받아주세요.

년부에서 임원의 위치란 예수님께서 우리를

또한 저와 함께 신앙의 길을 걷고 있는 저의 동기들과 청소년부에

위하여 가장 높은 하늘에서 가장 낮은 이 땅에 오시고 또 그런 우

함께 있는 친구들에게 의지가 되고 친하게 얘기 할 수 있는 편한

리 중에서도 가장 낮은 자가 되시기를 자처하셨던 것처럼 저희 청

사람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또 언제나 모범이 되고 전

소년부 학생 임원단 또한 예수님의 마음과 같이 청소년부에서 가

심으로 이 곳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겠습니다. 청소년부의

장 낮은 자리를 원하고 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임원이

부회장이 된 만큼 작년보다 더 열심히 헌신봉사 하겠습니다. 또한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소년부 총무로 섬기고 있는 최원진 집사입니다. 이렇게 소식지를 통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합

라고 해서 남들보다 위에 있다고 자만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하게

이번 2019년부터 임원활동을 처음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그 친구

니다. 저는 올해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고민과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감당하기로 하

아버지의 일을 따르고 아이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는 통로

들이 임원 생활에 잘 적응하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도움을 줄

니 감사하게도, 부족하지만 주님께서 소년부 총무를 감당할 힘과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어느덧 1/4분기가 빠

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 임원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맡겨진 저의 직

르게 지나갔습니다. 3개월의 시간동안 어려운 상황과 마음속에 있던 저를 조금씩 만져주셨고, 너는 할 수 있다는 음성으로 저

저는 제가 생각하는 임원의 마음가짐과 같이 청소년부 학생들도

책에 최선을 다하고 저를 세우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를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사랑

되겠습니다.

작년 말에 선생님들이 많이 빠져나가 부족한 인원으로 한해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하고 위하고 기도해주고 아껴주는 청소년부가 되길 소망합니다.

⌜「디모테오」,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 라는 이름의 뜻을 가진 인물

역시나 우리의 걱정보다 더 큰 계획을 준비하고 계셨음을 올해 봉사하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주님을 의지하며 함

요한1서 4장 10절에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

로서 청소년부 임원단의 이름입니다. 디모테오처럼 저희 청소년

께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즐겁고 재미있는 소년부를 만들어가기 원합니다.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

부 학생 임원단이 하나님을 공경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으면 좋

제목에서 보셨듯이 매주 소년부는 함께 “소년부 최고, 너희는 최고”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목소리가 작았

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겠습니다. 바라는 것도 많고 원하는 것도 너무 터무니없이 많지

지만 이제는 제법 큰소리로 외치는 소년부의 모습을 보며 우리가 주님 안에서 진짜 최고가 되어가고 있는 듯 느껴집니다.

저는 이 곳 우리 청소년부가 사랑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만,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 하시니 주님의 계획대로 저희를 사용

최고의 모습은 바로 우리 아이들이 교 회안에서 건강하게 그리고 바르게 자라는 그런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올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알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하실 거라 믿습니다. 항상 말씀으로 믿음으로 사랑으로 아버지를

더욱 성장하는 소년부가 되기 위해 모든 선생님들이 열심히 뛰고 있고 주님께서도 도와주실 줄 믿기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

도와주는 마음과 영혼의 안식처가 되는 이 곳이 꿈의숲교회 청소

깨닫고 생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임원단을 세우시고 그 자리에

니다. 저희 소년부를 위해 응원도 해주시고 기억하실 때마다 기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년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랑이 있는 이 곳에 하나님

저를 사용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저를 사용하신 주님의

께서 우리보다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뜻대로 일하며 1년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청소년부 임원단, 화이

우리에게 그의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아버지의 그 어떤 것과도 비

팅!!! < 고2 진성욱 학생부회장 >

www.꿈의숲교회.org

너희는 최고, 소년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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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꿈의숲교회.org

“디모테오, 하나님을 공경하는 임원단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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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

신앙상담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래서 올해

는 질문을 하게 되었다. 7살 때는 아버

내 기도제목에 “주님 말씀하시면 ‘아멘’만 하겠습니다” 라

지, 13살 때는 할머니의 죽음을 겪게

고 고백했다. 그리고 주님은 섬김의 자리로 나를 부르셨고

되면서 절망을 경험했다. 37세에 청상

기도대로 순종했다. 그 가운데 한 곳이 “늘푸른대학”이다.

이 되신 어머니는 목탁소리, 불경소리

내가 그동안 가장 자신없던 부분이 건강이다. 그래서 60

로 집을 보호하려 하셨다. 우리 집은

이후의 계획은 세워본 일이 없다. 오늘이라도 가자 하시면

그야말로 아무도 전도하지 않는 마치 복음에서 제외된 곳

‘네’라고 대답해도 과분했다.

같았다. 나는 사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염세주

민경미 목사님 전화를 받고 순종하기로 했는데, 어르신

의자”가 되어서 출가를 결심했다. 그러던 어느 봄날 법당

들을 섬겨본 일이 거의 없어서 금식하며 기도드렸다. “그

에 종을 치러 올라갔다가 불상 앞에서 환상 중에 주님을

저 겸손히 배우자. 모르는 건 모른다고 말하자. 성실하게

만났다. 설명이 안 되는 부르심을 받고 그 덕분에 집에서

하라는대로 순종하자.” 첫 개강예배, 2주차, 3주차 섬김을

쫓겨났다. 결코 쉽지 않았던 시간들! 그러나 주님은 한결

계속하면서 왜 주님께서 날 이곳에 부르셨는지를 알 것만

같이 내 곁에 계셔주셨다. 의지할 데 없이 외롭고 힘든 시

같다. 개강예배 때 담임목사님을 통해 주셨던 “신앙의 정

절을 살았지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건져주신 은혜

년은 없다(수14:12)”는 그 말씀은 나에게 주시는 메시지인

때문에 부족함을 몰랐다. 그렇게 19살 봄날 주님을 만나

것만 같았다.

40여년을 보내며 지금까지 왔다.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 하는 나를 주님

지난 2019년 1월 1일, 나는 다시 한번 주님 앞에 무릎을 꿇

은 아시기에, 주님나라 가기전에 눈 앞에 보이는 어르신들

었다. 과거의 그 절박했던 시간보다 지금이야말로 신앙을

처럼 행복한 노년 존경받는 어른으로 살아보고 오라고 현

바로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 위기의 때로구나 라는 마음

장학습으로 보내주신 것만 같다. 늘푸른대학은 입학자격

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 인생의 전부이셨던 주님과 끝까지

이 70세 이상이라 살아오신 것만으로도 절로 존경이 된

변질되지 않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데... 어떻게 뜻을 정하

다. 민 목사님, 박승환 장로님, 그 외 여러 교수님들과 섬기

여야 할까를 묻고 또 물었다. 신년 첫 주 오후예배 때 담

시는 모든 분들이 귀하고 귀하게 보였다. 마치 몸에 딱 맞

임목사님께서 찾고 읽어주신 마22:37절로 나는 답을 받

는 옷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이제는 알 것만 같다. 주님은

았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

언제나 선하십니다. 사랑합니다.

www.꿈의숲교회.org

제30기 알파코스 초대만찬

18

딸이 다른교회 나가는데 어떻게 하나요?

Q

10여 년 전부터 집 근처의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딸도 저와 함께 출석했는데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뒤 친구를 따라 다른 교회로 갔습니다. 엄마 된 입장에서 자녀와 한 교회에 출석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 습니다. 같은 교회를 다니자고 주일마다 딸과 다투지만 딸이 좀처럼 말을 듣지 않습니다. 새로 출석하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잘한다면 그곳에 다니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가족이 한 교회에 다 니도록 하는 것이 좋을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가족도 공동체입니다. 공동체란 가치가 같고

요 때문에 교회 출석 자체

삶의 방식이 같을수록 행복지수가 높아집니

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해

다. 가족이 공유해야 될 것들 가운데 신앙과

야 합니다. 정서적으 로 민

교회생활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는 A종교, 어머

감한 시기라는 점을 유의하

니는 B종교, 아들은 C종교, 딸은 D종교라면 가족 간의 갈

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딸

등이 얼마나 심각하겠습니까?

의 교회생활을 방치하지 마

같은 기독교 신앙이라 하더라도 각각 나가는 교회가 다

시고 출석하는 교회 목사님

르고 교파가 다르다면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나 중등부 교육을 책임진

가족이 둘러앉아 교회를 이야기하고 믿음을 이야기하는

분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지

것, 그리고 공동의 목표와 지향점을 위해 함께 기도할 수

도를 부탁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교회지도자센터 대표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일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 가

그리고 언젠가는 모녀가 같

「신앙생활 119」 저자

지 여건 때문에 그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은 교회에 출석하며 섬길 수 있는 날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꿈의숲교회 알파는 제30기를 맞이하여 로고와 배

A(누구라도 환영합니다) L(웃고 즐기며 배웁니다) P(함께

중학생 딸의 경우는 교회에 나가지 않는 것보다는 다른

너, 장식 등 전반적인 디자인과 일정을 바꾸며 새롭게 단

모여 음식을 나눕니다) H(서로가 서로를 돕습니다) A(무

교회라도 다니는 것이 백배 좋습니다. 어머니의 지나친 강

장하였다. 제30기 알파는 2019년 3월 9일 초대만찬을 시

엇이든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ALPHA는 성령의 감동과

작으로 4월 27일까지 매주(토) 오후 6시~9시, 미션홀에서

역사를 의지하고, 성도들과 함께하는 친밀한 교제와 사

진행 중이다. 총8주 과정이다. 새가족 교육을 수료한 새신

랑의 나눔을 통해 불신자 전도와 새신자의 정착을 도모

자들과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경험하고 싶은 기존 교인들

하며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 참여하여 지난 3월 9일(토) 시작되었다. 제30기 알파는

한 5주차(4월 5-6일)에는 가평에 위치한 승동기도원에서

남 장년 1개조와 여 장년 4개조로 편성되었으며, 총 5개조

알파 주말수양회가 열리는데, 이를 위해 우리 교회는 많

25명의 게스트가 참여하고 있다.

은 기도와 헌신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하나님께

꿈의숲교회 알파는 지금까지 많은 성도들이 성삼위 하나

서 부어주실 큰 은혜를 기대하고 있다. 꿈의숲교회는 이

님에 대해 알아가며, 보다 깊은 영성의 자리로 나아갈 수

모든 과정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있도록 돕는 사역을 해왔다. 또한 배출한 수료생들은 꿈

이번 알파 제30기도 은혜가운데 잘 마무리되기를 기도한

의숲교회에 평신도 사역자가 되어 각 부서에서 리더의 역

다.

할들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 원로목사

www.꿈의숲교회.org

청소년기에 ‘인생이란 무엇인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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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

신앙상담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래서 올해

는 질문을 하게 되었다. 7살 때는 아버

내 기도제목에 “주님 말씀하시면 ‘아멘’만 하겠습니다” 라

지, 13살 때는 할머니의 죽음을 겪게

고 고백했다. 그리고 주님은 섬김의 자리로 나를 부르셨고

되면서 절망을 경험했다. 37세에 청상

기도대로 순종했다. 그 가운데 한 곳이 “늘푸른대학”이다.

이 되신 어머니는 목탁소리, 불경소리

내가 그동안 가장 자신없던 부분이 건강이다. 그래서 60

로 집을 보호하려 하셨다. 우리 집은

이후의 계획은 세워본 일이 없다. 오늘이라도 가자 하시면

그야말로 아무도 전도하지 않는 마치 복음에서 제외된 곳

‘네’라고 대답해도 과분했다.

같았다. 나는 사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염세주

민경미 목사님 전화를 받고 순종하기로 했는데, 어르신

의자”가 되어서 출가를 결심했다. 그러던 어느 봄날 법당

들을 섬겨본 일이 거의 없어서 금식하며 기도드렸다. “그

에 종을 치러 올라갔다가 불상 앞에서 환상 중에 주님을

저 겸손히 배우자. 모르는 건 모른다고 말하자. 성실하게

만났다. 설명이 안 되는 부르심을 받고 그 덕분에 집에서

하라는대로 순종하자.” 첫 개강예배, 2주차, 3주차 섬김을

쫓겨났다. 결코 쉽지 않았던 시간들! 그러나 주님은 한결

계속하면서 왜 주님께서 날 이곳에 부르셨는지를 알 것만

같이 내 곁에 계셔주셨다. 의지할 데 없이 외롭고 힘든 시

같다. 개강예배 때 담임목사님을 통해 주셨던 “신앙의 정

절을 살았지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건져주신 은혜

년은 없다(수14:12)”는 그 말씀은 나에게 주시는 메시지인

때문에 부족함을 몰랐다. 그렇게 19살 봄날 주님을 만나

것만 같았다.

40여년을 보내며 지금까지 왔다.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 하는 나를 주님

지난 2019년 1월 1일, 나는 다시 한번 주님 앞에 무릎을 꿇

은 아시기에, 주님나라 가기전에 눈 앞에 보이는 어르신들

었다. 과거의 그 절박했던 시간보다 지금이야말로 신앙을

처럼 행복한 노년 존경받는 어른으로 살아보고 오라고 현

바로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 위기의 때로구나 라는 마음

장학습으로 보내주신 것만 같다. 늘푸른대학은 입학자격

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 인생의 전부이셨던 주님과 끝까지

이 70세 이상이라 살아오신 것만으로도 절로 존경이 된

변질되지 않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데... 어떻게 뜻을 정하

다. 민 목사님, 박승환 장로님, 그 외 여러 교수님들과 섬기

여야 할까를 묻고 또 물었다. 신년 첫 주 오후예배 때 담

시는 모든 분들이 귀하고 귀하게 보였다. 마치 몸에 딱 맞

임목사님께서 찾고 읽어주신 마22:37절로 나는 답을 받

는 옷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이제는 알 것만 같다. 주님은

았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

언제나 선하십니다. 사랑합니다.

www.꿈의숲교회.org

제30기 알파코스 초대만찬

18

딸이 다른교회 나가는데 어떻게 하나요?

Q

10여 년 전부터 집 근처의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딸도 저와 함께 출석했는데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뒤 친구를 따라 다른 교회로 갔습니다. 엄마 된 입장에서 자녀와 한 교회에 출석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 습니다. 같은 교회를 다니자고 주일마다 딸과 다투지만 딸이 좀처럼 말을 듣지 않습니다. 새로 출석하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잘한다면 그곳에 다니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가족이 한 교회에 다 니도록 하는 것이 좋을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가족도 공동체입니다. 공동체란 가치가 같고

요 때문에 교회 출석 자체

삶의 방식이 같을수록 행복지수가 높아집니

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해

다. 가족이 공유해야 될 것들 가운데 신앙과

야 합니다. 정서적으 로 민

교회생활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는 A종교, 어머

감한 시기라는 점을 유의하

니는 B종교, 아들은 C종교, 딸은 D종교라면 가족 간의 갈

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딸

등이 얼마나 심각하겠습니까?

의 교회생활을 방치하지 마

같은 기독교 신앙이라 하더라도 각각 나가는 교회가 다

시고 출석하는 교회 목사님

르고 교파가 다르다면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나 중등부 교육을 책임진

가족이 둘러앉아 교회를 이야기하고 믿음을 이야기하는

분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지

것, 그리고 공동의 목표와 지향점을 위해 함께 기도할 수

도를 부탁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교회지도자센터 대표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일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 가

그리고 언젠가는 모녀가 같

「신앙생활 119」 저자

지 여건 때문에 그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은 교회에 출석하며 섬길 수 있는 날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꿈의숲교회 알파는 제30기를 맞이하여 로고와 배

A(누구라도 환영합니다) L(웃고 즐기며 배웁니다) P(함께

중학생 딸의 경우는 교회에 나가지 않는 것보다는 다른

너, 장식 등 전반적인 디자인과 일정을 바꾸며 새롭게 단

모여 음식을 나눕니다) H(서로가 서로를 돕습니다) A(무

교회라도 다니는 것이 백배 좋습니다. 어머니의 지나친 강

장하였다. 제30기 알파는 2019년 3월 9일 초대만찬을 시

엇이든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ALPHA는 성령의 감동과

작으로 4월 27일까지 매주(토) 오후 6시~9시, 미션홀에서

역사를 의지하고, 성도들과 함께하는 친밀한 교제와 사

진행 중이다. 총8주 과정이다. 새가족 교육을 수료한 새신

랑의 나눔을 통해 불신자 전도와 새신자의 정착을 도모

자들과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경험하고 싶은 기존 교인들

하며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 참여하여 지난 3월 9일(토) 시작되었다. 제30기 알파는

한 5주차(4월 5-6일)에는 가평에 위치한 승동기도원에서

남 장년 1개조와 여 장년 4개조로 편성되었으며, 총 5개조

알파 주말수양회가 열리는데, 이를 위해 우리 교회는 많

25명의 게스트가 참여하고 있다.

은 기도와 헌신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하나님께

꿈의숲교회 알파는 지금까지 많은 성도들이 성삼위 하나

서 부어주실 큰 은혜를 기대하고 있다. 꿈의숲교회는 이

님에 대해 알아가며, 보다 깊은 영성의 자리로 나아갈 수

모든 과정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있도록 돕는 사역을 해왔다. 또한 배출한 수료생들은 꿈

이번 알파 제30기도 은혜가운데 잘 마무리되기를 기도한

의숲교회에 평신도 사역자가 되어 각 부서에서 리더의 역

다.

할들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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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에 ‘인생이란 무엇인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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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은혜로 보는 詩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100일 교리묵상 41일

중생은 재창조와 같은 사건입니다

나태주 시

“우리를 구원하시되...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 3:5) 인간을 소우주로 본다면 중생은 재창조와 같은 것이라고 할

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것과 인간을 거듭

니라”(요3:5). 예수님의 말씀

나게 하시는 것 사이에는 뛰어난 일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에 따르면, 중생은 ‘물로 태어

서는 태초에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 모든 것을 완전히 선하게

남’과 ‘성령으로 태어남’으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지으셨습니다. 인간을 비롯한 천지 만물이 창조되던 때에 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든 것은 하나님 자신이 계획하신 완벽한 조화와 아름다움,

이것은 죄로부터의 정결과 성

너도 그렇다

그리고 균정과 탁월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

령으로 말미암는 혁신을 의미

은 모두 하나님의 존재의 영광스러우심에 부합하는 방식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생

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모든 만물은 그 존재에 적합한

의 본질입니다.

풀꽃

김남준 목사

실체와 작용을 갖게 되었으며, 그 존재의 본질에 일치하는 행복과 안식이 가능했습니다. 모든 만물들은 서로 연결되어

열린교회 담임목사

그러나 중생이라는 말은 항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100일 교리 묵상」 저자

있었으며, 각각의 존재는 서로를 의존하면서 동일하게 하나

상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존 칼빈은 중생을 아

의 궁극적인 목적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 목적은 다름 아

주 넓은 의미로 사용하여 영혼의 중생은 물론, 회심과 성화

닌 하나님의 영광이었습니다.

를 포함하는 인간 갱신의 전 과정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하 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학자들은 칼빈이 사용한 의미의 중생

그들의 존재와 실체는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의 영향 아래 있게 되었고 그들의 상호 관련성과 그들이 각각 존재하는 목

을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중생’과 구별하여 ‘신생’이라는 용 어를 사용해서 이 둘을 구별하기도 합니다.

적들은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 아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렇게 해서 당신이 창조하신 세계를 통하여 무한한 지혜와 능 력을 드러내심으로써 온 세계에 당신의 신성한 영광의 충만

광을 당신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신 우리에게도 주셨습니다.

아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비롯한 인간 갱신의 전 과정의 기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풀꽃3 ♣ 깊이 생각하기 중생은 재창조와 같은 위대한 사건입니다. 중생에 대

하나님께서는 생명 없는 피조세계 안에서 계획된 그의 영

이름을 알고 나면

그러나 논리적으로 볼 때 중생은 이어지는 회심과 성화를

한 것으로 가득하게 하셨습니다. 인간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 렇게 창조하신 피조물입니다.

풀꽃2

기죽지 말고 살아봐

한 감사와 감격이 여러분 안에 있습니까? 중생에 은혜

꽃 피워봐

에 대해 깊이 묵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참 좋아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며, 이는 타 락을 통하여 상실되었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구속 으로 다시 회복되었습니다(약1:18, 롬1:20).

20

에 심으시고 영혼의 주도적인 성향을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

www.꿈의숲교회.org

www.꿈의숲교회.org

인간을 거듭나게 하시는 중생은 새 생명의 원리를 인간 안 님의 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 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

※사진제공 유복형(동강할미꽃)

21

기획

은혜로 보는 詩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100일 교리묵상 41일

중생은 재창조와 같은 사건입니다

나태주 시

“우리를 구원하시되...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 3:5) 인간을 소우주로 본다면 중생은 재창조와 같은 것이라고 할

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것과 인간을 거듭

니라”(요3:5). 예수님의 말씀

나게 하시는 것 사이에는 뛰어난 일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에 따르면, 중생은 ‘물로 태어

서는 태초에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 모든 것을 완전히 선하게

남’과 ‘성령으로 태어남’으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지으셨습니다. 인간을 비롯한 천지 만물이 창조되던 때에 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든 것은 하나님 자신이 계획하신 완벽한 조화와 아름다움,

이것은 죄로부터의 정결과 성

너도 그렇다

그리고 균정과 탁월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

령으로 말미암는 혁신을 의미

은 모두 하나님의 존재의 영광스러우심에 부합하는 방식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생

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모든 만물은 그 존재에 적합한

의 본질입니다.

풀꽃

김남준 목사

실체와 작용을 갖게 되었으며, 그 존재의 본질에 일치하는 행복과 안식이 가능했습니다. 모든 만물들은 서로 연결되어

열린교회 담임목사

그러나 중생이라는 말은 항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100일 교리 묵상」 저자

있었으며, 각각의 존재는 서로를 의존하면서 동일하게 하나

상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존 칼빈은 중생을 아

의 궁극적인 목적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 목적은 다름 아

주 넓은 의미로 사용하여 영혼의 중생은 물론, 회심과 성화

닌 하나님의 영광이었습니다.

를 포함하는 인간 갱신의 전 과정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하 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학자들은 칼빈이 사용한 의미의 중생

그들의 존재와 실체는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의 영향 아래 있게 되었고 그들의 상호 관련성과 그들이 각각 존재하는 목

을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중생’과 구별하여 ‘신생’이라는 용 어를 사용해서 이 둘을 구별하기도 합니다.

적들은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 아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렇게 해서 당신이 창조하신 세계를 통하여 무한한 지혜와 능 력을 드러내심으로써 온 세계에 당신의 신성한 영광의 충만

광을 당신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신 우리에게도 주셨습니다.

아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비롯한 인간 갱신의 전 과정의 기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풀꽃3 ♣ 깊이 생각하기 중생은 재창조와 같은 위대한 사건입니다. 중생에 대

하나님께서는 생명 없는 피조세계 안에서 계획된 그의 영

이름을 알고 나면

그러나 논리적으로 볼 때 중생은 이어지는 회심과 성화를

한 것으로 가득하게 하셨습니다. 인간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 렇게 창조하신 피조물입니다.

풀꽃2

기죽지 말고 살아봐

한 감사와 감격이 여러분 안에 있습니까? 중생에 은혜

꽃 피워봐

에 대해 깊이 묵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참 좋아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며, 이는 타 락을 통하여 상실되었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구속 으로 다시 회복되었습니다(약1:18, 롬1:20).

20

에 심으시고 영혼의 주도적인 성향을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

www.꿈의숲교회.org

www.꿈의숲교회.org

인간을 거듭나게 하시는 중생은 새 생명의 원리를 인간 안 님의 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 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

※사진제공 유복형(동강할미꽃)

21

신령과 진리로

추천도서와 목회일정

기도 후에는 하단해야 하나요? 4월 추/천/도/서 ◎ 예배 순서에 따라 기도를 맡은 분이 기도를 마친 후에도 예배가 끝날 때까지 성단에 그대로 앉아 있어야 하나요? < 늦은 비의 기적 > / 이은태 / 쿰란출판사

◎ 예배 역사에 평신도가 성단에서 기도한 다음에 회중을 바라보고 축도가 끝날 때까지 앉아 있었던 기록이 있나요?

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 2.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는 불가능이 없음을 삶으로 보여주는 이은태 목

22

사의 간증집이다. 믿음과 신앙 앞에 큰 도전의 시간들이 많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절대 신앙으로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중세 교회는 성직자의 권위와 그 위상을 철저히 강조하면서

봉독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이겨내고 감당해 온 저자의 삶을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삶에 동행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모든 예전의 집례를 오직 신부가 하도록 하였습니다. 고백성

하면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

기적의 역사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려움과 도전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새로운 희망으로

사와 같은 의식에서도 평신도들은 반드시 신부를 통하여 용

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다가간다.

서를 구하는 기도를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한다고 믿고 있었습

우선 지적되어야 할 것이 기

니다. 드디어 종교개혁은 이러한 모순을 지적하면서 누구나

도의 내용과 더불어 기도 후

하나님 앞에 인간을 통하지 않고 직접 기도할 수 있다는 교

성단에 예배가 끝나도록 앉

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에게 동정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우리가 다시 전진하는 데 필요한 것도 정작 ‘용기’라

리를 선포하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습

아 있는 관행에 대한 문제입

고 강조한다. 그렇다. 이 책은 포기하지 말라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계속 힘을 얻으라고 용기를 주며 우리를 응원한

니다.

니다. 원래 평신도에게 기도를

다. 카일 아이들먼은 계속 믿고 끊임없이 싸우면서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라고 독려한다. 이렇게 믿음이란 뒤죽박

그러나 세계의 개혁교회도 주일의 공식 예배에서 목회 기도

시킬 때는 의자가 없던 시절

정장복 교수

죽으로 보여도 모든 퍼즐 조각이 반드시 맞아 들어간다고 계속 믿는 확신이다. 아무 이유가 없어 보일 때에도 하나님

만은 예배를 인도하는 목사가 직접 감당하는 부분으로 고수

그대로 마루바닥에 앉아 있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

편에서 반드시 목적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을 굳게 붙잡도록 이끄는 저자 특유의 실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독 한국 개신교만 이러한 개혁교회

다가 일어서서 기도하게 하였

의 예배 관습을 벗어나서 평신도가 예배 가운데 대표 기도

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대형

라는 이름으로 한 세기가 넘도록 기도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

화되고 마이크를 사용해야 하는 것 때문에 앞에 나와서 기

다. 평신도의 기도가 우리 예배 순서에 들어와 정착된 이유

도를 하게 하였고, 후에는 아예 예배 위원의 한 사람으로 단

에 대하여 한국 교회 초기 역사 연구의 태두인 백낙준은 다

에 오르도록 하는 역사적인 변천 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 DON´T GIVE UP 포기하지 마 > / 카일 아이들먼 / 규장 그만두기 직전에 녹초가 되었을 때, 엄청난 눌림으로 포기하고 싶다고 느낄 때, 위로가 우리를 지탱시켜줄지 모른

전 한일장신대 총장 「그것은 이것입니다」 저자

제적인 적용과 예화가 돋보인다. 이 책은 여기서 그만두기에 너무 열심히 달려온 누군가에게 반드시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분인 예 수님만을 바라봄으로 끝까지 인생의 경주에 임할 힘과 용기를 줄 것이다.

< 돈과 영성 > / 폴 트립 / 도서출판 두란노 우리 사회는 사람들이 바라는 성공과 안락, 평안, 행복을 다 ‘돈’으로 살 수 있다고 끊임없이 약속한다. 우리는 성경이 돈에 관해 뭐라고 하는지 잘 안다고 말하지만, 정작 우리가 믿는 신학은 날마다 부딪치는 재정 문제에서 겉돌 뿐이다. 이 책은 복

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초기 선교사들이 예배당을 순회

목사를 비롯하여 예배의 순서를 맡은 분들이 자신의 임무

음적 세계관의 큰 틀 안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오늘날 돈을 어떤 관점에서 보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하면서 기도할 만한 성도가 없는 교회에서는 동행한 조사나

가 끝났는데도 축도가 다 끝날 때까지 회중의 정면에서 마주

폴 트립은 재정과 관련한 모든 문제가 언제나 ‘마음’의 문제요, ‘정체성’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우리 ‘마음’에서 매일같이 일

전도사 또는 장로에게 기도를 인도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이

바라보고 앉아 있다는 것은 본인이나 회중들에게 매우 곤혹

어나는 예민한 전쟁과 은혜의 절실함을 심도 있게 그렸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서 그분의 평안과 베풂과 기쁨을 되찾

유는 눈을 감고 원고도 없이 기도를 하는 것은 한국말에 익

스러운 일입니다. 그러한 까닭에 요즈음에 이르러 예배 인도

는 영성 로드맵!

숙하지 못한 선교사들에게 매우 큰 부담이 되었기 때문이었

자와 설교자가 다른 경우, 인도자는 자신의 임무가 끝났을

습니다. 그 후에 교회가 성장하고 집사와 장로를 임명한 뒤

때 단 아래 회중석에 앉아서 말씀을 경청하는 사례가 많아

에도 그들에게 으레 기도를 맡기게 된 것입니다.

지고 있습니다. 말씀은 귀로 듣는 데 끝나지 아니하고 눈으

이렇게 하여 정착된 공적인 예배에서 평신도 기도는 벌써

로 보면서 경청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기에 설교자의 후

한 세기를 넘어 우리 교회 안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사실은

면만을 쳐다보면서 설교를 내내 듣는다는 것은 분명히 잘못

여기에 대해 반대 의사를 가지고 있는 신학자와 목사를 종

된 관습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4월 목회일정

뉴스앤 뉴타운

7일(주일)

남선교회 헌신예배

12~13일(금-토)

알파코스 30기 주말수양회

발 행 인

최창범

13일(토)

청년부 All of my Life 뮤지컬 공연

편 집 인

김래술

종려주일





이근욱 이상훈





임동준 김수경 손민경

14일(주일)

종 만날 수 있고, 어떤 교회는 주일 예배에서 평신도의 기도

북아일랜드의 유명한 학자요 설교가로서 명성을 떨치다가

를 허용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1965년 제2차 바티칸 공

샌프란시스코 신학교의 설교학 교수로 재직한 바 있는 데이

김보영 김

비드 에슬러(David Esler) 박사가 어느 날 “가톨릭의 미사는

15~20일(월-토)



의회에서 발표한 예전을 위한 문헌이 나온 다음에는 평신도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발 행 소

꿈의숲교회 문서선교회

의 예배 참여가 새롭게 해석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동안

신부의 뒷모습을 쳐다보고 드리고, 개신교의 예배는 목사의

19일(금)

성금요일 예배



www.꿈의숲교회.org

미사를 집전하는 성단에 얼씬도 할 수 없었던 천주교 평신도

눈동자를 쳐다보고 드리는 것”에 차이가 있다면서 큰 목소

21일(주일)

부활주일



서울 성북구 장월로 29길 9

에게 큰 변화가 주어졌습니다. 이제는 평신도가 성단에 올라

리로 웃던 일이 생각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말이 단순한

23일(화)

용천노회 제161회 정기노회



가서 성경 봉독과 기도를 하게 되고, 미사의 진행에 대한 안

유머가 아니라 매우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을 우리 예배

28일(주일)

알파코스 30기 수료식

내를 성단 아래서 수행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오늘 천주교

현장에서 다시 음미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기도가 끝나면

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세계의 많은 개혁교회에 평신

기도자는 순수한 평신도로 내려와서 설교자를 바라보면서

발행에 협조해주신 당회, 교역자, 행정실,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도의 참여를 권장하는 계기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말씀을 정면에서 경청하도록 함이 좋습니다.

꿈의숲교회 지역신문 '뉴스앤뉴타운' 리포터와 원고를 모집합니다. 꿈의숲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원고는 수시로 접수하며, 원고의 채택 및 편집은

이제 우리 한국 교회도 예배 가운데 평신도의 기도와 성경

세례(입교)예식



디자인총괄

율 우수인

Tel.911-1471 fax.917-2097 아띠컴퍼니 (994-7139)

본지 편집위원회의 재량에 의합니다. 아름다운 소식과 정보를 기다리겠습니다. (원고 및 사진접수 : 이근욱 목사 [email protected])

www.꿈의숲교회.org

www.꿈의숲교회.org

◎ 성단에서 자신의 임무가 끝난 사람은 회중석으로 내려오는 것이 예배 법규에 어긋나는 것인지요?

23

신령과 진리로

추천도서와 목회일정

기도 후에는 하단해야 하나요? 4월 추/천/도/서 ◎ 예배 순서에 따라 기도를 맡은 분이 기도를 마친 후에도 예배가 끝날 때까지 성단에 그대로 앉아 있어야 하나요? < 늦은 비의 기적 > / 이은태 / 쿰란출판사

◎ 예배 역사에 평신도가 성단에서 기도한 다음에 회중을 바라보고 축도가 끝날 때까지 앉아 있었던 기록이 있나요?

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 2.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는 불가능이 없음을 삶으로 보여주는 이은태 목

22

사의 간증집이다. 믿음과 신앙 앞에 큰 도전의 시간들이 많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절대 신앙으로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중세 교회는 성직자의 권위와 그 위상을 철저히 강조하면서

봉독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이겨내고 감당해 온 저자의 삶을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삶에 동행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모든 예전의 집례를 오직 신부가 하도록 하였습니다. 고백성

하면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

기적의 역사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려움과 도전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새로운 희망으로

사와 같은 의식에서도 평신도들은 반드시 신부를 통하여 용

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다가간다.

서를 구하는 기도를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한다고 믿고 있었습

우선 지적되어야 할 것이 기

니다. 드디어 종교개혁은 이러한 모순을 지적하면서 누구나

도의 내용과 더불어 기도 후

하나님 앞에 인간을 통하지 않고 직접 기도할 수 있다는 교

성단에 예배가 끝나도록 앉

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에게 동정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우리가 다시 전진하는 데 필요한 것도 정작 ‘용기’라

리를 선포하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습

아 있는 관행에 대한 문제입

고 강조한다. 그렇다. 이 책은 포기하지 말라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계속 힘을 얻으라고 용기를 주며 우리를 응원한

니다.

니다. 원래 평신도에게 기도를

다. 카일 아이들먼은 계속 믿고 끊임없이 싸우면서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라고 독려한다. 이렇게 믿음이란 뒤죽박

그러나 세계의 개혁교회도 주일의 공식 예배에서 목회 기도

시킬 때는 의자가 없던 시절

정장복 교수

죽으로 보여도 모든 퍼즐 조각이 반드시 맞아 들어간다고 계속 믿는 확신이다. 아무 이유가 없어 보일 때에도 하나님

만은 예배를 인도하는 목사가 직접 감당하는 부분으로 고수

그대로 마루바닥에 앉아 있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

편에서 반드시 목적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을 굳게 붙잡도록 이끄는 저자 특유의 실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독 한국 개신교만 이러한 개혁교회

다가 일어서서 기도하게 하였

의 예배 관습을 벗어나서 평신도가 예배 가운데 대표 기도

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대형

라는 이름으로 한 세기가 넘도록 기도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

화되고 마이크를 사용해야 하는 것 때문에 앞에 나와서 기

다. 평신도의 기도가 우리 예배 순서에 들어와 정착된 이유

도를 하게 하였고, 후에는 아예 예배 위원의 한 사람으로 단

에 대하여 한국 교회 초기 역사 연구의 태두인 백낙준은 다

에 오르도록 하는 역사적인 변천 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 DON´T GIVE UP 포기하지 마 > / 카일 아이들먼 / 규장 그만두기 직전에 녹초가 되었을 때, 엄청난 눌림으로 포기하고 싶다고 느낄 때, 위로가 우리를 지탱시켜줄지 모른

전 한일장신대 총장 「그것은 이것입니다」 저자

제적인 적용과 예화가 돋보인다. 이 책은 여기서 그만두기에 너무 열심히 달려온 누군가에게 반드시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분인 예 수님만을 바라봄으로 끝까지 인생의 경주에 임할 힘과 용기를 줄 것이다.

< 돈과 영성 > / 폴 트립 / 도서출판 두란노 우리 사회는 사람들이 바라는 성공과 안락, 평안, 행복을 다 ‘돈’으로 살 수 있다고 끊임없이 약속한다. 우리는 성경이 돈에 관해 뭐라고 하는지 잘 안다고 말하지만, 정작 우리가 믿는 신학은 날마다 부딪치는 재정 문제에서 겉돌 뿐이다. 이 책은 복

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초기 선교사들이 예배당을 순회

목사를 비롯하여 예배의 순서를 맡은 분들이 자신의 임무

음적 세계관의 큰 틀 안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오늘날 돈을 어떤 관점에서 보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하면서 기도할 만한 성도가 없는 교회에서는 동행한 조사나

가 끝났는데도 축도가 다 끝날 때까지 회중의 정면에서 마주

폴 트립은 재정과 관련한 모든 문제가 언제나 ‘마음’의 문제요, ‘정체성’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우리 ‘마음’에서 매일같이 일

전도사 또는 장로에게 기도를 인도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이

바라보고 앉아 있다는 것은 본인이나 회중들에게 매우 곤혹

어나는 예민한 전쟁과 은혜의 절실함을 심도 있게 그렸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서 그분의 평안과 베풂과 기쁨을 되찾

유는 눈을 감고 원고도 없이 기도를 하는 것은 한국말에 익

스러운 일입니다. 그러한 까닭에 요즈음에 이르러 예배 인도

는 영성 로드맵!

숙하지 못한 선교사들에게 매우 큰 부담이 되었기 때문이었

자와 설교자가 다른 경우, 인도자는 자신의 임무가 끝났을

습니다. 그 후에 교회가 성장하고 집사와 장로를 임명한 뒤

때 단 아래 회중석에 앉아서 말씀을 경청하는 사례가 많아

에도 그들에게 으레 기도를 맡기게 된 것입니다.

지고 있습니다. 말씀은 귀로 듣는 데 끝나지 아니하고 눈으

이렇게 하여 정착된 공적인 예배에서 평신도 기도는 벌써

로 보면서 경청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기에 설교자의 후

한 세기를 넘어 우리 교회 안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사실은

면만을 쳐다보면서 설교를 내내 듣는다는 것은 분명히 잘못

여기에 대해 반대 의사를 가지고 있는 신학자와 목사를 종

된 관습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4월 목회일정

뉴스앤 뉴타운

7일(주일)

남선교회 헌신예배

12~13일(금-토)

알파코스 30기 주말수양회

발 행 인

최창범

13일(토)

청년부 All of my Life 뮤지컬 공연

편 집 인

김래술

종려주일





이근욱 이상훈





임동준 김수경 손민경

14일(주일)

종 만날 수 있고, 어떤 교회는 주일 예배에서 평신도의 기도

북아일랜드의 유명한 학자요 설교가로서 명성을 떨치다가

를 허용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1965년 제2차 바티칸 공

샌프란시스코 신학교의 설교학 교수로 재직한 바 있는 데이

김보영 김

비드 에슬러(David Esler) 박사가 어느 날 “가톨릭의 미사는

15~20일(월-토)



의회에서 발표한 예전을 위한 문헌이 나온 다음에는 평신도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발 행 소

꿈의숲교회 문서선교회

의 예배 참여가 새롭게 해석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동안

신부의 뒷모습을 쳐다보고 드리고, 개신교의 예배는 목사의

19일(금)

성금요일 예배



www.꿈의숲교회.org

미사를 집전하는 성단에 얼씬도 할 수 없었던 천주교 평신도

눈동자를 쳐다보고 드리는 것”에 차이가 있다면서 큰 목소

21일(주일)

부활주일



서울 성북구 장월로 29길 9

에게 큰 변화가 주어졌습니다. 이제는 평신도가 성단에 올라

리로 웃던 일이 생각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말이 단순한

23일(화)

용천노회 제161회 정기노회



가서 성경 봉독과 기도를 하게 되고, 미사의 진행에 대한 안

유머가 아니라 매우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을 우리 예배

28일(주일)

알파코스 30기 수료식

내를 성단 아래서 수행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오늘 천주교

현장에서 다시 음미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기도가 끝나면

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세계의 많은 개혁교회에 평신

기도자는 순수한 평신도로 내려와서 설교자를 바라보면서

발행에 협조해주신 당회, 교역자, 행정실,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도의 참여를 권장하는 계기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말씀을 정면에서 경청하도록 함이 좋습니다.

꿈의숲교회 지역신문 '뉴스앤뉴타운' 리포터와 원고를 모집합니다. 꿈의숲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원고는 수시로 접수하며, 원고의 채택 및 편집은

이제 우리 한국 교회도 예배 가운데 평신도의 기도와 성경

세례(입교)예식



디자인총괄

율 우수인

Tel.911-1471 fax.917-2097 아띠컴퍼니 (994-7139)

본지 편집위원회의 재량에 의합니다. 아름다운 소식과 정보를 기다리겠습니다. (원고 및 사진접수 : 이근욱 목사 [email protected])

www.꿈의숲교회.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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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단에서 자신의 임무가 끝난 사람은 회중석으로 내려오는 것이 예배 법규에 어긋나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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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역 44년을 복 받고 성장해온 꿈의숲교회의 비전은 초대 교회의 영성으로 예수 공동체를 이루어 성도들을 예수께 헌신된 전도하는 제자로 양육하고 열방을 가슴에 품은 선교 비전의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꿈의숲교회는 새가족을 환영합니다! www.꿈의숲교회.org 주 일 예 배

1부 7:30 · 2부 9:00 · 3부 11:00

주일찬양예배

오후 3:00

4 부 오후 1:00(청년예배)

새 벽 기 도 회 새벽 5:30 수요성령집회 오후 7:30

교회학교 소개 영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 교육표어 하나님을 사랑하는 어린이,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합3:2) · 담당교역자 : 김연경 전도사 (010-7688-2376) · 부장 : 권영숙 집사 (010-2393-1148) · 대상 : 2세~4세 · 예배 : 주일 11시~12시 · 장소 : 베들레헴홀

· 교육표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히13:16) · 담당교역자 : 서은희 전도사 (010-9042-5313) · 부장 : 김원의 집사 (010-3369-7681) · 대상 : 5세~7세 · 예배 : 주일 11시~12시 · 장소 : 나사렛홀

· 교육표어 하나님 사랑으로! 민족의 희망으로! (요3:16~17) · 담당교역자 : 하종찬 전도사 (010-7455-6986) · 부장 : 김호석 집사 (010-6799-3055) · 대상 : 초 1학년~3학년 · 예배 : 주일 10시30분~12시 · 장소 : 베델홀

소년부

청소년부

청년부

· 교육표어 우리는 세상의 빛 (사60:1) · 담당교역자 : 김경민 전도사 (010-7126-2712) · 부장 : 신상민 집사 (010-8765-3915) · 대상 : 초 4학년~6학년 · 예배 : 주일 10시30분~12시 · 장소 : 미션홀

· 교육표어 신행일치 (눅10:37) · 담당교역자 : 이근욱 목사 (010-2512-3070) · 부장 : 원수용 집사 (010-2217-0782) · 대상 : 중 1학년~고 3학년 · 예배 : 주일 10시~12시 · 장소 : 비전홀

· 교육표어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공동체 (대하7:14-16) · 담당교역자 : 이근욱 목사 (010-2512-3070) · 부장 : 조도현 장로 (010-5397-3339) · 대상 : 20세~40세, 미혼 · 예배 : 주일 오후 1시~2시30분 · 장소 : 본당

오시는 길 지하철 · 6호선 돌곶이역 하차(3번 출구) 일반버스 261번 이용(장위 1동 새마을금고 앞 하차) · 1호선 석계역 하차(1번 출구) 마을버스 '성북 14-2'번 이용(꿈의숲교회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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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버스 1017, 1137, 261, 172, 103번 장위 1동 새마을금고 하차 꿈의숲교회 서울시 성북구 장월로 29길 9 TEL (02)911-1471~2 FAX(02)917-2097 www.꿈의숲교회.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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